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이재수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회장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재수 회장은 무료 한방진료 등 1,268시간의 자원봉사,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기부 등 20여 년 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포상하고, 나눔 실천 사례를 공유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나눔시상카를 타고 수상자 대상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재수 회장은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나눔 실천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통해 소외계층의 격차를 해소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 낭월동에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이 금년 말 착공한다. 대전형 행복주택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은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거정책 사업으로 대전시의 공공건설 임대주택 브랜드이다. 이번 낭월동 다가온 공공주택사업은 낭월 포레스트 밸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활용한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며 공공청사, 상가, 커뮤니티시설(마중물사업), 행복주택이 들어서게 되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4층, 지상16층의 규모로 청년·신혼부부 등에 총 16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금년 말 착공해 오는 2024년 4월 준공, 2024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자의 편의와 주거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21㎡, 26㎡, 36㎡, 44㎡, 54㎡)를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계획이며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어린이도서관, 창업지원센터,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하지만 최근 낭월동 드림타운 조성과 관련해 인근 주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가 총 60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특별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을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동구 지역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 약 1만 5천 7백개소와 노점상 227개소이다. 소상공인은 50만 원, 노점상은 3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소상공인의 경우 올해 10월 31일까지 동구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영업중인 사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노점상의 경우 2021년 부과된 정기분 도로점용료와 변상금을 납부 완료한 사업자가 지원 대상이다. 다만, 방역수칙 위반업체, 담배도매업, 병·의원, 성인용품판매점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4주간이며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지급된다. 신청은 사업자 등록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로 운영되며 온라인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은 구청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접수 후 서류심사가 완료되면 2주 이내 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은 18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준공과 함께 관내 전역에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용수공급 시스템을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승재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수근 강화옹진지사장,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한강물 공급사업 준공을 환영했다.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사업비 718억 원을 투입해 저류지 2개소, 양수장 17개소, 송수관로 78km 등을 구축해 한강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한강물 하루 공급량이 5만 6천 톤으로 대폭 늘어나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영농에 필요한 관개용수 공급체계가 구축됐다. 한편, 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를 논농사뿐만 아니라 밭농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24시간 공급체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되는 ‘한강물 강화전용 송수관로 사업’이 농림부 농업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의 기본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삼산면 매음리 일대에는 사업비 337억 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과 관개개선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 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강화 주니어 외교관’을 격려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제1기 강화 주니어 외교관 19명을 격려하고 노트북, 태블릿 등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자기기를 전달했다. 행사 후에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 청소년과 컬쳐박스 교환 문화교류 활동을 했다. 컬쳐박스는 전달된 전자기기를 활용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소개된 전통놀이, 간식 등을 소재로 제작됐다. ‘주니어 외교관’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과 강화군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교류 도시의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교류 증진에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전자기기 전달로 온라인 친구 맺기, 컬쳐박스 교환, V-log 공유 등 비대면 활동을 강화해 국제우호도시의 청소년과 교류하며 강화군 홍보 컨텐츠 직접 제작하는 등 국제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세계 외교 무대에서 주역이 될 ‘강화 주니어 외교관’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겠다”며 “커리큘럼을 재정비해 외교 활동에서 생생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은 AI(인공지능) ‧ IOT(사물인터넷)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 65세 이상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방문보건 대상자의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 군·구 중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어르신 150명이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6개월간 모바일 앱, 스마트폰과 연동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등을 모니터링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이 주기적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관리, 건강 상담, 건강행태 개선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과 영양관리, 생활습관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미션을 제공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보건소 방문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건강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자발적 만성질환 관리 역량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도와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8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의 맛과 역사를 대표하는 장수음식점 10곳을 선정하는 행사를 한다. 선정하는 장수음식점은 인화반점(국채보상로 914), 벙글벙글(지범로39길 11-12), 감포은정복어(국채보상로180길 13), 윤옥연할매떡볶이(들안로77길 11), 2호집돼지국밥(동대구로57길 6-18), 창해물회(무학로 107), 참깨국수(무학로31길 55), 삼수장어(신천동로 442), 데일리호스브라운(달구벌대로625길 9), 안압정(달구벌대로 2507)이다. 40년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은 수성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수성구에서 4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고 꾸준히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업소를 찾는 사업이다.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업소를 모집했고, 민간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선정됐다. 수성구는 선정된 업소에 장수음식점 표지판과 스토리보드를 배부하고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구청 홈페이지,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각종 행사나 관광객 방문 시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본 사업은 수성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한 뜻깊은 사업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8일 부여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해태상 제막식을 치렀다. 해태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봉사하는 지역의 안전파수꾼인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설치됐다. 특히 올해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매년 3월 19일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돼 더욱 의미가 있는 기념행사가 됐다. 의용소방대는 1889년 2월 경성에 우리나라 최초로 의용소방조를 설치·운영한 이래 전국 읍·면 단위로 확대·설치돼 현재에 이르렀다. 각자 생업활동에 열중하면서 틈틈이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면서 오직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부족한 소방력을 지원하는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의용소방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부여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현재 19개소 35개 대를 중심으로 손승영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임현숙 여성회장을 정점으로 853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제막식은 손승영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기념사, 규암남대장인 임원혁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와 진주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3개 기관이 협업으로 17일부터 3일간 다중 이용장소인 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아동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장을 널리 알리고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 소통, 아동에 대한 이해 및 공감으로 긍정적인 양육문화 확산과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2000년 11월 19일 국제 인도기구인 여성세계정상기금이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07년 아동학대 예방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17일 오후 2시 차 없는 거리를 시작으로 19일 논개시장에서 홍보물 전시와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진주시는 시청 1~2층과 홈페이지, 기관 SNS를 통하여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아동 존중 의식, 올바른 양육 방법 등 시민 인식개선을 통한 사전 예방을 목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교육이나 온라인을 기반의 콘텐츠를 통한 바이럴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공감·소통을 시정 제1의 가치로 삼고 시 청사를 시민들이 마음 편히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축했다. 우선, 시 청사 1층에 진주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진주비쥬몰’을 설치하고, 2층에는 카페테리아·북카페를 갖춘 휴식시설과 함께 시민들이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진심 1949’를 구축했다. 또한, 지하 주차장을 개방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고하고, 청사 마당에 바닥 분수대와 행복숲을 조성하여 시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시 청사 1층 화장실 개보수·읍면동 청사 리모델링 시행 특히 올해는 6000만 원을 들여 시 청사 1층 화장실의 바닥방수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여 남녀화장실 위치 변경, 안전벨 설치, 여성화장실 증설 등 여성들의 편의를 우선 고려한 개보수를 시행했다. 화장실 내부 또한 세련된 화이트 톤의 마감재를 사용하여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이용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7개소의 읍면동 청사에 9억 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도모하였다. 내년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처음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프로젝트 분야 중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일반형과 프로젝트형 두 가지 분야로 운영하였으며,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된 일반형 5건, 프로젝트형 8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건), 우수상(1건), 장려상(3건)을 선정했다. 올해 프로젝트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 제천시 덕산누리협동조합은 이번 평가에서 ‘내실있는 청년들의 개인·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축제 홍보사항’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을에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전체 4명 중 2명의 교육생의 지역정착 유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산누리협동조합 한석주 이사는 “도시민들이 제천시에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정착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좋은 수상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장기적 정착계획을 수립 및 다년간의 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18일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쿠팡과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쿠팡 정해운, 김록수 리테일 디렉터를 포함해 이승훈 농협군지부장, 부여농협 소진담 조합장, 규암농협 정동현 조합장, 서부여농협 오영환 조합장, 장암농협 이연규 조합장 등 14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여군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와 온라인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과 자료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다각도로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쿠팡을 통한 부여군 농산물 매출액은 약 76억 원이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 증가에 따라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농가 소득증대에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여군은 쿠팡 로켓프레쉬를 통해 부여군 굿뜨래 제철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새벽배송으로 더욱 신선하게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10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굿뜨래’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