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연달아 가졌다. 조 군수는 지난 11일에는 군북면에 위치한 백이정 궁도장을 17일에는 함안파크골프장과 가야 그라운드골프장을 방문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어 개최되며, 군에서는 어르신 종목인 궁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까지 총 4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조 군수는 군 체육회장 및 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모든 종목이 출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함안군의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7일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의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조근제 군수의 인사 말씀과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용역사인 ㈜정도유아이티 박찬호 이사의 함안군 스마트도시계획 사업 설명회,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정우 교수의 스마트시티의 이해 및 리빙랩 교육, 군민참여단이 직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브레인스토밍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35명의 군민참여단은 장소 공감하기를 통해 군의 전반적인 문제점, 이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도시문제 발굴, 사업의 비전 목표 의견 수렴, 스마트도시서비스 기획, 스마트도시서비스 선정까지 모든 과정에 군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한다. 군은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성대학교 박정우 교수는 “앞으로도 함안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서비스 발굴을 위해 참여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지역 주민의 안전, 행복한 거주환경과 삶의 만족도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의 당초예산 규모가 군정 사상 처음으로 6천억 원을 돌파했다. 고성군은 2022년도 당초예산안을 올해 5,987억 원보다 564억 원(9.43%) 증액된 6,552억 원으로 편성해 고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5,745억 원으로 올해 5,216억 원보다 529억 원(10.14%) 증액됐으며, 특별회계는 올해 772억 원보다 36억 원(4.64%) 늘어난 808억 원이다. 이는 경기회복 전망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가와 더불어 코로나19 등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국·도비 2,386억 원을 확보한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은 위드코로나에 맞춘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민생안정을 도모하고자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주민숙원사업, 사회안전망 강화, 도시재생사업, 교육·문화·체육시설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30억 원 △쉼터 정비 및 도색 11억 원 △마을안길 및 진입로 정비 54억 원 △마을안길 유지관리 5억 원 △농로 정비사업 13억 원 △용배수로 정비사업 20억 원 △소하천 개보수 및 유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를 바탕으로 주말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3개의 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 고성군씨름장에서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제49회 경남씨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경남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와 경남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씨름 꿈나무 양성을 위한 대회로, 경남 초·중등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올해 창단한 고성군유소년씨름단 선수 8명이 출전하여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검도대회가 열린다. 경남검도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검도회와 경남검도회가 공동주관하는 제35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에 경남지역 중등부, 고등부, 남자 일반부와 여자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개인전 및 단체전과 더불어 승단 심사도 함께 치러진다. 한편, 21일 당항포관광지에서는 지난 13일 1차 대회에 이어 2021 고성 철인3종 선수권대회 겸 2022 국가대표 선발전 2차 대회가 열린다. 1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1월 17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 효과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고성읍(서외3·송학2·3·6·7·10·11·12지구), 대가면(송계1·2지구) 총1,831필지, 717,698㎡이며 측량비 3억 6천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실시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에 작성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의 불일치한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적인 국책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지구 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두기와 손 소독, 열 체크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 11월 12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모이자홀에서 2021년 제5회 여성친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김경민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내 돈의 주인이 되자’라는 주제로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명한 소비 습관과 재테크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의 경제적 지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재테크 방법과 금융상품 바로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여성친화 아카데미 ‘똑똑한 경제교육’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와 여성의 경제적 지위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에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 ’춤추는 미술관‘을 선보인다. ‘춤추는 미술관’은 미술관 또는 전시관에 비치된 예술작품이 살아서 움직이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퍼포먼스를 통해 현실화시킨 아트 스트릿 댄스 공연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문화소외계층을 관람석의 30%이상 의무적으로 초청한다. 이번 ‘춤추는 미술관’ 공연 입장권은 군청민원실, 고흥읍 · 도양읍사무소, 고흥 작은영화관에서 2천원에 구매 가능하며, 고3 수험생은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추어 백신접종 완료자와 만 18세 미만자에 한하여 예매가능하며, 객석 거리두기에 따라 250명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하나로 융합되는 화려한 테크닉의 퍼포먼스가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공연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 남양면에서는 지난 16일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여성이동취미교실로 ‘한지공예교실’을 개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성이동취미교실은 남양면사무소에서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걸쳐 운영되며 한지공예 미술관 리:피움의 강미라 대표를 초청하여 아름다운 한지공예 작품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지공예교실’에서는 한지 나비, 한지 조명등, 한지 고양이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한지공예 작품을 만들 예정이고 개강 첫 날이었던 지난 16일에는 한지 동백꽃 액자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한지공예교실에 참여한 정수엽씨는 “나이가 80이 넘었지만 한지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눈도 침침하고 어려워 보여서 걱정도 됐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만들다 보니 너무 예쁜 한지 동백꽃 액자가 완성되어서 기뻤고 내가 만든 작품을 딸에게 사진찍어 보내 바로 자랑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조봉근 남양면장은 “이번 여성이동취미교실은 지역 내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의 여성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는 열풍발효와 건조 등의 과정을 통해 음식물을 감량시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침출수 발생을 최소화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폐기물 발생지에서 원천적으로 감량이 가능하여 기존의 수거‧운반 및 처리시설 반입하는 것에 대비해 폐기물 처리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8월부터 RFID기반 종량제 시설이 구축되지 않았거나, 2013년에 설치된 노후기기를 운용 중인 200세대 이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안내하고, 현지조사를 거쳐 쌍촌동 소재 명지맨션을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따라서 서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축에 따른 비용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발생과 수거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탄소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현재 사회복지시설 및 다량 배출사업장 등 13개소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예비부부 및 기혼부부를 대상으로 최상의 만남을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비결을 안내하는'명품 부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명품 부부학교 수업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수업은 12월 4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강사는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외 다수 방송 출연 경력이 있는 마음숲심리상담센터 박희석 소장이다. 박소장은왜 나는 당신을 선택했을까?, 소통은 행복한 부부를 만든다 등을 내용으로 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참가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은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에 위치한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으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울 경우에는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부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을 통해 배려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최근 질병관리청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예산 44억원의 불용 방침을 내놓자, 장성군이 조속한 센터 설립을 강력히 요구하며 전 군민 총력대응을 선포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언론인,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심뇌혈관센터 조속 설립을 위한 전(全)군민 총력대응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유두석 군수는 “작은 농촌도시 장성은 지역발전 소외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가 14년 동안 합심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유치에 모든 자원과 노력을 쏟아부었다”면서 “충북 오송, 대구와 ‘의료삼각벨트’를 형성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당위성까지 겸비해 관계부처를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유두석 군수는 “1만명 서명운동을 벌인 장성인의 각고의 노력과 전남도민, 광주시민이 힘을 합친 끝에 2017년 대선 광주‧전남 상생공약 채택에 이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 정부예산 44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두석 군수는 “그러나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업무를 이관받은 질병관리청은 기구 확대 등을 핑계로 ‘설립 예산 전액 불용’ 방침을 내놓았다”면서 “이는 340만 전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 낭월동에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이 금년 말 착공한다. 대전형 행복주택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은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거정책 사업으로 대전시의 공공건설 임대주택 브랜드이다. 이번 낭월동 다가온 공공주택사업은 낭월 포레스트 밸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활용한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며 공공청사, 상가, 커뮤니티시설(마중물사업), 행복주택이 들어서게 되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4층, 지상16층의 규모로 청년·신혼부부 등에 총 16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금년 말 착공해 오는 2024년 4월 준공, 2024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자의 편의와 주거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21㎡, 26㎡, 36㎡, 44㎡, 54㎡)를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계획이며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어린이도서관, 창업지원센터,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하지만 최근 낭월동 드림타운 조성과 관련해 인근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