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은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회 예결소위 기간이 내년 정부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1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종배‧신영대‧신정훈‧어기구‧정태호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여수시는 주요 건의 사업으로 ▲사용 후 석유화학 공정촉매 재자원화 기술개발 ▲거문도항 삼호교 신설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10주년 기념사업 ▲국동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율촌 도성마을 하수도 시설공사 등을 요청했다. 또한 이종배 예결위원장실을 찾아 금번 정기국회 예산심의 증액심사에 대비해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탄소중립 신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과 남해안 광역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에 적극적인 국비 증액 지원을 요청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내년 정부예산이 최종 의결되는 날까지 여수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국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내년 3월까지 추진하는 ‘여수항 자료 수집 운동’에 시민 소장 자료들이 속속 접수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907년 진남관 일대 흑백 사진에서부터 1970년대 중앙동 전경이 담긴 칼라 사진,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념주화에 이르기까지 총 38점의 다양한 시민 소장 자료가 접수됐다. 여수시는 지난 8월부터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전 시민 대상, 여수항 자료 수집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100인시민추진위원회 박정명 개항 100년사 발간 분과위원장이 여수항 옛사진 17점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시민에게 제공 받은 자료를 우선 전자 파일로 보관하고, 기념사업 전반에 두루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항의 지난 100년의 역사적 가치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자료가 필요하다”면서 “장롱 속에 잠자고 있는 여수항과 관련한 추억 사진 등을 소장하고 있는 시민께서는 수집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항 자료 수집 운동을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시민이 제공한 자료는 기념사업에 한해 한시적으로 사용하고 원본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0일 팔마체육관에서 읍면동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스포츠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순천형씨름·축구, 족구, 게이트볼, 400계주, 윷놀이, 줄다리기 총 7개 종목을 각 읍면동별로 선발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날 본선대회에 앞서 지난 10월부터 읍면동체육회를 중심으로 예선전을 치러 본선 진출 읍면동을 미리 선발했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읍면동 대항 노래자랑,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함께 행운권 추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 참가선수나 관계자는 모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여, 안전한 행사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주변과 단절되었던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하나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이번 행사를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18일 늘어나는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들의 업무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새내기 사회복지공무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9년 이후에 임용된 사회복지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한 선배 공무원이 강사가 되어, 사회복지 관련 4개부서 복지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그에 따른 질의응답 및 대처 방안 등의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향후 복지행정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동거동락 케어안심주택,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복지사업 현장을 견학하여 민원인에게 현장 위치까지도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업무 역량과 능률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더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순천의 관광지와 문화유적지에 대한 품격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2022년도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3명으로, 한국어 21명과 외국어(영어 3, 중국어 6, 일본어 3) 12명을 모집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시 주요 관광지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순천을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 가능자는 만19세 이상 순천시 거주자로, 지원분야에 대한 기본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 자원봉사자로서 의지와 사명감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수어 가능자를 우대하여 장애인 등 관광약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순천시 관광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0일 최종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순천의 고품격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2021년 지적공부 자료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지적공부 자료정비 사업은 1910년대에 축척 1:1200으로 작성된 지적도와 1920년대 축척 1:6000으로 작성된 임야도의 두 도면을 중첩하면 벌어지거나 겹치는 등 경계 불일치가 발생하는데 이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면의 이격과 겹침이 심해 접합이 불가한 지역과 지적측량성과가 불일치한 지역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유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지(임야)대장과 지적(임야)도 정보가 불일치한 오류 등도 정비하고 있다. 총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으로, 작년에 해룡·별량면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2월부터 승주·낙안·상사면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서·황전·월등면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적도와 임야도가 일치하지 않아 경계 확인 민원이 빈번했으나 지적공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계룡시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13회 Good 계룡예술제’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과 다목적홀에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계룡예술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2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사)한국국악협회 계룡시지부의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Semi Classic의 음악세계’, ‘진도북춤’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미술·시화·사진 작품 등 총 60여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박주용 지회장은 “예술 행사는 많은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의 향취를 느낄 때 즐거움이 커지는데 작년과 올해 시민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예술제는 계룡 예총 7개 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니 많은 호응과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수도시설 동파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 복구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자 ‘2021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계량기·수도관 동파 시 응급복구를 위한 긴급지원반을 운영,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 및 동파 시 행동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제작·배포하는 등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안에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하고 헌옷,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채워 급수장치가 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 시, 교체비용 및 생활불편,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등이 우려 된다”며 “겨울철 동파예방 및 대처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 청년농업인 2명이 ‘2022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화순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2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 사업 공모’에 지역 청년 농업인 심진영, 김주호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맞춤형 창업 지원으로 돈 버는 차세대 청년 사업가 성공 모델 창출,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전남 청년 농업인 23명이 신청했다. 심사결과, 18명이 선정됐다. 화순군에서는 사평면 심진영 씨와 화순읍 김주호 씨가 각각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자로 선정된 심진영 씨와 김주호 씨는 내년도 사업비 2000만 원과 1800만 원을 각각 도비로 지원받는다. 심진영 씨는 농촌체험형 카페 ‘소풍오는 집’을 운영하며 한입 크기 쌀 스콘볼 개발과 스콘 체험키트 상품화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호 씨는 ‘숲사랑 농원’을 운영하며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 감 등의 상품성 개선을 위한 대표 브랜드 개발과 포장재 제작 추진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 농업인 선정이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 농업인에게 자극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교육으로 창의적인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적극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화순군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 공장의 연쇄감염 사례와 관련, 외국인 근로자 고용 업체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섰다. 외국인 근로자의 상당수가 공장,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을 하는 등 3밀(밀접, 밀집, 밀폐) 환경에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전남도와 함께 예산을 투입해 외국인 고용 업체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KF94 마스크, 손 세정제, 살균수, 손 소독 티슈로 근로 현장에서 요구가 많은 물품들이다. 군은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외국어 방역수칙 안내문 배포 ▲외국어 백신 접종 안내문 배포 ▲개인 방역 수칙 안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업체 점검을 통해 선제적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이 됐지만, 연일 200~3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주요 비산먼지 발생 특별관리 대상은 대형 공사장, 레미콘 제조업장, 골재 채취업장 등 10개 분야 사업장이다. 군은 ▲야적 물질 보관사항 ▲집진시설 가동 여부 ▲수송차량 세륜 등 살수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사항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조치 이행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위반 정도에 따라서는 사법처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적발 후에도 지속적인 특별 관리를 실시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목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야적장과 수송차량 등 비산먼지 발생 주요 원인을 집중 관리하겠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유지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로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연달아 가졌다. 조 군수는 지난 11일에는 군북면에 위치한 백이정 궁도장을 17일에는 함안파크골프장과 가야 그라운드골프장을 방문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어 개최되며, 군에서는 어르신 종목인 궁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까지 총 4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조 군수는 군 체육회장 및 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모든 종목이 출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함안군의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