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영암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19일까지 운영하고, 22일부터 할인 판매를 중지한다. 올해 영암사랑상품권 할인판매는 연초 250억원에서 47억원이 추가된 총 297억 규모로, 지난 16일 기준 정부 재난지원금 영암군 재난생활비 농어민공익수당 등 정책분을 제외한 영암사랑상품권 누적 할인판매액은 299억으로, 목표치를 돌파했다. 이에 영암군은 국·도비 등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12월까지 상품권 할인 판매를 종료하고 할인 지원 없이 영암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일반 판매로 전환할 예정이며, 군은 예산이 확보되는 2022년 1월부터 200억 규모의 할인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웠던 작년 3월부터 ‘영암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왔으며, 2007년 영암사랑상품권 도입 이후 지난해 197억원에 이어 올해 300억원 가량의 영암사랑상품권이 판매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지난 7월, 영암군은 지류형과 모바일형에 이어 사용자의 편의성 및 젊은 층의 영암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간정보시스템 활용법과 보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시스템은 지적도면, 항공사진, 용도지역지구 관리, 도로 점용·굴착 등 인·허가 시 도로와 지하시설물 관리, 토지관련 속성정보, 공시지가나 도시계획 저촉여부를 신속히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통합시스템 소개와 활용법 실습 ▲공간정보 생성에 따른 목록관리·보관과 자료제공 방법 ▲공간정보 보안담당관 지정관리 ▲공간정보 외주 용역 시 보안대책 마련사항 ▲지하시설물 관리 등 공간정보의 생성, 관리, 파기 절차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을 들은 한 신규공무원은 “내비게이션, 생활정보앱 등에서 지도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개, 비공개, 공개제한 등 공간정보 수집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정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2회에 걸쳐 신규 공무원과 인사이동에 따른 공간정보 취급 공무원들에게 공간정보시스템 활용법과 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연 1회 이상 보안점검을 시행하는 등 공간정보 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18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TF팀과 협업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협업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밸류커뮤니케이션 대표 노진화 강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여와 소통’ 강의를 시작으로 충북여성재단 초빙연구위원 김혜정 강사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풍호동의 공공시설을 여성친화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전 시정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부서 간 벽을 허물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2022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을 비전으로 5대 목표별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주요사업으로는 행정 내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가치 구현과 부서 내 협업시스템을 강화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17일 마산합포구 반월지구 외 1개소 생활하수(오수) 수집시설 설치공사 준공 현장을 찾아 사업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점검했다. 생활하수(오수) 수집시설 설치공사는 재개발 예정 지역 3곳(자산, 반월, 문화)에서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오수)를 마산만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최종 지점(4개소)에 월류 방지턱과 수위계, 자동센서 등이 부착된 스마트 제어형 우수토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금년 5월 마산합포구 자산동 척산천 하류에 시범 설치하여 스마트 제어형 우수토실 시설에 대한 검증 후 나머지 3개소(반월1·2, 문화)에 대해서도 설치 완료하여 재개발 예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오수)의 마산만 유입을 차단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박영화 소장은 스마트 제어형 우수토실의 전반적인 운영 및 원리에 대해 확인하고, 연계 사업인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을 포함한 모든 이력 관리, 제어가 가능한 중앙운영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하였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오동동·창동 일원의 배수설비 오접 정비 및 어시장 세척수 저감시설 설치 사업 등을 추가로 실시하여 해맑은 마산만 만들기에 총력을 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주 3회에 걸쳐 의료기관이 없는 백수 ․ 대마 ․ 묘량 ․ 불갑 ․ 군서 ․ 군남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임시 개소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보건소 접종팀을 구성하여 해당 지역의 보건지소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추가접종을 진행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시 접종센터는 백수(11월 22일, 12월 6일), 대마(11월 24일, 12월 8일), 묘량(11월 26일, 12월 10일), 불갑(11월 29일, 12월 13일), 군서(12월 1일, 12월 15일), 군남(12월 3일, 12월 17일) 보건지소에 개소하며, 접종대상자는 접종완료 후 5개월 이상자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의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되므로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인구늘리기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18일, 영광군에 2,000만 원 상당의 영유아용 도서를 기탁하였다.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그동안 현장에서 지역민과 호흡하며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양재영 지부장은 “이번 영유아도서 기탁은 NH농협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였다”며 “어린아이들의 웃음꽃이 가득한 고장,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처럼 밝고 맑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양재영 지부장님의 따뜻한 지역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이번에 기탁하신 영유아도서는 흰 도화지와도 같은 순수한 어린아이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신안군 공설운동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용으로 제작한 김장용 종이박스 6,000매를 14개 읍‧면에 배부하였다. 매년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신안군의 후원을 받아 김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 수혜가정에 전달되는 김치가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서 전달되고 있었다. 이에, 올해는 스티로폼 박스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박스를 제작하여 소중한 자원인 신안군의 유산을 지키기에 여성단체가 앞장서기로 한 것이다. 전진자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7월 26일 신안군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계기로 앞으로 여성단체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과 14개 읍‧면 여성단체회원의 가정에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여 우리의 자랑이며 유산인 갯벌을 지키는데 여성들이 앞장을 서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키기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고, 신안군에서도 회의시 종이문서 없애기, 텀블러나 머그컵 사용 등 작은 실천부터 함께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7일, 복숭아와 파프리카 수확농장을 방문하여 농가 애로사항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산면 신성리에 위치한 파프리카 농장에 방문하여 함께 수확하고 선별하며 농가를 격려하였으며, 올해 첫 식재한 하우스복숭아 농장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영광군은 올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복숭아 품종을 하우스에 식재하여 2ha의 단지를 조성하였으며,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까지 10ha의 재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신규 소득작목인 하우스복숭아는 생산시군이 많지 않아 영광에서 시장선점이 가능하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서 수확 시 당도 높은 과실을 수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돌산 우두, 둔전, 금봉, 소라 덕양 일원 4개 지구 7,487필지, 344만8,924㎡를 선정해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앞서 여수시는 2014년 여서지구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율림지구 등 19개 지구 1만4,757필지를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내년에는 5개 지구 내 7,487필지로 사업량을 대폭 늘려 추진한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전남도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각 지구별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받고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도로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이 완료되면 측량대행자를 선정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및 재산권 행사의 불편과 제약이 해소될 것”이라면서,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서 제출에 토지소유자들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국동주민센터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국동 마을복지계획단 분과 회의가 열렸다. 국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달 13일 국동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주민수요조사를 완료하고,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먹거리봉사활동, 길 고양이 급식소 설치, 마을 소식지 및 마을지도 발행, 환경개선 주민활동 등 12개 마을복지 의제를 발굴했다. 이날 분과회의에서는 12개 의제를 대상으로 3개 사업분과(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분과,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분과, 함께사는 교육문화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마을의제 1∼2개를 선정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동마을복지계획단은 11월 24일까지 마을복지 사업계획 수립 완료 후, 사전 주민투표로주민선호도를 파악할 예정이며, 12월 중순경에 마을총회를 개최하여 최종 마을복지계획 선정과 비전 선포식을 통해 2021년 마을복지계획단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국동 마을복지계획단 오후림 단장은 “주민수요조사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마을복지 의제가 발굴된 만큼,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2021 제7회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블로그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년 올해의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7회 올해의 SNS’ 대상은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SNS 활용지수(SNSi)를 통한 정량평가(40%)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문가평가(60%)를 종합해 심사한 결과,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 ‘힐링여수야’가 높은 점수를 받으며 SNS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2014년 여수관광 블로그, 페이스북 페이지 등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총 8개 SNS 채널을 통해 관광 수요자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여수관광 블로그 ‘힐링여수야’는 이웃 수 1만5,493명으로 하루 평균 4,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19명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이 여수의 방방곳곳 숨은 매력을 담은 관광지들을 발굴‧홍보하며 여수 관광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은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회 예결소위 기간이 내년 정부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1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종배‧신영대‧신정훈‧어기구‧정태호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여수시는 주요 건의 사업으로 ▲사용 후 석유화학 공정촉매 재자원화 기술개발 ▲거문도항 삼호교 신설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10주년 기념사업 ▲국동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율촌 도성마을 하수도 시설공사 등을 요청했다. 또한 이종배 예결위원장실을 찾아 금번 정기국회 예산심의 증액심사에 대비해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탄소중립 신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과 남해안 광역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에 적극적인 국비 증액 지원을 요청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내년 정부예산이 최종 의결되는 날까지 여수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