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보행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통해 충무로(온양온천전통시장사거리~아고오거리) 구간 차량 중심도로를 보행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충무로(온양전통시장사거리~아고오거리) 360m 구간은 좁은 곳은 폭이 1.5m인 곳이 있을 정도로 보도가 매우 협소해 보행자 간 교차 통행이 불편하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 보행 약자의 통행이 어려웠다. 이에 시는 보도 폭을 최대 7.3m까지 확장하는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현장 조사, 주민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쳤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협소한 보도를 정비하고 보도블록에 패턴을 적용한 이번 사업이 유동 인구 증가 및 침체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이번 충무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방문객 및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1년 충남 시·군 특사경 우수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18일 보령에서 2021년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 한 해 특사경 활동 우수 시군 및 유공자 표창, 특사경의 수사 역량 강화, 단속·수사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아산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과 동시에 안전총괄과 민생사법팀 유지희 주무관이 유공자 표창을 받는 겹경사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사전 예방,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을 통한 부서 및 타 기관과의 협업 추진,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펼친 야간 및 불법영업 합동단속지원 등으로 사회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안전총괄과장은 “아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법질서 확립 등 특사경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대전지방검찰청과 MOU를 체결한 충청남도와 함께 15개 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월별 기획·테마 단속 등 민생 6대 분야 시군 교차·합동 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맹 시장은 18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박완주 정책위의장, 기재부 안도걸 2차관•최상대 예산실장•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맹 시장은 이날 지난해 11월 교황청이 선포한 해미국제성지의 세계명소화를 위한 기본계획비 10억 원과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설계비 91억 원을 요청했다.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은 성지를 주축으로 인근 가치를 살린 순례길 조성, 생태공원 정비, 역사콘텐츠 발굴 등 해미국제성지를 K-순례 대표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 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특히 진행 중인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의 예비타당성 조사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는 12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산지역 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 동문동 34-1번지 일원에 시민의 민원 및 행정처리 그리고 건강까지 책임질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이 들어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13㎡ 규모의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상 2층, 연면적 969㎡의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내년 초까지 설계를 마치고 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중 착공해 2023년 1월 개관,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착공해 2024년 6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조달청을 통해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18일 최종 ㈜누아건축사사무소의 설계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누아건축사사무소는 서울 풍남2동복합청사, 아산 배방복합커뮤니티, 청주시 다목적체육관 등 다수의 공공건축물 설계공모에 당선된 이력이 있는 중견 설계사무소다. 당선작은 지역주민에게 문화, 건강, 행정 통합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고 수려한 자연과 행정, 문화와 건강을 고려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설계했다. 특히,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자연친화적으로 구성했으며, 차량 이동 등 출입 편의성을 높이고 건물 간 중간 통로를 통해 접근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20일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청년 생활실험실 프로젝트 경진대회의 최종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뜨거운 관심 속에 공모를 진행해 전국 11개 대학의 청년들을 선발, 8개 팀이 본선 대회에 함께 하고 있으며 ▲여성 지역 공동체 활동 촉진 ▲교통약자의 보행안전 개선 ▲농어촌 지역의 무단 투기 방지 및 폐기물 관리 등 3가지 주제로 3주간 지속가능발전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숙성과정을 거쳤다. 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고심하고 발전시킨 결과를 20일 최종 경진대회에서 발표하게 되며, 이번 경진대회는 경쟁이 아닌 팀 간 의견 공유 및 조언 등 협력하는 모습임을 시는 강조했다. 당진시는 청년들의 협력과 연대 그리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고민을 위해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SDSN Youth Korea,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와 함께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청년 생활실험실을 함께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종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네 팀은 차후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획득하게 되고 SDSN Korea, KBCSD의 회장상이 수여되며,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청년타운 나래의 공간 사용권이 혜택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등의 명단을 공개하고 세금 납부의 압박에 나섰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 1월1일 기준으로 1000만 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시민이다. 시는 지방세 1000만 원 이상의 체납자 개인 88명과 법인 19개에 대한 명단을 17일 시청 및 충남도청 홈페이지, 위택스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개인 88명, 34억 9100만 원 ▲법인 19개, 10억 9500만 원 등 총 48억 86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시 홈페이지 등에는 이들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법인명, 체납액의 세목과 납부기한, 체납요지 등을 공개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 명단공개는 체납자의 납세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한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탄력적인 체납처분을 집행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공매 및 채권압류 강화, 체납정보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징수 조치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사과가 올해로 11년째 대만 수출로 해외시장을 향해 힘차게 판로를 열어가고 있다.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19일 2021년산 후지사과 20톤을 선적하여 대만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몇 해에 걸쳐 지역의 자랑인 충주사과 해외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대만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및 기상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작년 59톤 대비 크게 증가한 164톤을 목표로 정하고 수출을 진행한다. 시는 철저한 품질관리에 집중해 수출국의 까다로운 수출 검역 조건을 통과하는 것은 물론,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도 단번에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가진 충주사과의 대만 수출시장 공략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굳건한 의지로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 온 과수 농가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충주지역자활센터에서 충주시 복지정책과장, 지역자활센터장, 3곳의 자활기업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활사업 실시기관인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은 지역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도모하고자 충주시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운영주체로서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이 보건복지부로 부터 지정(2021. 2. 4.일자)된 이래 첫 자활기업 간담회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2022년 7월 시행 예정인 자활기업 설립 및 지원요건 정비계획을 설명했으며, 이에 대한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의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자활기업 운영 현장의 경험 및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류하고, 실시기관인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백수진 ㈜사람인충주돌봄 대표는 “소통과 현장 중심의 자활기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11월 22일부터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전면등교 하도록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리두기 단계 구분 폐지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학사운영 방안이다. 수업 시간·쉬는 시간·점심 시간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확보하여 학교가 학생들의 학습과 삶의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내 특별·정기·일상 소독 및 철저한 환기를 통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특별 점검, 현장 소통 지속 및 방역 관리 조치를 강화해 나간다. 초등학교의 경우, 놀이 시간을 확보하도록 권장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현장체험학습도 소규모 체험학습부터 허용하면서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운영하고, 교육지원청별 ‘학생 생활교육 특별반’을 운영하여 촘촘한 생활교육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등교수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학사운영·생활교육·방역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충북교육공동체가 믿음과 신뢰로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농사에 사용할 농자재인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청주시 지역 내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전화 또는 방문해 농어업경영체 등록 인적사항, 필지 사항 등을 정비한 후, 농지소재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12월 8일까지 방문, 신청서를 작성ㆍ접수할 수 있다. 시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토양 비옥도를 증진시킴으로써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신청할 수 있는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 퇴비, 퇴비)이다. 비료의 종류별로 포 당(20kg) 최소 1300원에서 최대 1600원까지 지원되며, 시는 현재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단가 상향을 검토 중에 있다. 신청물량이 많을 경우 개인당 지원물량이 조정될 수 있다.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구역이 시·군·구는 같고 읍·면·동만 다를 경우에는 그중 하나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시·군·구가 다를 경우에는 각각의 시·군·구에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가 유기질비료를 필요로 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는 19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2021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젊은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충주’를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 및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만 참여했다. 농업인의 날은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농업인 육성 협약식’을 진행해 충주시, 국회의원사무소, 농협충북지역본부,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 충주시의회 등 5개 단체가 충주를 전국 청년농업인 육성 선도도시로 만드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장성호 청년농 마케팅단 대표는 답례문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식량 산업의 미래,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역농업 발전에 힘쓴 24명의 유공자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과 평생학습동아리 골든색소폰(회장 김종범)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안창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다시금 주목받으며 활기를 띠고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9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제13회 아름다운 충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충주시 주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아름다운 사진예술로 담아 관광도시 충주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9월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85점이 출품됐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의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 ‘동행’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등 입선 44점을 포함해 입상작 55점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금상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역사의 상징 중앙탑을 배경으로 한 김석록 씨의 ‘동행’이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이광진 씨의 ‘수주팔봉에 흐르는 은하수’, ‘중앙탑 별돌이’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이광주 씨의 ‘건지의 일몰’, 하기정 씨의 ‘수주팔봉 일몰’, 조대현 씨의 ‘고봉의 일출과 운해’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충주관광 사진전 순회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