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시립광교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60만 9800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달 11일~12일 이틀간 원생과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소재 광교마을 휴먼시아 41단지 아파트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들고 온 이 모 어린이는 “어려운 친구들에게 맛있는 걸 사주고 싶었다”면서 “더 많이 모으지 못해 미안해”라며 수줍게 말했다. 동 관계자는 “시립광교어린이집 어린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상현3동의 나눔천사”라며 “동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시흥김장체험마을협동조합에서 목감동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2021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장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동 자원봉사지원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를 마친 단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김장이 어려운 230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 10kg 1박스씩 총 230 박스를 전달했다.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유관단체 분들께 매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 주시는 유관단체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목감동을 형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곡동 유관단체, 장곡대우3차아파트 봉사단은 지난 17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곡동 유관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자원봉사지원단, 체육회,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함께 힘을 보태면서 유관단체 간의 협동이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가 포장한 1,800kg가량의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94가구와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에 전달돼 든든한 힘이 돼주었다. 채화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장곡동 유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모쪼록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겨울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웃에게 직접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게 돼 더 뜻깊다고 밝힌 김송진 장곡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장곡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능곡동에 위치한 음식점 황소화로육가는 지난 16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양념갈비 90kg을 후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문용수 능곡동장과 황소화로육가 관계자는 관내 경로당(16개소),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해마다 후원을 지속해온 황소화로육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는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문용수 능곡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매년 나눔 문화를 지속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6일 능곡 해당화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품으로 방한조끼 100개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능곡 해당화로타리클럽은 매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 용품 후원활동에 적극 앞장서오고 있다. 올해 역시 능곡동 주민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방한조끼 전달식을 마련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로운 어르신들과 겨울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후원품만이 아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받은 것 같다”며 “다양한 동 복지사업으로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2021년 지역특화 직업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개월간 진행했던 ‘시흥형 돌봄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의 수료식을 지난 1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었다. 그간 교육생 전원이 전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이날 총 2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교육은 지난 8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3개월간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을 포함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교육까지 운영됐다. 이로써 시는 초등 돌봄 공백을 최소하고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돌봄종사자를 양성해, 향후 교육생들은 돌봄센터, 학교돌봄터 등 돌봄 전문인력으로서 돌봄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성공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것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한 만큼, 지역사회 돌봄인프라 구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시는 거점형 및 일반형 돌봄센터를 2022년 9개소, 2023년 12개소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돌봄 서비스 양적 확대를 진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위탁해 운영 중인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지난 17일 ㈜다니엘가업승계 컨설팅연구소, (주)헤리티지앤파트너스가 세탁기 1대, 건조기 1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배곧에 위치한 ㈜다니엘가업승계 컨설팅연구소는 금융세무컨설팅, 경영자문, 개인·법인 자산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헤리티지앤파트너스 또한 세무분야 전문 업체이다. 두 곳 모두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후원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기증받은 후원품은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는 입소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두 기관의 후원자는 “모든 청소년이 행복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해 범죄 및 비행 예방에 힘쓰며 이들의 생활보호(의․식․주), 정서적 지지 및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복귀, 취업지원 등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가정 복귀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대야·신천권 전면 확대를 앞두고, 지난 16일 시범지역 ‘주민 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범지역 주민 모니터단은 2022년 하반기 대야신천권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지역의 운영상 다양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자 문화마을로 일원(430여 면) 거주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내년 6월 말까지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4개월간 시범 운영을 하며 느낀 현장의 상황과 주민들의 반응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는 열체크, 가림판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주관부서인 안전생활과에서 올해 중점 추진 중인 주민 안전생활사업에 대한 유튜브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제 시범 실시에 관한 자체평가, 각종 민원에 대한 처리방향 논의, 기타 모니터링 주안점 등 개장 후 4개월여 기간 동안 발생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모니터 단원들은 당초 기대와 더불어 우려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현재는 요금 수납이 잘 이뤄지고 있고, 거주자 우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야동 원도심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주차장이 들어서며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단비가 내렸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지난 16일, 황금종교회,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그동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가 두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얻은 값진 결실이다. 그동안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경우 주차 환경이 취약해 주민 간 갈등이 그 어느 지역보다 심각했는데, 특히 인근에 어린이보호구역이 다수 있어 골목길 주차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었다. 먼저, 황금종교회(목사 김평세)는 부설 지하주차장 12면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나눔주차장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하며, 일요일과 교회 행사 시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김평세 황금종교회 목사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인근 주민들이 황금종교회 나눔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측과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부설주차장 15면을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는데, 다만 그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가 2022년 예산(안)을 6,226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적극적 재정 운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과 경제의 완전한 회복’에 최대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세입 재원은 부동산 가격 인상에 따라 올해보다 125억 증가한 재산세 1,175억 원, 세외수입 403억 원, 국․시비 보조금 2,699억 원 등으로 2021년 대비 14.1%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올해보다 13.9%(390억) 증가한 3,192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51.3%를 차지했고, 문화 및 관광 분야는 42.9%(68억) 증가한 226억 원, 보건 분야는 38.1%가(49억) 증가한 177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교육 분야는 금천진로진학센터 건립 30억 원, 평생학습관 건립 54억 원 등 금천구 교육 인프라 마련, 교육도시 금천 조성을 위해 전년 대비 48.1%(61억) 증가한 188억 원을 편성했다. 금천구는 2022년 예산 운용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지원 △생활 SOC 확충 등 민선7기 성과 완성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회복 지원을 통해 구민이 경제·생활 모든 분야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삶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2021년 11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구청 선인봉홀에서 약 90분간 2021 도봉구 우리마을 교육토론회 "함성(함께 성장)"을 개최한다. "함성(함께 성장)" 교육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정책에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담아내고 민관학 거버넌스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 오신 구민과 유튜브 '도봉봉TV'의 온라인 참석자 모두 함께 진행한다. 토론에는 민관학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조용훈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도봉혁신교육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 및 5개 분야 분과장 등이 참석하여, 도봉혁신교육과 관련한 자유토론을 나누고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주민들의 즉석 질의에도 답변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용련 교수의 '상생을 위한 도봉 교육 거버넌스'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민관학거버넌스 체계 구축, 코로나시대 교육격차 해소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도봉구청장, 서울특별시교육감, 도봉구민의 자유토론의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위해 도봉구는 지난 6월부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11월 23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다시 기다려, 봄!'이란 주제로 제17회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연주회는 사전 예약없이 공연 당일 250명까지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무료이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자 전원 발열체크 후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좌석 간 한 칸을 비워 관람이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시 기다려, 봄!'이라는 주제에 가지고 기다리는 것에 대해서 노래한다.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들을 기다리며 함께 모여서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어느새 성큼 다가온 추위 속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본 공연은 "봄이오면", "꽃밭에서" 등 봄을 연상시키는 곡들을 시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음악이 있어 감사해요", "Fly me to the moon" 등을 선보이고, 바이올린과 플루트로 이루어진 앙상블 '코드아트'와 남성합창단 '청운콰이어'의 초청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가 물러날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도봉구민회관에서 모처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