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의 겨울학기(12~2월)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중도 특기적성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표현한 이지안 학생의 삼행시처럼 듣고 싶은 강의가 넘쳐나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1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겨울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에 발맞춰 구민의 일상 회복에 동행하고자 안전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구민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한국무용 ▲발레 스트레칭 ▲방송댄스 ▲요가 ▲라인업 체형 운동 ▲라인댄스 과정 등이 마련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적 사고능력과 같은 맞춤형 역량을 키워주는 ▲3D프린팅 융합교육 ▲VR ware(VR스쿨) ▲블록코딩 등의 과정과 청소년의 문제해결능력 및 통합적 사고에 도움이 되는 ▲사이언스 오픈랩 ▲창의 사고력 쑥쑥 NIE ▲스토리텔링 세계사 등 융합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연령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통기타 ▲보컬 트레이닝 ▲감성유화 ▲방송댄스 ▲바른글씨 글씨교정 등의 취미 프로그램도 신청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강서구청 문화관광 블로그·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숨은 명소를 주민 손으로 직접 발굴하고 구의 문화관광 SNS를 보다 활성화 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코로나19에도 즐길 수 있는 강서 문화관광 이야기 ▲강서구만의 알려주고 싶은 관광 명소 체험 후기 등이다. 공모는 블로그와 유튜브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분야별로 1인당 3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단, 응모작은 2021년 1월 이후 참가자의 블로그나 유튜브에 작성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연령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문화관광 블로그-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응모작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하고 12월 중 분야별 9개, 총 18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스토리 흥미성, 소재 참신성, 소재 연결성, 방문객 배려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분야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 각각 10만 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구가 중구형 주민자치의 핵심인 '우리동네 관리사무소(이하 우동소)'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한 '붐업 워크숍'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중구민의 약 60%는 아파트 외의 일반주택에 거주한다. 구민의 과반수가 거주하고 있는 일반주택 밀집지역의 청소나 치안 상황은 아파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우동소'는 이러한 주택 밀집지역에서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와 같은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해 중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우동소' 운영에 대한 찬반 투표와 함께 주민편의서비스 이용의사, 이용선호시간대, 주거환경개선 해결과제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 결과 응답자의 72.8%가 '우동소' 운영에 찬성했다. 이에 구는 지난 2월 회현동을 시작으로 관내 상업지역(소공동, 명동, 을지로)을 제외한 12개 동에 '우동소'를 설치해 ▲쓰레기 배출 관리 ▲생활방역 ▲안전순찰 ▲안심귀가▲택배보관 ▲생활용품·공구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근무자는 모두 중구형 주민 일자리사업인 '우리동네 일자리'를 통해 채용된 지역 주민이다. 누구보다도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직접 나서 지역 내 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 8월25일부터 10월29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로 ‘우수자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외부전문가 113명, 공무원 112명, 시설관리공단 30명 등이 참여하여 총 155개소를 현장점검하였으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 61개소는 즉시 시정조치 완료하였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13개소는 내년 1분기까지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국장단의 점검회의, 타 자치구보다 5일이나 빠른 8월25일부터 구청장과 함께 공사장,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 부구청장 주재 16개 동장단회의를 실시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중앙·지역 언론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로 대진단 동력 확보에 나서기도 했다. 그 밖에 대진단 기간중 구민·안전활동단체 ‘안전신문고’ 앱 활용 자가 자율안전점검이 141건으로 서울시 자치구중 ‘1위’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우수자치구에 지급되는 시비 보조금 2천500만원은 관련부서 수요조사를 통해 구민 안전을 위한 취약시설 보수·보강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하수도 배수설비공사 대행업체의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대행업체 10개소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대행업체의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영업소를 두고 있는 업체로 안동시 하수도사용조례 시행규칙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안동시의 배수설비 설치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제출하여야 한다. 시는 대행업자 선정 평가기준에 의거 평점 및 현장실사 등 자체심사를 거쳐 대행업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최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전문업체를 통한 배수설비 설치로 오접으로 인한 악취발생 및 불명수 유입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기초지방자치단체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전 세계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등 기후행동 강화 추세에 따라 국내 지자체의 기후행동 의지를 결집하여 탄소중립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구성된 지방정부 협의체로 현재 219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이번 총회는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이며,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한 회원도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사무국), 탄소중립위원회가 참여하여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회의는 한정애 환경부장관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탄소중립공동위원장의 축사, 환경부의 탄소중립 정책동향과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추진현황 및 계획, 주요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주요안건은 ∆ 실천연대 운영규정 개정 ∆ 기초자치단체 운영세칙 제정 ∆ 기초지자체 2기 회장선출 ∆ 지역회장 선출 및 실무대표단 확대 등으로 본격적인 행정체계를 마련하여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2일 독거 중장년층과 지역 대학생을 연결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온(溫, ON)택트 밴드 가입했슈?’ 의 2차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온(溫, ON)택트 밴드 가입했슈?’는 이웃 소외, 고독사 등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관내 중장년 1인 가구와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 재학생 20명을 1:1 연결하고 가정방문과 네이버 밴드 앱을 활용해 1인 가구를 위한 정서 안정활동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정구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1차 사업을 진행할 결과, 사업참여자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차 사업을 추진했다. 1차 사업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는 프로그램 전체 만족도 100%, 일상생활 도움 80%, 프로그램 내용 80%, 자원봉사자 태도 100% 등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2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프로그램 소개, △1인 가구의 현황과 특성 설명, △자원봉사자의 주요 역할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 안정을 돕는 동시에 학생들은 전공을 살려 현장을 체험하고 중장년 1인 가구의 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산구가 11월8일부터 26일까지 3주를 2021년 마을공동체 동별 네트워크 파티 주간으로 정했다. 공모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간 첫 주에는 ▲10일 남영동 ▲12일 서빙고동, 둘째 주에는 ▲17일 원효2동, 이태원2동 ▲18일 후암동, 보광동, 한남동 ▲19일 이태원1동 ▲20일 한강로동, 셋째 주에는 ▲22일 효창동 ▲24일 청파동, 이촌2동 ▲25일 원효1동, 용산2가동, 용문동 ▲26일 이촌1동에서 각각 파티가 열린다. 파티는 공모사업 성과 전시, 발표, 소통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 등으로 채워졌다. 장소 대관, 업무 분장, 전시, 부대행사 기획 등 전 과정을 주민 스스로 준비했다. 김경욱 용산구 마을자치센터장은 “파티를 준비하는 주민들은 기획 회의를 수차례 열어 긴밀히 소통한다”며 “성과보고회 자체가 마을사업 또 하나의 성과”라고 전했다. 11월 17일에는 이태원2동주민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파티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염색 스카프, 손뜨개 작품 전시를 비롯해 경리단 마을예술가 외 3개 공모사업 성과 발표, 딱지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성장현 용산구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1월 22일 ‘제2회 김치의 날’을 기념해 ‘괴산가서 김장하자!’ 22%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정해진 것은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제2회 김치의 날’을 맞아 22일 당일 예약자에 한해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괴산군 ‘마을김장체험’ 괴산김장패키지를 2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괴산가서 김장하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 괴산김장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11월 한 달간 운영되는 괴산군 ‘마을김장체험’은 괴산군 거점 마을 13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괴산의 명품 농산물로 김장을 손쉽게 담글 수 있다. 괴산시골절임배추 20kg 김장패키지(양념7.5kg)를 기존가격 135,000원에서 105,300원으로, 괴산시골절임배추 10kg 김장패키지(양념3.8kg)를 기존가격 70,000원에서 54,600원으로 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최영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문제해결 능력이 당신의 경쟁력이며 적극행정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강사는 인천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적극행정 경진대회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였으며 이와 관련 사업 추진 시 겪었던 다양한 사례를 들어 특강을 실시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가인원을 제한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을 녹화한 후 내부 전산망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한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군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규제와 절차, 관례와 형식 등에서 벗어나 주민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7일 상담복지센터 5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초등 5개교 2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초등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를 개최했다. 모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림막 설치,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과 함께 음식물 섭취를 금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연합회에서는 임원 선출, 친구사랑 캔들 만들기, 팀 빌딩을 통해 소속감과 친밀감을 다졌다. 참석한 또래상담자는 “학교의 대표로 연합회에 참석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뛰고 긴장된다”고 하면서도 “또래상담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있다며 중학교 진학 이후에도 계속 이어나가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solve(해결하다)+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다. 이번 연합회는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자 중 각 학교를 대표하는 또래상담자들이 연합회를 구성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소통, 공감, 배려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상급학교 진학 후에도 또래상담자로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탄탄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2018년부터 ‘창업HERE-RO 2·3·4·5’, ‘낙성벤처창업센터(3개소)’,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서울창업센터 관악’ 등 13개의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기반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입주기업들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입주기업 중 한 곳인 ‘㈜피터페터’는 반려묘 유전자 검사 서비스 ‘캣터링’의 크라우드 펀딩 오픈 첫날 1시간 만에 1,000%를 초과 달성하면서 서비스 오픈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캣터링’은 반려인이 직접 반려묘의 DNA를 채취하고 회송 신청부터 수거까지 전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피터페터’는 반려묘에 이어 반려견 대상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도그마’도 12월 중에 런칭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저비용 유전자 분석 및 질병 발생 예측 플랫폼을 운영하는 ‘㈜지니얼로지’는 롯데벤처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수상해 1억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