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동작협치’ 사업의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혁신계획의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협치 전문 소식지 ‘동작 어울소리’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치는 기존의 정부 정책과 시장 원리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지역의 각종 문제를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지혜와 의지를 모아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제3의 사회적 문제해결 방식이다. 동작협치는 2017년 협치 추진 민‧관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2018년 ▲조례제정 ▲전담팀 구성 ▲협의회 발족 등 제도적 정비를 거쳐, 올해 7월경 미래비전 등이 담긴 ‘지역사회 혁신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6개 세부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6개 세부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복지 ▲마을형 공유오피스 운영 ▲온라인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놀담돌담 마을학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이다. 구는 ‘동작 어울소리’를 통해 동작협치의 그 간 발자취와 주요 세부사업 등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창간호는 ▲협치로의 초대 ▲동작은 협치 중 ▲2021년 동작협치 이야기 ▲협치 실행사업, 그곳에 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한 원주시 거점 소독·세척시설 준공식이 18일 열렸다. 2019년 4월 공사를 시작한 소독·세척시설은 원주시 신림면 제원로 1196에 국비 포함 총 9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1,675㎡, 건축면적 211㎡ 규모로 건립됐다. 거점 소독·세척시설은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소독을 실시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는 가축방역 최일선 시설이다. 세척시설, 소독시설, 대인 소독시설, 제어실 등을 갖춰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의 GPS 기반 시스템을 활용한 거점 소독·세척시설 음성 안내와 소독필증 자동 발급이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차단방역 조치에 따른 질병 확산 방지는 물론 상시 방역체계 구축으로 지역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축사 내·외부 소독과 야생동물 접근 차단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와 원주시 그림책센터는 지난 17일 서재결혼식을 갖고 그림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문화도시와 그림책도시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그림책을 통해 원주시민의 삶의 질 증진 및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차정윤 팀장은 “문화도시 원주에서는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을 중심으로 그림책특화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는 원주시 그림책센터와 함께 그림책도시로서 도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국내 최장인 보령해저터널의 개통과 함께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태안군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원산도와 태안군을 여행하는 ‘보령~태안 교차관광’상품을 오는 30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관광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보령시와 태안군이 10분 내외로 닿을 수 있는 가까운 이웃이 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양 시군의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은 보령시에서 출발해 태안군을 관광하는 상품과 태안군에서 출발해 보령시를 관광하는 상품 2가지로 운영한다. 보령에서 태안으로 가는 코스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보령해저터널 통과 후 원산도 내에 소록섬을 끼고 있는 원산해수욕장과 원산안면대교를 거쳐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관람 후 보령으로 되돌아온다. 또 태안에서 보령으로 가는 코스는 고암패총박물관에서 출발해 원산안면대교를 지나 보령시 원산도해수욕장, 보령해저터널, 대천해수욕장, 보령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관람 후 태안으로 되돌아오는 여정이다. 특히, 보령과 태안에서 각각 출발한 버스가 영목항에서 만나 지역특산품을 교환하고 기념 촬영하는 특별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통계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통계조사 실시 결과,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통계청은 5년마다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3개 총조사를 통합하여 총조사별 업무량의 비중 감안, 정확한 조사를 위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자체에게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이번 대규모 통계조사 실시 결과,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조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정책을 수립하고 82명의 조사요원을 선발, 조사요원 코로나 사전 전수 검사 실시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관내 21,347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경제총조사를 무사히 마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경제총조사 부분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정책 수립과 평가 등을 지원하는 기초자료 및 대학·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체의 연구와 경영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구는 ‘2016년 경제총조사’에서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국가 정책수립의 근간이 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1주년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제1회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주민들의 현장 참여로 열렸고, 강동구청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이루어졌다. 먼저, 기념식 1부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포럼 ‘아동 양육 고민 상담’이 진행됐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심리상담 및 가족치료 전문가, 일선 학교 상담가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즉문즉답 시간을 가져 ADHD, 스마트폰 과몰입 등 아동 양육에 대한 소소한 걱정과 다양한 육아 고민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명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활동과 피해아동 보호지원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전문가, 지역주민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 행사와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주간 홍보활동으로 ▲민법 제915조 징계권 조항 삭제 홍보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915 온라인 캠페인 전개 ▲아동학대 예방 홍보용 마스크 꾸미기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드뉴스 홍보 등도 진행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비대면 치매 예방 관리가 일상화됨에 따라 ‘가정에서 하는 치매예방! 가치해요, 함께해요’ 시리즈를 자체개발해 운영에 나섰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가치해요’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치해요’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송출형식으로 진행됐던 기존 온라인 강의와 다르게 참여형 강의방식으로 제작됐다. 배송된 키트를 통해 직접 참여가 가능하며, 교재에 탑재된 QR코드를 이용해 유튜브 동영상 강의 페이지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댓글 기능을 통해 완성작에 대한 치료사의 피드백을 받는 등의 소통도 가능하다. ‘가치해요’ 시리즈는 ▲음악치료 ‘가치음치’ ▲원예치료 ‘가치원해’ ▲미술치료 ‘가치그림’ ▲작업치료 ‘가치풀이’ ▲운동치료 ‘가치운동’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치료사들이 만든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각 영상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는 키트로 제작돼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및 치매예방을 원하는 지역 내 어르신은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삼척시는 오는 2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삼척시는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 삼척동네안심케어사업(이하 삼척동안사업)으로 시군구협의체 민관협력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삼척동안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실현 체계를 마련하고 민과 관, 지역주민 등의 협력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1인가구의 퇴원환자에게 2개월 이내 90만원 상당의 현물 등의 단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민관협력 시범사업으로 진행했으며 현재는 폐광지역 4개 시․군(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공통사업으로 확대됐다.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8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신속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으며 장기요양서비스의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기능으로도 높은 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강원도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실시하는 ‘제19회 강원도 에너지 효율 대상’에서 에너지절약 공공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강원도 에너지 효율 대상’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이해 도내 각 분야에서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산업에 모범이 되는 개인(단체)을 발굴해 범도민 에너지 절약의식을 고취시키고, 에너지 기술개발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삼척시는 에너지절약 시책을 적극 실천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척시는 전문적인 행정기술과 축적된 경험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미래 신에너지산업인 수소산업과 친환경 건축기술의 융합 실증을 통한 미래수소도시 주거모델인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3,500여 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전기에너지 절약에 일조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에너지보급율 30% 달성해 명실상부한 에너지 자립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 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이달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안부 지침에 따라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현재 삼척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35개소와 세탁업 1개소 등 총 36개소가 지정돼 있다. 삼척시는 이번 36개소의 일제 정비로 ▲주요 취급품목의 가격 및 가격 인하또는 동결 여부 ▲청결도와 위생 관리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 등을 재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후 인증 표찰을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재지정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이 제공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힘써주시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군민들의 겨울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한파대책 기간 동안 ‘한파대응 T/F팀’운영한다. T/F팀은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군은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 비상연락망 정비 및 난방용품 등 지원 ▲한파쉼터 경로당 방한용품 배부 ▲한파 저감시설 온열의자 설치·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군은 최근 한파쉼터를 기존 89개소에서 135개소로 확대 지정해 이번 겨울철 상시 점검·운영할 예정이다. 한파쉼터 위치 등 관련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19일 군청 민원과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문제를 부각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0년 11월 19일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에서 제정됐다. 한국에서도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법적으로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해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군은 괴산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증평군드림스타트 등 관할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스티커 인증 활동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약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 홍보를 통한 올바른 양육법 개선 촉구 ▲아동 권리보호와 신고방법 홍보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더불어 이번에는 아동의 시각을 가상으로 겪어보는 VR체험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VR체험을 한 주민 김씨는 “훈육으로 아이들이 느낄 두려움을 생생하게 경험했다”며 “부모로서 다시 한 번 어른들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홍성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