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찾기 위해 군내 마을별 특색 자원을 재조명한 책자 ‘마을의 재발견’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자는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온 각 마을의 역사, 인물, 풍습, 전통, 문화재, 마을제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 아름다운 유산을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금 보존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 있는 숨은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전승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책자에서는 청양읍, 대치면, 운곡면, 비봉면, 화성면 지역을 소개하고 나머지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지역은 내년 발간될 책자에 담을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에 발간한 ‘마을의 재발견’이 지역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체 활성화와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고충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상담에 응하는 제도로, 즉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국민권익위원회 프로그램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행정 분야를 비롯해 부패 신고 및 상담, 행정심판,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소비자 피해, 노동문제 등 15개 분야 상담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기 위한 발판 마련으로 미등록 외국인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마지막 박차를 가했다. 시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겨냥하여 17일(수) 9시~15시 웅상문화체육관에서, 18일(목) 10시~15시는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인근 외국인 음식점에 임시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여 당일 현장접수 및 접종을 진행했다. 특히 18일에 진행된 접종은 외국인 편의성 제공을 위하여 외국인 음식점을 물색해 장소를 선정했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부터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접종버스’를 운영하는 등 민·관 협력 하에 외국인 접종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경찰, 소방에도 협조를 구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도 미리 대비했다. 사전에 외국인 밀집지역, 인력사무소 등에 전단지 부착 및 홍보 명함을 제작 배포하고 전광판, SNS 등을 통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이틀동안 약 500명이 무사히 접종을 마쳤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미등록 외국인 접종은 우리시가 안전하게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기 위해 꼭 필요한 중요한 일이었는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게 접종을 끝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8일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운영을 위해 관내 6개 지역서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남 최초로 시행되는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는 책을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서점에 신청하면 승인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바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9월 참여서점 모집공고를 통해 모집된 6개 지역서점(가야서점, 가야서점 증산점, 당신의글자들, 세종서관, 세종서관 범어점, 안녕고래야)과 양산시 공공도서관(중앙, 웅상, 서창, 윤현진, 영어, 상북어린이)이 서비스 협약을 맺어 운영되며, 양산시 공공도서관 독서회원증을 발급받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35백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서점에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연말 참여서점 대상 자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가야서점(물금읍), 당신의글자들(평산동), 세종서관(중부동), 세종서관 범어점(물금읍)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 원활한 서비스 시행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8,098억 원(일반회계 6,776억 원, 특별회계 577억 원, 기금운용계획안 74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홍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7,728억 원 보다 370억 원(4.79%) 증가한 수치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 내포신도시 관리와 원도심 공동화 예방, 문화·관광·체육시설 인프라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구축 등 군 역점시책 추진을 우선순위에 뒀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 중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43억 원) ▲홍성문화복합센터 건립(24억 원) ▲홍성호 명소화(41억 원) ▲궁리항 어촌뉴딜300(50억 원) ▲중앙분구 하수관로 정비(58억 원) ▲지역자활센터 건립(18억 원) ▲가족센터 건립(40억 원) ▲홍북읍 청사 건립(17억 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및 노을쉼터 조성(35억 원) 등 내년도 준공 예정인 20개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원 편성을 했다. 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454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49억 원 ▲교육 40억 원 ▲문화 및 관광 399억 원 ▲환경보호 875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공주소방서와 함께 본청 민원토지과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정지‧기도 폐쇄 등 민원인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표준화된 심폐소생술을 신속 정확하게 실시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공주소방서 서미연 소방장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적절한 응급조치를 교육받았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활용 실습을 병행해 효율을 높였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모든 직원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4분의 기적을 체험하며 앞으로도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박세복 군수가 청렴하고 공정한 군정 수행과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박세복 군수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의 2021 제11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최종 수상자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시상식은 개최되지 않고, 지역별로 수상자를 직접 찾아 상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찾아가는 시상식에서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 및 관계자 3명이 참석해 박세복 군수에게 상을 전달하며, 청렴과 공정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정치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워,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등 5개 지표 심사기준에 의거 엄선하고 있으며, 올해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총 6명의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만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를 이끌며, 군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원활한 군정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길이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포함되기도 했다. 더욱이 송호관광지에서 시작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288.7m, 너비 2.5m 규모의 보도현수교인 ‘송호금강 물빛다리’가 얼마전 개통됨으로써 명품 휴양지에 재미요소가 하나 더 추가됐다.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름드리 송림, 단풍나무 길로 유명한 송호관광지의 풍경을 탁 트인 시야로 볼 수 있다. 가을이 무르익은 요즘, 푸르른 하늘과 어우러진 금강이 한폭의 수채화처럼 다가온다. 포스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올해 2차분 농어민수당으로 1만 1,115가구에 총 45억 4,960만 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어업인 기본소득을 보장해 도시와 농촌 간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농어가에 지급하는 수당이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올 상반기 농어민수당 수당을 지원받은 농가에 40만 원을, 지난 8월에 신규로 신청한 농가에 80만 원을 공주페이나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선불카드로 신청한 대상자는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에서 직접 수령하고, 공주페이로 신청한 대상자는 앱에서 수령하면 된다. 농협 선불카드 상반기 발급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하반기 발급분은 2022년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공주페이의 사용기한은 발행일(지급일)로부터 5년이며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농어민수당 2차 지급으로 농가의 경영부담 해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에 1만 1,027농가에 각 40만 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수확철을 맞아 농특산물 할인 특가전을 실시한다. 오는 28일까지 고맛나루장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특가전에서는 옥광밤과 대보밤, 칼집밤, 고맛나루 쌀 등 약 40종의 공주 농특산물이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녹용차, 햄, 표고버섯, 딸기주스, 알밤빵 등 새롭게 소개되는 상품들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맛나루쌀 20kg이 6만 8.,00원에서 6만 1,500원, 칼집밤 1kg이 1만 3,900원에서 9,900원, 공주밤(특) 4kg이 3만 2,000원에서 2만 8,000원에 판매된다. 택배비도 무료이다. 또한, 고맛나루장터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상품 구매 후기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10명의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5천 원짜리 쿠폰을 지급한다. 고맛나루장터 회원에게는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를 지급한다. 홍성현 농산물유통과장은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고맛나루장터에서 판매가 가능하고, 고맛나루장터에 입점해 판매하는 경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마을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정부가 후원하는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19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촌 마을의 활력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176개 마을이 신청한 가운데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마을이 동상에 입상하면서 지난 2019년 꽃내미풀꽃이랑마을, 2020년 예하지마을, 어무실구정승마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을 수상한 소랭이마을에는 시상금으로 700만 원이 지급되며 마을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이용호 주민공동체과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공주시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마을주민들과 중간조직인 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이뤄낸 민‧관‧중간조직의 성공적인 협업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1기 축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공주시 축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민과 마을축제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지역민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오는 12월 9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마을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기획과 운영,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18일에는 한산모시축제 오제열 총감독과 2021세계문화유산축전 권재현 총감독이 강사로 나서 각각 ‘문화와 축제의 이해’, ‘축제가 전하는 메시지’를 주제로 축제 운영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매회 제주들불축제, 여수불꽃축제, 춘천인형극제 등 유명 축제의 총감독들이 강사로 나서며 교육이 끝나면 통영 디피랑 방문 등 현장 학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축제아카데미로 지역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공주시 축제와 마을축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