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7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및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공시설물에 대한 상호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공단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험요소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공단의 주요 시설인 송도체육센터, 함박마을문화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기계·전기·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대책방안 등을 도출하고 개선할 뿐 아니라 서로의 기관과 공유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각 기관 유사 시설의 교차점검으로 각기 다른 시각에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재난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5일 2021년 공단 안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습을 유도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상식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교통안전, 산업안전, 화재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식으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OX 진위형과 객관식, 단답형 문제를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풀어나갔다. 또한, 여러 번의 패자부활전으로 탈락한 참가자에게 다시 도전 기회를 부여하면서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독려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안전속도 5030,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안전 관련 정책을 다시 한 번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19일 오후 1시 30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신종우 부시장의 주재로 ‘2022년 정부 및 경남도 합동평가 2차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8개, 도 역점시책 지표 34개 등 총 122개의 지표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평가 부문의 시책 우수사례와 실적이 부진한 지표의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성과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종우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책을 수행하는 것으로,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합동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동안 업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최대한 실적을 확보하고, 정성지표에 대해서는 우수사례 적합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해서 미흡한 부분은 보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분야의 행정 경험을 쌓고, 행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주시로 되어 있거나 진주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3·4학년(6년제 학과의 경우 5·6학년, 5년제 학과의 경우 4·5학년) 재학생이며, 2·3년제 대학은 최고 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휴학생 및 졸업생, 중퇴생과 방송통신대생 그리고 이미 사업에 참여했던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인턴은 시청 및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행정체험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시책 제안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된다. 배치부서에 따라 근무 시간이나 근무 요일은 달라질 수 있다. 근무 종료 시에는 최저임금인 9,160원의 시급을 적용한 후 주휴수당, 간식비 등을 포함해 142만 원 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하는 ‘2021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에 이승민의 ‘진주시 전경’을 비롯해 은상 2, 동상 3, 가작 5점 등 모두 6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접수 결과 총 58명이 참가했으며, 22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들 작품은 지난 3일 경남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금상 이승민 ‘진주시 전경’ △은상 김은진 ‘하모1’, 안점수 ‘봉수대’ △동상 강경윤 ‘여름날의 환상’, 박재석 ‘혁신도시2’, 박종상 ‘자전거 도시 진주’△가작 김영수 ‘진주 향교 전경’, 허경이 ‘청동기 박물관 2’, 서두리 ‘세배리’, 최연진 ‘레이져 쇼’, 유정훈 ‘반영 1’이다. 이 외 50점이 입선했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상금 300만 원과 진주시장상 △은상 상금 100만 원과 진주시의회의장상 △동상 상금 50만 원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장상 △가작 상금 30만 원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영 DMO사업(통영 관광갤러리 카페 사업)에 함께한 “드스텔라 커피” 카페에서 11월17일 통영시관광과를 방문하여 작품 판매 대금 일부를 통영시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통영 관광갤러리 카페 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망 좋은 카페에서 예술작가와 연주자에게 전시와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과 관광의 새로운 협력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전시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11개 카페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은 3개 카페에서 3개 팀이 연주 공연을 진행하였다. 한편 높은 개방감을 가진 층고로 탁 트인 통영 앞바다와 함께 커피를 즐겨볼 수 있는 장소에 위치한 “드스텔라 커피”는 지난 10. 1 ~ 10. 31.까지 여류화가의 섬세한 관찰과 필치로 주로 꽃을 화제로 삼고 있는 한국화가 윤인자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으며, 이 사업을 계기로 11. 5 ~ 12. 31.까지 장치길 작가의 초대전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드스텔라 커피 곽동환 대표는 “예술과 관광의 만남이라는 좋은 취지의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작품 판매로 인한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었으면 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엄사면과 두마면 일원에서 복지위기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담당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우편물이 많이 쌓인 가구를 일일이 방문·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는 복지상담과 함께 행복On서비스 책자, 마스크 등을 지급했으며, 방문간호사의 찾아가는 메디웰케어 서비스(방문간호)를 통해 건강상담 및 필요물품에 대한 지원도 병행 실시하였다. 아울러 시 보건소에서도 우울증과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을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경희 엄사면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복지 대상자 발굴 및 상담은 물론 보건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제공해 시민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조사로 시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조사·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위기가구 전수조사와 함께 현장복지상담소에서는 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발효음식 치유교실’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회적 갈등으로 생긴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휴식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장류를 활용한 음식 조리과정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교육과정은 전통장(저염된장, 고추장) 제조 및 장류를 활용한 음식(쌀꽃요거트, 열무된장지짐 등)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발효음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음식에 담긴 역사와 의미 등을 공유하며 교육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방식은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발열확인,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음식을 만들면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장맛과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생각났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즐거웠고, 오늘 배운 음식을 가족·지인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치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금산면 송백리 일원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 송백 수변형 테마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남강변 금산 송백지구는 잡풀이 무성하여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으나 지난 5일 어르신 체육시설이 들어선 데 이어 이번에 수변형 테마공원이 준공돼 전체 사업이 완공되었다. 시는 2019년부터 26억 원을 투입해 6만2000㎡ 부지에 ▲황토포장 1460㎡ ▲투수블록 포장 450㎡ ▲수목 및 초화류 12종, 52만9200본을 식재한 테마공간 ▲전망데크, 포토존 및 휴식 시설물 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준공된 수변형 테마공원은 중장년층 및 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 수목 및 초화류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친환경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잡풀, 잡목이 뒤덮인 곳이 어르신 체육시설과 수변형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했다”며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힐링하고 운동하는 각광받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평동~초장동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19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건강올리고 사업’ 종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16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Let’s it healthy’ 프로그램의 운영과정을 보고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건강올리고 사업은 종사자 대상 시나리오 기반 영양교육과 식사일지 작성, 아동·부모 대상 비대면 비만예방 교육과 요리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진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비만예방 및 관리, 센터 종사자의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아동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진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비만율은 지난해 24.6%에서 올해는 21.8%로 감소해 건강올리고 사업이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올해의 건강올리고 사업 우수참여 지역아동센터로 ‘동진주 지역아동센터’와 ‘아이마당 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됐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주시 취약가정 아동의 건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7개 푸드플랜 연관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후속 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이 주재한 보고회에는 10개 부서 20개 팀이 참석, 업무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력체계를 다졌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군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푸드플랜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의 주요 골자는 2025년까지 월 150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중소영세농 1,000 농가 육성이다. 5대 분야는 ▲공공형 운영체계 마련 ▲먹거리 시설기반 구축 ▲연중 기획생산체계 확립 ▲소비시장 확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이며, 10개 과제는 지역활성화재단 안정 정착, 먹거리위원회 운영,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농가별․품목별․시기별 기획생산, 친환경농업 활성화 기반 구축, 대내외 로컬푸드 판로 확대, 공공급식(학교, 복지) 확대, 사회적 경제조직 참여 확대, 지역농산물 가공조직 확대 육성, 마을공동체 육성이다. 군은 소비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청양먹거리직매장 대전 유성점을 개장했으며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시장, 지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찾기 위해 군내 마을별 특색 자원을 재조명한 책자 ‘마을의 재발견’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자는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온 각 마을의 역사, 인물, 풍습, 전통, 문화재, 마을제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 아름다운 유산을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금 보존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 있는 숨은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전승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책자에서는 청양읍, 대치면, 운곡면, 비봉면, 화성면 지역을 소개하고 나머지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남양면 지역은 내년 발간될 책자에 담을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에 발간한 ‘마을의 재발견’이 지역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동체 활성화와 더 나은 미래 창조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