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삼호도서관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뽑혀, 7년 연속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다문화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삼호도서관은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삼호도서관은 2017년 이후 지금까지 17개 다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총 2,050여명이 참가, 지역 사회 문화 요구에 부응하고 향상된 문화 포만감을 제공함으로써 공공도서관 가치 확산에 기여하여 온 바, 3월부터 9월까지 내·외주민이 함께하는 '多 잇-는 도시락 바구니 이야기' 라는 주제 아래 多 잇는 바구니,多 잇는 도시락 2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지역 사회 수용력을 높이고 내·외국인 간 문화 소통으로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호남의 다문화 1번지 삼호도서관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성에 걸맞은 다문화 서비스 체계를 확고히 하고, 상호 문화주의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 공존 분위기 조성으로, 내·외주민 모두에게 공동체 일원이라는 정체성과 소속감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재택치료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전담 T/F팀을 구성,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논산시 재택치료관리T/F팀’은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 비상대응반 등 3개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기존 의료·간호인력을 비롯해 행정인력을 추가로 보강해 보건인력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건강관리반은 총괄팀으로서 재택치료 대상자 정보 등록부터 재택치료 통지 및 안내, 비대면 진료와 이송수단 확보 등 확진자의 건강모니터링 및 진료지원의 업무가 이뤄지며, 격리관리반은 물품전달, 모니터링을 통한 이탈여부 확인 등 격리자에 대한 관리 전반을 맡는다. 또한, 2인 1조로 24시간 근무하는 비상대응반을 4개로 구성·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병원이송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보건소, 119 등 유관기관과 비상협업체계를 통해 가능한 모든 상황에 유동적·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의료원과 푸른솔약국 등 협력병원·약국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24시간 유기적인 재택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재택치료 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업인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2021 시즌2’에 참가해 관내 소규모 가공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상품을 전국으로 알리고 있다. 올해 37회를 맞이한 메가쇼는 경쟁력이 입증된 전시회로, 특히 이번 행사는 팔도밥상페어 식품판매전을 병행해 4일간의 오프라인 홍보 판매 외에도 농산물 가공상품을 전시하여 대형유통사 바이어와 1:1 구매 및 수출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내에서는 농업회사법인원경식품주식회사(장류),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홍삼농축액), 천호산농원식품(도라지청), 봄초여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어간장), 베럴댄(굼벵이환) 5개의 농업경영체가 참여했다. 시는 농업인들이 직접 가공상품을 판매하는 활동과 더불어 스스로 홍보활동에 참여해 시장교섭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공상품 및 변화하는 트렌드를 파악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 모범운전자회는 19일 어르신 72명을 모시고 밀양얼음골케이블카,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밀양시립박물관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밀양시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매년 밀양시 자원봉사협의회 등 관내 주요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어르신 효도관광을 시켜드리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단풍이 곱게 물드는 모습을 멀리서만 바라보다가 모처럼 가지게 된 가을 나들이 계획에 설렌다”라며 효도 관광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성대 회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타인과의 접촉이 어려워 어르신들께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시고 계시다”라며, “오늘 나들이를 통해 친구들과 같이 관광지도 방문하시고 담소도 나누면서 삶의 활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모범운전자회와 노인 맞춤형 돌봄 봉사자 여러분들께 밀양시의 모든 아들·딸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는 그 동안의 시름과 걱정은 잊으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밀양시 모범운전자회는 이날 효도관광 행사 뿐 아니라, 각종 행사와 시내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내달 1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1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국악의 아이콘 오정해, 칠갑산의 히트가수 주병선, 불후의 명곡, 조선판스타 등 유명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시원, 뮤르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90분간 아리랑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지역을 대표해 밀양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와 아리랑동동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밀양 고유의 흥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2022년 대한민국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이 시민 모두에게 큰 위안이 되고, 아리랑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붐업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선군에서는 19일 임계 多누리소에서 백두대간의 중심 임계 지역의 특색있는 테마를 살려 농촌중심 지역발전의 거점 육성과 경쟁력을 갖춘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김병렬 정선 부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전운하 정선군 의원, 김경남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임계분회장, 진범두 한구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 신향숙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준공식을 갖은 임계 多누리소는 연면적 497㎡ 규모로 1층에는 역사문화관을 2층에는 다목적실을 3층에는 공용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58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임계건강공동홈, 백두대간 임계 역사문화관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백두대간 능금가는 길, 능금뙈기 쉼터, 임계천 생태친수공간 등 지역경관개선 ▷주민교육 및 선진지견학, 지역활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단 3일 동안 아이스팩·장바구니 388개가 모였다. 시청 전 직원과 청사 방문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결과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청사 1층 출입구에서 아이스팩·장바구니 모으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결과 아이스팩 235개, 장바구니 153개가 수집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와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을 홍보하고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집된 아이스팩은 현재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춘천지회에, 장바구니는 동부시장에 전달했다. 아이스팩은 세척과 소독 과정을 거쳐 식자재 유통점에 공급, 재사용될 예정이다. 장바구니 역시 세탁을 거쳐 전통시장 공유 장바구니로 활용된다. 시정부는 아이스팩·장바구니 모으기 캠페인이 호응을 얻자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연중 내내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3일 인천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복원을 득(得)하다! ‘문득!’ 청소년 미래적성분석 프로그램을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문화재 발굴-복원-복제-활용 4단계를 토대로 전문가와의 체계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6회 수업으로 구성해 총 2회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와당에코백 만들기, 한옥만들기, 토기 복원 체험, 나전칠기 거울만들기, 금박서표 만들기, 옛책 만들기 수업 등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은 유익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참가 청소년 계화진(인천디자인고등학교) 학생은 “역사책에서 보았던 문화재들에 대해 더욱 깊숙이 알게 되었고, 문화재가 어떤 노력과 방법을 통해 복원되었는지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하고 진솔한 삶의 모습을 담은 귀농·귀촌 수기집 ‘나는 진도 사람입니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수기집에는 진도군 귀농·귀촌 정착수기 공모전에서 당선된 8명의 작품을 실어 귀농·귀촌인들의 실제 경험담을 담았다. 특히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사전정보와 성공전략, 귀농·귀촌 결정을 위한 주요사항 등 필수적인 내용을 담아 귀농·귀촌 지침서로도 활용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평가이다. 이 책은 수필 공모전 당선자의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실제로 농촌 현장에서 실시한 농산물 브랜드화와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도 담고 있다. 군은 이 수기집이 귀농·귀촌 홍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0년 동안 총 6,647명이 진도군으로 귀농·귀촌했다. 올해도 지속적인 도시민 상담, 박람회 참가, 주택·농지 정보 구축 등을 통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농업 창업자금 3억원, 주택 구입·신축비 7,500만원,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과 수강료 지원 등 각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진도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이달 19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올해 8월 시작됐다. 문 구청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회복에 동참하겠습니다’란 문구를 직접 써넣은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공조를 촉구했다. 문 구청장은 “최근 여성 인권운동가들이 피살되는 등 탈레반 정권 하에서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아프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일에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문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라운지에서 ‘문화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제1부 발제 및 지정토론, 제2부 집중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오은석 통영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도시재생을 통한 종합적 문화도시 기반 구축, 문화적 도시재생, 한찬희 통영시신활력추진단 사무국장의 문화향유공간으로서 농촌의 가능성 탐색, 박성진 공상문고 대표의 청년들이 만들어나가는 문화로운 통영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이동열 통영섬지니협의체 대표, 안영숙 경상국립대학교 학술연구교수, 김지인 (재)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여한다. 제2부 집중토론에서는 포럼에 참가한 패널 및 시민들이 조경웅 통영시문화도시추진위원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통영을 위한 조직체계’를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7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및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공시설물에 대한 상호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공단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험요소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 공단의 주요 시설인 송도체육센터, 함박마을문화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기계·전기·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대책방안 등을 도출하고 개선할 뿐 아니라 서로의 기관과 공유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각 기관 유사 시설의 교차점검으로 각기 다른 시각에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재난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