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장애아동 조기 언어치료 지원사업’이 장애아동 발달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최초로 시행된 ‘장애아동 조기 언어치료 지원사업’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미숙)를 통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에 언어치료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언어치료사는 어린이집에 장애아동이 9명 이상일 경우에만 채용할 수 있어 장애아동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구는 지난 2020년도부터 언어치료사가 없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13개소에 언어치료사를 순회 지원하고 있다. 전문 언어치료사가 어린이집을 순회 방문해 아동 60명과 1:1로 주 1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부모, 보육 교직원과의 정기적 상담과 사례 회의를 통해 치료 연계성을 높였다. 이 사업으로 언어치료사를 지원받는 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은 “장애아반에서 언어치료를 받던 아동이 현재는 일반아동과 함께 보육 일과에 참여하며 건강한 어린이집 구성원으로 생활하고 있다”며 “부모와 교직원 모두 언어치료를 크게 만족한다”며 조기 치료 효과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구 관계자는 “장애아동의 대표적 증상이 언어발달 지연인 만큼 언어치료사 지원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검단천에서 인천시와 합동으로 가상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염사고 대응능력을 키우고 적은 오염물질 유입에도 수질 변화가 큰 갈수기 하천 사고에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서구는 경인아라뱃길, 공촌천, 심곡천, 나진포천, 검단천 등 국가하천이과 지방하천이 있으며 여러 유류 및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있다. 서구에 따르면 매년 하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해 2019년 4건, 2020년 5건, 2021년 현재 5건이 발생했다. 서구는 이번 훈련에서 검단천 하류에서 원인불명 유류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고 사고 현장 수습과 초동조치 중심 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사고 접수 후 유관기관 상황전파, 오일펜스 설치 및 유흡착포, 유처리제 살포 등 방제방비를 이용한 초동 조치, 사고원인 조사 등을 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효율적인 방제요령을 습득해 실제 수질오염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오염사고에 대비하고 하천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검암역에는 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등 15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펼쳤다. 서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정책을 홍보하며 출산을 독려했다. 작년 인천시 합계 출산율 1위를 기록한 서구는 인구교육과 지속적 캠페인 추진으로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출산하고 싶고 양육하기 좋은 아이와 부모와 행복한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동구가 매년 실시하는 공무원 의무교육인 청렴교육을 기존의 정형화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이라는 새로운 콘텐츠와 문화를 접목한 청렴 연극공연으로 기획해 19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청렴 연극공연은 이론 위주의 주입식 지식전달에서 벗어나 문화적 자극을 통한 ‘감성적 공연형 교육’으로 제작돼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직원들의 참여와 동참을 유도하고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내용은 부패가 생활화된 황팀장이 청렴1호(인공지능 로봇)를 만나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달아 가는 내용으로 공직사회에서 만연한 부조리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개선의지를 고취시키는 내용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청렴이라는 딱딱한 주제의 의무교육을 연극이라는 공연형 교육으로 전환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교육적 효과 또한 높였다”면서 “오늘 청렴 연극공연을 통해 직원들은 청렴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그 소중함과 중요성을 공유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7일 2021년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전격 도입에 대응하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시행하는 친환경수산물 인증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1년 친환경수산물 인증 교육은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시행으로 직불제를 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친환경직불제는 국민의 건강과 해양환경 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을 위해 국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실천 어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함이다.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번 필수 교육과 더불어 어업경영체 등록, 실제 건홍하는 행사계약서, 생산일지 작성, 면허(허가)증, 어장도면, 납품계약서, 해수수질 검사증, 해조류 시료검사증 등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과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장흥군은 어촌의 고령화와 바쁜 일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인증비 및 컨설팅비를 지원하여 많은 어업인들이 친환경을 실천하여 직불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어업인들이 친환경수산물 생산으로 양식어가 경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9월부터 지역화폐 ‘서로e음 시즌3’로 선보인 ‘자전거 환경 마일리지’ 사업을 내년에도 조건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18일 서로e음 운영사인 코나아이(주), 자전거앱 ‘바이크온’ 운영사 씨에이치소프트(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환경 마일리지’는 자전거 이용 거리당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며 환경도 생각하는 취지로 서구가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며 1km당 15원 마일리지를 적립해 1인 최대 1만 2천 원까지 서로e음 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서구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탄소중립 일류도시’를 위해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바이크온 앱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맛집·멋집 정보도 담아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서구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구민의식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SK인천석유화학, SK E&S와 함께 추진한 ‘석남이음숲 노후 수경시설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석남이음숲(석남동 219-4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김교흥 국회의원,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추형욱 SK E&S 사장,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최근 석남이음숲 수경시설 개선은 석남동 주민의 오랜 염원으로 김미연 서구의회 의원이 SK인천석유화학에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SK인천석유화학과 SK E&S가 공동 추진하는 서구지역 환경개선사업 중 하나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돼 일대 환경을 개선했다. 서구와 SK는 현재 수경시설의 문제점을 공유해 여러 논의를 거쳐 문제가 되던 방수 시설을 교체하고 수경시설을 따라 경관을 즐기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수경시설 내 LED 조명과 은하수 조명, 데크난간 조명 등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해 구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이용객이 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7일 2021년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전격 도입에 대응하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시행하는 친환경수산물 인증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1년 친환경수산물 인증 교육은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시행으로 직불제를 받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친환경직불제는 국민의 건강과 해양환경 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을 위해 국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실천 어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함이다.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이번 필수 교육과 더불어 어업경영체 등록, 실제 건홍하는 행사계약서, 생산일지 작성, 면허(허가)증, 어장도면, 납품계약서, 해수수질 검사증, 해조류 시료검사증 등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과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장흥군은 어촌의 고령화와 바쁜 일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인증비 및 컨설팅비를 지원하여 많은 어업인들이 친환경을 실천하여 직불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어업인들이 친환경수산물 생산으로 양식어가 경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산림휴양시설(유치자연휴양림, 우드랜드, 천문과학관)에 대해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장흥군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소화전 및 소화기 작동 유무를 시작으로 가스 밸브에 가스가 누출되는지, 건물 외벽·유리창·문틈 등으로 누수가 되는지, 보일러·펌프 등의 설비 이상 유무 등을 세심히 확인했다. 동절기 담배꽁초의 무단 투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낙엽도 미리 치웠으며 시설물 주변 인화물질도 제거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법이다”며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적어지는 순간 화재가 발생하며, 우리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겨울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노력해 보자”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19일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7,319농가에 194억 원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경작 농가에 120만 원을 정액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직불금 지급으로 올 한 해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농민들의 고충이 해결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한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옷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한복! 품격을 전시하다’라는 주제로 한복 전시회를 연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 중 하나로, 한복 전시를 통해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한복 전시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손대식 고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 한복전시, 감성다도, 한복 입어보기 체험 등이 있다. 한복 전시의 경우 지난 13일 진행된 한복패션쇼 출연 의상 일부와 한복리폼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표 관광지에서 한복의 미를 사진으로 표현한 화보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한복 입어보기 체험에서는 전시회 참여자가 다양한 장르의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도 찍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복에 대한 친근감과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한복 전시회 운영으로 한복 패션쇼 의상부터 퓨전한복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밀양시의 사회복지분야 실무전문가위원들과 함께 제3회 드림스타트 실무워킹 회의를 19일 진행했다. 사회복지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자원 연계 및 협업에 대한 논의를 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양하고 현실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자라나는 밀양의 아동들이 미래의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는데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활용 및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욕구 충족으로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사회복지과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 등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약 210명의 아동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