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 도원동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7일 도원동 아동지킴이 위원 14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학대피해아동을 발굴․신고하는 지역아동보호 안전망으로, 도원동 통장 및 반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국제사이버대학 평생교육학과 정예진 교수가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따른 올바른 아동 훈육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기만 도원동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지킴이 위원들을 비롯한 주변 이웃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예방주간을 기념해 아동학대예방과 방지에 관심을 높이고자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진행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홍 구청장은 이날 어린이집 아이들의 지명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했다.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챌린지를 준비하고 진행했다. 첫 주자로 참여해 챌린지의 시작을 알린 홍인성 구청장은 ‘아이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때리지 말고 안아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직접 작성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진행되는 챌린지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직접 슬로건을 적고 촬영해 어린이집 가정통신문 앱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문화의거리와 영종 별빛광장 일원에서‘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와‘영종국제도시 트리 축제’를 개최한다. 신포권과 영종권 두 권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장기화된 방역 피로감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중구는 연말연시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인천 중구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트리 점등 행사는 영종권 11월 27일(토) 오후 5시 별빛광장, 신포권 11월 28일(일) 오후 5시 신포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점등 카운트다운과 함께 각가지 경관조명으로 축제의 불빛을 밝히고, 구립어린이합창단 공연과 지역예술인 공연, 대중가수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신포권은 성산중창단의 중창, 요들단의 요들송에 이어 테너 트리오의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가수 이노아, 최진희의 축하무대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영종권은 남북통일코리아 예술공연, 영종예술단 성악공연, 영종 돈브라 기타앙상블 공연에 이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4월 실시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상위 15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을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부여받는다. 중구는 이번 운영실태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평균 70점을 크게 웃돈 95.32점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원받은 특별교부세를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사용해 국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실현에 앞장서는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7일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은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전문위원이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을 주제로 방역사항을 준수하며 7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행정기관의 위법 및 부당한 처분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고질·반복민원을 최소화하고, 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를 통한 민원만족도 향상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을 통해 민원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고충민원의 효율적 대처와 제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중구 관계자는 “처음 시행한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이 직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친절교육과 더불어 고충민원 대응에 역량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8일 ‘미소친절 대구포유 시민추진단 북구지회’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미소친절 북구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서 밝고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한 단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2021년 시민추진단 북구지회의 활동을 돌아보며 2022년 대구 포유(FOR TOU)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소통의 시간을 통해 북구청은 미소친절 실천방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화시민의식 생활화, 마스크 쓰GO 홍보,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 등에 대한 단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장순화 미소친절 대구포유 시민추진단 북구지회장은“미소친절을 솔선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지만 시민추진단 북구지회의 적극적인 캠페인 전개 및 홍보활동이 미소와 친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거리를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켜 북구를 대표하는 문화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팔거역사문화연구회와 청림문화유산연구소는 대구 북구청과 함께 11월 18일 북구청 앞뜰에서 ‘문화유산 알리기 패널전시회’를 열었다. ‘문화유산 알리기 패널전시회’는 북구청의 보조금 지원으로 추진되는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의 부대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북구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탐방안내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문화유산 패널전시회는 최근 발굴된 팔거산성 목조집수지를 비롯하여 광해군태실, 읍내동 마애불상군 등 북구 향토문화재와 발굴유적 자료를 담은 패널 25건을 전시하였다, 전시회는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 북구의 향토문화재, 북구의 선사유적, 칠곡향교와 칠곡도호부라는 세부 주제에 맞추어 구성하였으며, 각 주제별로 북구 문화유산탐방해설사들이 배치되어 북구 문화유산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았다. ‘문화유산 알리기 패널전시회’는 북구의 소중한 향토문화재와 발굴 유적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북구청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북구의 곳곳을 찾아 열리고 있으며, 북구가 선사 이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고장임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 회의에서는 담배소비세 구세 전환 건의에 대한 협의와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체계 변경에 따른 시비 지원 요구 협의 등에 대해 논의 했다. 담배소비세는 ‘담배가 판매된 소매인의 영업장 소재지’의 세입이 된다. 일반 시·군에서는 시·군세, 광역시에서는 시세로 2020년 대구시의 담배소비세 징수액은 1,377억원(2020년 결산기준)이고, 달성군의 담배소비세 징수액은 163억원(2020년)이다. 담배소비세가 구세로 전환될 경우 중구는 담배소매인이 567개소로 세액은 126억원으로 예상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달성군만 군세로 납세되고 타구는 시세로 납세되는 것은 지방자치 실현의 형평성에 어긋나므로 지방세기본법제8조 개정을 통한 담배소비세의 구세 전환을 건의했으며 “열악한 기초자치단체 재정 상황에서 담배소비세의 구세 전환으로, 매년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해 늘어나는 복지 재원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체계 변경에 따른 시비 예산 지원 요구와 구·군에서 코로나 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은 19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제7회 땅끝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를 개최했다.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 만들기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는 관내 출산 가정을 비롯한 어린이와 가족, 군민들이 함께 자리해 출산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마술여행 공연, 땅끝 아이사랑 사진공모전 시상 및 수상작품 전시, 출산정책 홍보 영상 제작 상영 등이 실시됐다. 기념식에서는 아트빌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대은정 무용단 창작군무를 비롯해, 우리가족 최고상으로 다자녀, 늦둥이 가족과 사진공모전 수상자 10명에게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25점은 문화예술회관 및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주간 전시되며, 홍보 영상은 해남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출산정책 소개로 제작되어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가족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은 18일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쿠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조리기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여성회관 직원들이 도우미로 참여하였고 아동요리전문가의 만들기 체험 강의에 이어 쿠키가 구워지는 동안 강사가 동화책을 읽어주어 아이의 오감과 정서발달 및 창의력을 키우는데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초등학생을 위한 특강은 “보호자 동반 없이 혼자 체험하기”를 주제로 8월부터 매달 테마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일을 정례화하면서 꾸준하게 홍보한 결과 모집 열기가 갈수록 과열되고 있다. 12월은 가족과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케익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특강 신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신청·접수되며 특강별 인원은 15명으로 진행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핸드폰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등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8월부터 시작된 초등학생 특강 만족도 조사 결과 96퍼센트의 만족도를 보이는 등 호응이 좋아서 내년에는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2021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창원의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매력을 담아봐’였다. 지난 10월 한 달간 모두 38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5명의 사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관광홍보성, 활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노옥연 씨의 ‘국화축제1’, 은상은 이기한 씨의 ‘단감 테마파크’와 최기선 씨의 ‘호수의 봄’, 동상은 양상웅 씨의 ‘연륙교 야경’과 김태수 씨의 ‘진해루’, 김민수 씨의 ‘수변공원’ 등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65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창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창원특례시를 맞아 창원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꾸준히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021년 1월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출범했다. 시는 2019년 12월 어린이집 식판 세척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관내 업체 다회용기, 도시락 세척 및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등에서 사용되는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회용기 세척 사업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및 탄소배출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저소득계층이 자립·자활할 수 있는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사업으로,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가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경기 수원시청, 용인시청, 인천 서구청 등 많은 행정조직과 타지역자활센터에서 아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 견학한 바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대구광역자활센터,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사업위원회 위원 및 실장단, 강원광역자활센터 관계자 등이 방문해 업무협력체계, 운영방식, 세척 공정, 배송시스템 등 아산의 기술과 경험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방영식 대구광역자활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다회용기 수거-세척-배송’ 선진지견학 프로그램이 대구지역 신규자활사업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