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2개월령 이상 개를 소유한 모든 반려동물 소유주에 대한 동물등록 자진신고와 함께 펫티켓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필수임을 알리고, 지역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과 외출 시 인식표 및 목줄착용, 배설물 발생 시 수거 등의 필수 에티켓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동물등록은 동물병원 등 등록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읍면지역은 동물등록 제외지역이지만 동물등록을 원할 경우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맹견소유주는 책임보험가입과 안전한 사육을 위해 매년 3시간의 정기 교육을 받아야 하며, 보험가입과 교육의 의무를 위반 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등 소유주가 지켜야하는 사항은 점차 강화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본적인 펫티켓 준수를 비롯해, 법적으로 맹견에서 제외되더라도 견종이나 크기 상관없이 공격성이 보이는 반려견은 외출시 입마개를 착용 하여 시민에 대한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창읍에 소재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장(록비원)에 ‘축산분뇨처리 냄새저감 신기술 보급’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축산분뇨처리 냄새저감 신기술 보급 사업은 자외선(UV) 광분해 산화장치 설치로 복합악취를 50~60% 줄일 수 있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외선(UV) 광분해 산화장치는 고효율 자외선 파장의 빛과 광촉매를 일체화 한 것으로 살균과 소독은 기본이고 1차 악취분자를 파괴 또는 중화시키고 2차로 광산화 이온인 플라즈마 발생으로 악취제거 효율이 높은 기술이다. 최근 친환경적이면서 비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악취저감 신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창읍은 7만여 명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으로 축산업을 하기에 쉽지 않은 곳이다. 록비원은 그동안 철저한 악취발생 방지관리를 했으나 주민들의 불평이 발생하고 있어 올해 시범사업으로 초기 분뇨 처리수의 복합악취를 절반이상 줄임으로써 최종 배출 복합악취의 적정농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 최해종씨는 “냄새 안 나는 록비원 관리를 위해 고심이 많은 가운데 새로운 악취저감기술을 도입해 민원이 발생 되지 않도록 한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에서는 지방상수도를 사용하는 모든 수용가에 대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 한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을 비롯한 전시민이,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침체된 경기의 활성화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조치로, 제천시 수도사업소와 환경사업소가 공동 발의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지원 대책을 지난 11일 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의결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전년도에는 전수용가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한시적(3개월) 일괄 20% 감면을 시행한적 있으나, 금번 지원은 일상회복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경제적 피해를 많이 본 소상공인에게 50%, 기타 수용가는 20% 감면이 차등 적용된다. 감면 혜택은 오는 12월 고지분 부터 내년 2월 까지 3개월간 부과한 금액에 대하여 주어진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지난 20일 제천시냇길 통합브랜드 팝업스토어인 ‘퐁당’을 문화의 거리(중앙시장 방면 가락국수무라 인근)에 개장했다. 사업단에서는 지난 7월 상권 통합 브랜드 명칭 개발을 추진한 결과 원도심 ‘시내’ + 문화의 거리 내 자연형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 + ‘길’을 조합해 간결하고도 상권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제천시냇길’을 선정하고, 제천시청 주무관이 자체 개발하여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제제’와 ‘천천’ 캐릭터를 브랜드에 접목하여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한 바 있다. 이에 통합브랜드와 제제천천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goods)상품들을 제작해 팝업스토어에 전시하고, 이를 상권활성화와 직접 연계할 방침이다. 팝업스토어의 운영은 매월 원도심 상권 내(중앙·내토·동문시장 및 문화·명소화 거리)에서 구입한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후 팝업스토어를 방문 시 구매금액에 따라 자체 제작한 굿즈를 배부하는 방식이다. 우선적으로 11월 20부터 12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고 굿즈를 다양화하여 2022년부터 연중 상시 운영 될 예정이다. 제천시 및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이번 팝업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21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단양구경시장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정한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이날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양군청, 단양경찰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다수 참여해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인식조사, 아동권리 돌림판 체험, 아동학대 신고방법 홍보 등을 통해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선기 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을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인식이 지역 사회 내에 널리 확산 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단양군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2021 청주시 수출기업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 개최하는 이번 상담회는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 소비재를 제조하는 지역 내 수출기업 11개사와 중국 바이어 25개사가 참가하며, 정해진 시간대에 기업마다 중국 현지 바이어와 1:1 온라인으로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무소는 지난 9월부터 기업들의 제품 특성에 대한 자료와 견본 제품 등을 호북성, 상하이 등 중국 바이어에게 보내 제품에 대한 관심 유발과 진성 바이어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 내 참가 기업들에게 중국 지역별 시장 정보와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상담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출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국의 소비 진작 정책에 맞춰 화장품과 식품 등의 소비재 중심으로 기업들을 모집해 상담회를 준비했으며, 향후 중국 시장 상황에 맞는 수출지원 사업을 발굴해 지역 내 기업들의 중국 수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서풍의 영향으로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확산이 원활하지 않아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이 기간 동안은 평상시보다 한층 더 강력하게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환경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전파 및 비상저감조치 ▲주민홍보 및 민감계층 보호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특별관리 ▲미세먼지 제거 및 저감 등 4개 분야에 대해 중점 추진한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에는 6개 전광판과 12개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통해 상황을 표출하여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대처를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과 일반시민들 대상으로 SMS를 통해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한다. 그리고, 비산먼지의 주요 발생원인 건설공사장이나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 음성 금빛들깨 축제가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음성실내체육관과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했다. ‘음성들깨tv’채널로 실시간으로 중계된 2021 음성 금빛들깨 축제는 사전 녹화된 군수님과 의장님의 개회사 및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음성 금빛들깨 우수농가 시상도 함께 했다. 우수 농가로는 목원봉(금왕읍), 민남기(금왕읍), 박희창(생극면), 윤원국(생극면), 박기선(원남면), 최익만(원남면) 작목반 회원 6명이 수상했다. 음성실내체육관에서는 작목반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들깨 작목반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지역 내 예술동아리 공연, 초대가수 축하공연, 들깨 요리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작목반 회원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커머스 반응도 뜨거웠다. 지역 내 2농가의 들기름과 들깨 제품 등을 판매해 누적 시청자가 1만 명에 육박했고 상품도 60여 건이 판매됐다. 축제 방역도 철저했다. 작목반 회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진행됐고 축제 참가자들의 백신접종 유무 확인과 1일 1회의 코로나 방역도 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음성사랑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에 발 벗고 나섰다. 마을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기업체와 귀농자를 방문해 ‘인구증가 시 주민 편의사항’, ‘신규전입자에 대한 전입지원금 지급 기준’, ‘음성사랑 주소 갖기 동참 태극기 및 무상 종량제 봉투 지급’ 등 전입 시 혜택 등 시책을 홍보했다. 또한, 음성읍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음성읍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음성읍은 군청 소재지로 고속도로와 철도, 국도 등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행정중심지로서의 행정기관의 집중화, 생활밀착형 문화체육시설, 특히 체육관과 종합운동장에다가 지난 2일 기공식을 가진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까지 준공하게 되면 음성읍이 갖는 정주여건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 9월 착공해 활발히 진척을 보이고 있는 용산산업단지 내 공동주택과 신천 공급촉진지구 1519세대의 공급이 시작되면 인구증가와 함께 정주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음성천 산책코스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행정서비스 개선 및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정지원센터 신축공사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소연평,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준공에 이어 19일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이 날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 강지원 자월면주민자치회장, 황갑중 승봉노인회장, 승봉·자월·소이작 이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하여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되었으며 센터 내부관람을 끝으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8억여원을 들인 승봉도 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164㎡,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부지확보를 시작으로 준공에 이르기까지 승봉도 황영욱 이장님 등 도와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접근성의 제약에 따른 행정복지서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제48회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군정발전에 힘써온 덕적면 유공자에게 군민상을 수여하고, 행정복지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를 위하여 추진한 덕적면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신축의 준공식과 주요사업장 점검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덕적면 일대를 방문했다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성기 전 옹진군의회의장, 서양원 덕적면 이장협의회장, 김영희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 70여명 등이 참석하여 행사가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후 덕적면사무소에서 열린‘덕적 주민과의 대화 및 군민의날 표창 수여식’에서 언급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으로 ▲울도항 뉴딜사업 추진상황 ▲요양원건립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폐쇄된 양어장철거조속추진 ▲소야도 여객선 미기항 해결요구 ▲소야2리 공공청사지역 분산건립 ▲여객선 대형화대비 신항건설계획 ▲어민쉼터 준공 ▲맨손어업보상 관련법 개정 ▲응급환자 덕적~인천 직접긴급수송 ▲사망자의 인천지역이송체계 개선요청에 대해 중앙부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는 돌파감염 발생 등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 제고를 위해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해 시행한다. 시는 18세 이상 인구 57만 명 대비 접종률 87.4%를 달성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률 목표(70%)를 초과했으나, 면역형성이 어렵고 접종효과가 감소로 인한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신규확진과 집단감염 증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추가접종 간격은 4~5개월로 단축해 시행된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의 입원·입소·종사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4개월 이후로 단축한다.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군인, 경찰, 소방 등) 등은 5개월 이후로 조정하고,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기존 2개월 이후로 유지해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단축 대상자는 24만여 명으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는 지난 11월 10일부터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의료기관 내 보건의료인력 등은 기관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 등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