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요양시설 등 고위험·취약시설에서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인한 돌파 감염 및 집단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기본접종 이후 6개월 뒤 실시하고 있는 추가접종 간격을 60대 이상,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기저질환자(18~49세)는 4개월(120일)로 단축하고, 50대와 경찰·소방·군인, 특수교육 종사자, 보건교사, 교정 시설 종사자는 5개월(150일)로 앞당겨 추가 접종한다. 단 요양병원 등의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연령에 상관없이 추가접종을 시행하며, 얀센백신 접종자 및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완료 2개월 후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델타변이 확산 및 돌파감염 발생 예방을 위한 추가접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완전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세정과, 징수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지방세정 연찬회는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세무 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서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찬회의 주요 연구과제분야는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일반 세정분야 및 체납징수 분야로 ‘지방세 제도개선’과 ‘신세원발굴 및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 등에 대해 6명의 세무 담당 직원이 연구과제를 제출했다. 해당 과제들은 적용 가능성, 창의성, 충실성, 논리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해 건전한 세무 행정의 기초가 마련될 수 있도록 했다. 연구과제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체납징수 분야 징수과 안재순 주무관(세무 7급), 우수상에 일반 세정분야 세정과 신혜은 주무관(세무 7급), 장려상에 주덕읍행정복지센터 이보람 주무관(세무 7급) 등이 선정됐다. 특히, 안 주무관은 체납 분야에서 '임시청산인 선임을 통한 청산종결법인체납액징수 방안'이란 주제로 심도 있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시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버지-자녀 돌봄프로그램 ‘아빠의 레시피2’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의 레시피1’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후속 프로그램으로 4~7세 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아빠의 레시피2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아빠의 레시피2’에는 6가구 12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6주에 걸쳐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각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는 레시피키트와 동영상을 제공해 아버지와 자녀들이 함께 하는 요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키트 수령부터 후기 업로드까지 아버지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양육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초첨을 맞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나의 퇴근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를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한 아동은 “앞으로도 아빠와 함께 요리를 만들기로 약속했다”며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11월 6일 열린 제29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 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서 초등부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29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회로, 특히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과학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탐구활동을 1년간 수행한 과정을 겨루는 대회이다. 올해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내곡초등학교 ‘백로날다 3기’ 도 3년간 운영 지원해 온 학생과학동아리이다. 이번 주제는 ‘천천히 자연속으로(공존은 관심으로부터)’로 백로서식지와 무심천 생태탐사, 생명탄생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주제로 탐구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비대면 교육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과학동아리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가지고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과학적 탐구력과 공동체성으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 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공유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축소한다. 최근 구매자가 늘면서 11월에는 모바일 상품권은 판매개시 30분 만에 30억 원이 완판됐고, 지류형 상품권 20억 원도 반나절 만에 매진됐다. 시는 한도 축소를 통해 조기완판에 따른 불편과 구매 경쟁 과열현상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12월 지역화폐 발행규모는 지류 20억 원, 모바일 20억 원으로 총 40억 원이며, 한도 축소로 최대금액인 30만 원 구매 시 약 5천여 명 이상이 추가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내년에도 과열현상을 막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한도 조정 등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에게 구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2월 한 달간 구매 한도를 제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부터 지역화폐 월 판매량을 60억 원으로 제한하고 매월 선착순 판매 중이며, 내년에도 1천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건강 증진과 생태관광 조성 등 도시의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내년 예산안 1조2,431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 1조1,259억 원보다 1,172억 원(10.4%)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가 본예산 최초 1조 원을 돌파한 1조450억 원, 특별회계는 1,981억 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예산은 △일반행정 및 안전 822억 원 △교육·문화·체육·관광 687억 원 △사회복지·보건·환경 6,046억 원 △농림·수산 1,214억 원 △산업·교통·지역개발 2,084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조성을 통해 도시 생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면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실생활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했다. 세부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를 위해 △복합체육센터 등 공공 체육시설 확대 60억 원 △아동성장 발달센터 15억 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5억 원 △건강 산책로 조성‧연결 30억 원 △아동‧여성‧노인 등 세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32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2차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진행한 지난 추석 1차 상품권 환급행사가 큰 호응을 얻자 2차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사면 이용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충주 자유시장은 1천500만 원, 무학시장에서는 4,0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환급을 받으려면 재래시장 수산물 취급 업소(젓갈류 등 가공식품 판매 및 일반음식점 제외)에서 당일 구매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모아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환급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1만7,000원 이상 ~ 3만4,000원 미만은 5,000원 △3만4,000원 이상은 1만원 △5만1,000원 이상은 1만5,000원 △6만8,000원 이상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온누리상품권의 신속한 환급을 위해 자유시장 자유 카페(충주시 충인6길 16) 앞과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시 무학1길 19) 앞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수험생과 함께하는 타악 여행 ‘秀鼓(수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획됐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수험생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고생했다는 의미의‘수고’에 맞게 진행된다. 한국 타악공장팀과 함께 할 이번 공연은 길놀이, 삼도 설장고, 삼도농악가락 등의 사물놀이와 대북, 중북, 소북, 모듬북의 가죽악기 소리로만 구성된 북소리 퍼포먼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수험표 지참 시 관람 무료(동반 1인 포함) 및 선물 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올해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공연이니 만큼 타악기와 함께 모든 것을 풀자는 의미로 기획했다”며, “수능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이 공연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충청북도 주관 '2021년 토지정보업무 평가'에서 충북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관리업무와 지적재조사업무, 공시지가업무, 부동산업무, 공간정보업무 등 5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한 총괄 평가다. 시는 모든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특히 시민들에게 올바른 지적제도 운영의 지표인 신속한 토지이동 처리와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검사의 지적관리 분야. 그리고 토지소유자와 소통하여 새로운 지적공부를 만드는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21년 토지정보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토지정보업무 추진을 위해 담당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 민원 처리를 통해 토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를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언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진행한 민원처리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공문서에 복잡하고 전문적인 용어가 사용되어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 부서에 순화된 행정용어 사용을 독려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개선 교육을 2회 실시했다. 또한, 국립국어원의 공공언어 감수를 통해 공문서 및 각종 안내판의 공공언어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제천 능강리 고인돌, 의림지와 제림 안내판 등 문화재 안내판의 언어 개선 3건을 완료하였으며, 의림지 관광지 안내판의 언어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 대상 공공언어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공문서 및 자치법규에 사용되고 있는 어려운 단어와 한자어를 개선하여 시민들과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제천1경 의림지 홍보영상인 ‘의림지 구연동화’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개방했다. ‘의림지 구연동화’ 영상물은 국가명승지 의림지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알려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자 제작되었다. 이번에 개방한 영상은 제천시가 조소연 놀이교사와 함께 의림지의 전설을 중심으로 제작한 것으로 의림지와 제비바위에 얽힌 전설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용추폭포, 소나무 산책길 등 의림지 내 여러 장소를 영상에 함께 담아 소개한다. 영상은 제천시 누리집 제천소 홍보영상 게시판에서 볼 수 있으며,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되어 출처표시 기준을 지키면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부터 제천시 누리집에 공공저작물을 지속적으로 개방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제작한 손뜨개옷을 삼한의 초록길 일대 가로수에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천시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제천 시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표현하고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과 시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93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손뜨개옷 제작에 참여했으며, 재료 배포 후 참가자 각 가정에서 9월부터 10월까지 개별로 손뜨개옷을 제작해 총 92개가 완성되었다. 완성된 손뜨개옷은 참여자들이 직접 보낸 따뜻한 문구을 적은 명패와 함께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 내년 2월까지 계속 설치될 예정이다. 이경희 센터장은 “시민들이 손뜨개옷을 보면서 학교폭력예방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추운 겨울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