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북구와 관학 협력 MOU를 체결한 협약기관(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이 지난 18일‘2021 성북구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의 우수성과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투자자에 홍보하여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 자리에는 협약기관 스타트업 기업 중 1차 투자유치 활성화 교육과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상위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각 기업에 서비스와 가치, 성장가능성을 설명하는 IR피칭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하는 방식을 통해 고득점 순으로 총 5개 팀을 선발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에스투엔’, ▲최우수상은 ‘컴플렉시온’ ▲우수상은 ‘파트버스’, ‘레조나미디어’, ‘보스트핏’이 수상했다. 수상여부와는 관계없이 모든 참여기업에 대해서 협약기관 공동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한편 성북구는 2011년부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도전숙 등 청년 스타트업의 창업을 선도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이번 심사에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도전숙 입주 3개 기업이 심사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2021년 하반기에 처음으로 시행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긴밀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11월 20일 17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사항을 아산시 전 직원에게 SMS, 행정 게시판, 공문 등을 통해 즉시 전파했으며, 업무 매뉴얼에 따라 비상 연락망을 통한 상황전파, 미세먼지 저감 및 민간계층 보호 조치를 시행토록 했다. 또 시민들에게는 아산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00여 개소에는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저감조치 발령상황과 대응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21일 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성능 대비 20% 감축 운영하고 노면 청소차는 평시 대비 20% 추가 운영했으며, 살수차 2대를 임차해 주요 도로에 긴급 투입했다. 특히 시는 올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기업 등 민간의 참여를 이끌고자 국가철도공단, 삼성디스플레이 등 14개 사업장과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강화된 대응조치 이행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20일 저감조치 발령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주요 도로 물청소 ▲터파기, 기초공사 등 공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1만443가구에 총 43억2200만원의 하반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상·하반기 40만원씩 총 8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수당을 아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6월부터 상반기 농어민수당으로 1만225가구에 약 40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지급과 사용의 편리를 위해 아산카드(모바일)와 지류형 상품권으로 나눠서 지급하며, 상반기 농어민수당을 받은 농가에는 40만원을, 지난 8월 신규로 신청한 농가에는 80만원을 지급한다. 아산카드(모바일)는 22일에 포인트를 충전해 지급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거주지 해당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해당 지역농협 방문 시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하며,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 수령 5부제를 실시하므로 해당 날짜에 맞게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대상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안내할 예정이다. 심흥섭 시 농정과장은 “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온양5동이 지난 19일 행복키움추진단원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 담당자의 진행으로 우리나라의 자살현황,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이해와 응대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11월 행복키움 밑반찬지원서비스 전달 및 모니터링 활동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단원은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식으로 이야기해야 할지 고민해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모완 동장은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에도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석해주신 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주민과 주민이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온양5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11월 12일 완료했다. 성남시와 광주시는 2019년 12월에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광주시의 교통분야 국장이 공동위원장이되고 교통·도로 분야의 과장, 팀장을 실무협의회로 구성하여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0년 7월에 착수했으며, 사업비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부담하고, ㈜ 유신 컨소시엄에서 용역을 추진했다. 개선대책으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버스노선 추가 및 변경, 도로망계획, 철도 도입에 따른 타당성검토 등을 수행하였으며, 수립된 계획에 대하여 사업 추진시기 및 상위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분야에 대하여는 광주시까지 지하철연장 등에 대하여 검토했으며, 검토 결과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경기도에 요청했다. 경기도 용역 과정 중에 사업성 상향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년 한 해 동안 당진시 청소년 기관별 사업보고와 청소년실태조사 및 청소년들만의 발표회가 ‘흥청망청’(흥해도 청소년 망가져도 청소년)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20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흥청망청’ 보고회는 김홍장 당진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당진시민, 학부모 및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송악·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진행한 사업 보고와 당진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실태조사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발표회는 세한대학교와 지난 3월 진행된 청소년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한 MOU 협약을 시작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송악청소년문화의집 1인1악기,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런투유)과 동아리 연계사업(송악청소년문화의집 꼬리별,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프롬), 당진·송악방과후아카데미 자기개발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문적으로 배워온 통기타 공연 및 뮤지컬, 랩, 연극, 보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 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청소년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큰 자산으로 지속가능한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투자하는데 아끼지 않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 정미면 천의장터에서 오는 24일 30년 전 역사 속으로 사라진 천의 5일장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린다. 본래 천의장터는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사무소를 시작으로 태극기를 앞세워 온 주민들과 천의장을 이용하는 주민 1000여 명이 합세해 독립만세운동을 외친 당진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한말부터 매월 4일과 9일 형성되던 천의장터는 1970년대 후반부터 쇠퇴해 1980년대부터는 그 기능을 잃고 현재 빈 상가만 남아있는 상태로 이에 정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석, 부위원장 박영일)는 옛 천의장터의 추억을 상기시키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일일장터를 추진하게 됐다. 정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정미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낙범, 면 부녀회장 김연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전통시장 5일장 재현 ▲지역농산물 판매 ▲천의 주막 운영 ▲각설이공연 등 눈과 입을 즐겁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이원석 위원장은 “과거 해상 운반 수단으로 왕성했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프로게이머 더샤이(본명 강승록)가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산시는 19일 더샤이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했다. 더샤이는 온양중학교를 졸업한 아산 출신 프로게이머로, 중국 IG팀 소속으로 활약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2019 LPL 스프링 우승, 2019 LPL 스프링 결승 MVP 등의 성과를 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LPL 연간 어워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선정됐을 만큼 인기와 실력을 고루 갖춘 스타 플레이어다. 더샤이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면서도 고향 아산과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지역 청소년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매년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충남 최연소 회원이 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신정호수를 모티브로 한 디퓨져 ‘온향’ 개발에 참여해 ‘아산을 상징하는 문화관광기념품’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샤이는 “해외에서 활동하다 보니 고향에 대한 애정이 더 클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면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해 1조900억원보다 1173억원(10.76%) 증가한 1조2073억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기준 일반회계는 1241억원(13.12%) 증가한 1조700억원, 특별회계는 68억원(△4.72%) 감소한 1373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규모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 상황 및 내수 경기 악화와 이에 따른 세수 감소가 있었던 올해 예산 상황에 비해 경제가 다시 회복세로 전환되고 세입 전망도 밝아졌기 때문이다. 또 내국세를 증액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에 따라 내년도 지방교부세를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시는 확장된 규모의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폭 증액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재해·재난과 관련한 시민의 안전 보장, 아산시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3480억원(32.5%) ▲농림해양수산 분야 965억원(9.0%) ▲교통 및 물류 분야 790억원(7.4%) ▲일반공공행정 분야 761억원(7.1%) ▲환경 분야 741억원(6.9%)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김혜란 작가 초대전을 연다. 22일 시에 따르면 초대전은 ‘염원의 세계 민화’라는 주제로 열리며, 염원이 깃든 전통민화를 차용한 20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별도 개최행사는 생략하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출입 명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관람 가능하다. 김혜란 작가는 “그간 작품과 신작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전통 민화는 일상적인 소망을 담아 그린 그림으로 소박함 속에 있는 멋스러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알찬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혜란 작가는 세아평미술관 관장이며, 아주대학교,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민화과정 교수로 다수의 개인전 및 회원전을 개최한 중견작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 성연면은 지난 21일 고남3리 마을주민과 맹정호 서산시장, 시의원, 도의원,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3리 마을건강 산책길’ 걷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주변을 둘러싼 산의 능선을 돌아 복귀하는 약 1시간 30분 코스의 산책길을 돌며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활력을 얻길 바라며 진행됐다. 산책길은 약 3.6Km 길이로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고, 소나무 군락지 인근에 있어 솔향기가 가득하고 주변 편백․자작나무길 옛 성터 등 볼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고남3리 노인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산책로를 단장•조성해 올해 3월 완성한 뜻깊은 곳이기도 하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마을주민들은 산책로를 걸으며 산책로 조성 배경, 마을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로 희로애락을 나눴다. 최명열 고남3리 이장은 “마을건강 산책길 걷기행사를 열게 돼 굉장히 뜻깊다”며 “지속해서 관리해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산책로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 손으로 직접 만든 산책로를 주민과 함께 걷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을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목표로 ‘시민 실생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안심마을 사업의 일원으로 석문스포츠문화센터와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 내 미세먼지 살균 효과가 있는 스마트 에어샤워기를 설치·운영 중으로, 에어샤워기는 공기청정기의 10배 흡입력이 있어 초미세먼지를 집진하고 IoT(사물인터넷)기술을 기반으로 실내·외 공기질 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 및 관리한다. 또한 당진 종합복지타운 앞에 설치한 미세먼지 안심승강장은 미세먼지, 차량 매연 등을 차단 할 수 있는 밀폐형 쉼터 공간으로, 냉난방 시설은 물론 실내 공기청정 및 살균 시스템을 갖췄으며 실내·외 CCTV까지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대기오염물질 최소화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민 분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만큼 시민 맞춤형 관리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