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수원시·성균관대학교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9월 시작한 ‘디지털커머스(전자 상거래)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디지털커머스·빅데이터 관련 이론·실전 교육 등을 제공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다. 수원시는 청년들의 취·창업률을 높이고, 청년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수원시·성균관대학교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취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취업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공직자를 비롯한 산업·교육·창업·IT 분야 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취·창업 심층 면접 및 분석을 통한 1:1 밀착 멘토링 ▲일자리 발굴단 운영 ▲취업 운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등으로 청년들을 지원한다. ‘1:1 멘토링’은 12월 15일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위원들이 멘토를 맡아 청년(멘티)들에게 심층 면접을 진행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은평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은평을 위한 ‘제1회 은평문화포럼-진관포럼’을 오는 26일, 27일 한문화 체험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은평문화포럼은 2022년 예비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추진하는 ‘은평구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은평구의 단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되는 첫 사업이다. 은평이 보유한 주요 문화 자원을 선정하고, 이를 주제로 한 특화 사업을 연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은평만의 콘텐츠로 발전시켜 문화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韓)문화’로 은평의 한문화특구인 진관동 한문화 체험관을 중심으로 열려 이곳의 지명을 가져와 ‘진관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다. 은평의 한문화 가치를 알리고, 재조명하는 체험형 문화포럼으로 ‘한문화로 어울림, 은평으로 더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 공유포럼, 체험 프로그램, 한문화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국내 한문화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유포럼은 은평의 한문화에 대한 미래전망과 발전 가능성을 공론화 시키고, 은평이 법정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임돈희 동국대 교수와 엄승용 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재난발생시 유관기관 공동대응체계 점검과 대응능력향상을 위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9일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은 생략하고,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훈련 형태로 시행했다. 훈련에는 은평구를 비롯해 은평소방서, 경찰서, 한전, 도시가스 등 총 6개 기관과 단체 3곳, 민간기업 1곳, 2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서 구는 실제 일어나기 쉬운 복합재난유형을 설정해 만든 동영상을 송출했다. 이마트 은평점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일부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하는 초기 상황 발생을 가정했다. 안전한국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긴박한 상황을 연출하는 등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임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이어 상황판단회의 소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조치 등을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토론훈련에 대한 자체평가를 거쳐 수범사례와 개선사항을 살피고 미비점에 대한 보완 방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수능 시험을 치른 청소년을 위해 ‘은평 청소년 소식지 특집호’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수능시험 준비로 고단했을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를 담은 은평 청소년 소식지 특집호 “수능 끝났다면? 그냥 지나칠 수능 없지! 은평 청소년 모두모두 누려라!”를 기획했다. 소식지에는 은평 지역 구·시립 청소년시설과 유관기관 등의 사업들이 망라돼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문화&축제 △온라인 진로직업 체험 △사회참여&배움 △청소년 상담 및 학교밖수험생 등 4개 카테고리로 총 28개의 콘텐츠 정보가 담겼다. 모바일 소식지에는 각 기관의 홈페이지, 전화, 프로그램 접수 등이 접속링크로 안내돼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이번에 마련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수능일인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참여는 수험생이 아니어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3이 갑이다 △갑오징어 게임 △온라인 진로박람회 이루어드림(Dream) △청소년사회참여 발표대회 빅모임&퀴즈쇼 등 다양한 청소년 즐길거리와 체험거리가 온·오프라인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집호 소식지는 카카오톡 ‘은평내일소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1년 공동주택 장기근속 우수 경비원’ 2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경비원 표창’은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경비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기근속 근무의 긍정적 사회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금정구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우수경비원 표창 주인공은 한진봉 씨(77·금정산한신아파트)와 전세영 씨(74·구서선경1,2차 아파트)이다. 구는 지난 9월 관내 공동주택 주민으로부터 모범경비원을 추천받아 근속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2009년 경비원 일을 시작한 한진봉 씨는 주민들의 신망이 두텁다. 지난해 계약만료를 앞뒀을 당시 주민들이 나서 근무를 지속해달라고 간청했을 정도다. 한 씨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주차를 안내하고 방문 차량 및 미등록 차량을 관리하며 부족한 주차 면수에도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 있다. 특히 등하굣길 차량 지도를 자처해 ‘안전 파수꾼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함께 표창받은 전세영 씨는 2013년 경비원 일을 시작했다. 전 씨 역시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계약을 갱신해 일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와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괴산군의 미래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군은 2021년 예산규모 6376억원(2회 추경 기준)으로 민선7기 취임 전보다 37%(1735억원) 증가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예산규모의 대폭 상승은 그만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군은 정주여건 개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농업 경쟁력 확보, 문화·체육시설 건립, 교통망 확충, 관광 인프라 구축, 교육·복지 등 다방면에서 173개의 주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 농업부문 예산 1000억 원을 넘어서고 농업 관련 2개과를 신설하면서 맞춤형 농산업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농업부문 예산규모는 1333억원으로 민선 6기말 농업예산 631억 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전국 최초로 유기농 공영관리제를 시행하고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쌀 계약재배 생산장려금 지원과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에 차액을 지원하며 친환경 농가의 생산 지원과 육성을 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괴산군수배 종목별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연합회 주관으로 괴산문화체육센터와 군 일원 체육시설에서 열리며, 7개 종목,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진행된다. 지난 15일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게이트볼 대회(11월 17일, 군청앞 잔디광장) △파크골프(11월 27일, 김형탁 양궁장) △탁구(12월 4일, 문화체육센터) △배구(12월 5일, 문화체육센터) △배드민턴(12월 12일, 문화체육센터) △볼링 대회(12월 18일, 주성볼링장) 7개 종목별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종목별 체육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체육 행사의 장을 열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함께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생활체육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이 화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 화합의 장과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2021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장려상 시상금 500만 원으로 다 자녀 수원 휴먼 주택 입주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수원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저출산 대응! 주거 사각지대 해소 Suwon-홈즈!’를 응모해 지난 7월 장려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가스 누출·폭발 위험이 없는 전기레인지(8가구)와 열쇠 분실 위험이 없는 디지털 도어락(3가구)을 구매해 다자녀수원휴먼주택에 설치했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주거복지정책인 ‘다자녀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2018년 11월, 6자녀 가정이 처음으로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가구가 다자녀수원휴먼주택에 입주했다.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돼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올해 안에 7가구가 더 입주할 예정이고, 내년에는 4자녀 이상 30가구의 입주를 추진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LH와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가 매입임대주택 중 일부를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으로 공급하고, 수원시는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 대표 소통 브랜드,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공간인 ‘관악청(聽)’이 운영을 재개했다. 구는 주민소통과 협치를 구정 핵심 가치로 365일 언제나 열려있는 ‘온라인 관악청’, 전 동과 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 등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그 중 2018년 11월 구청사 1층에 조성한 전국 최초 카페형 구청장실인 ‘관악청(聽)’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이다.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일시적으로 운영을 멈췄으나, 구청장을 직접 만나려는 주민들의 요청과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구의 의지를 반영,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하는 이 달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관악청(聽) ‘구청장과의 데이트’는 사전접수 원칙이며, 면담시간은 30분 이내로 운영한다. 단체(집단) 민원은 대표자 10명 이내 참석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기존 주 2회 운영하던 것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활동 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도 주민과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불암산성 국가문화재(사적)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암산성은 규모는 작지만 우리나라 삼국시대 테뫼식 석축산성의 축성기법을 볼 수 있는 유적이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 비해 고고학적 조사를 비롯하여, 관련 연구가 미진한 상태였다. 또한 유적이 불암산 주 등산로에 위치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훼손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구는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시굴 후 2018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는 2018년 북벽과 추정 북문지에 대한 1차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2019년 동벽 및 정상부 목곽고에 대한 2차 발굴조사, 2020년 남벽, 추정 남치성 및 남문지에 대한 3차 발굴조사를 완료했다. 2021년 올해는 4차 발굴조사를 실시, 성 내부 시설 및 북쪽 구릉 일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불암산성이 가지는 고고·역사학적인 위상을 정립하여 국가문화재(사적) 등재에 대한 당위성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사적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까지 산성의 잔존 원형을 최대한 살리고,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복원 및 정비 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캠프기간은 1차 2022년 1월 3일부터 14일까지, 2차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주5일(월~금)이며 교육시간은 1일 4시간(오전 9시~12시 50분)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제 영어교사 양성 기관으로 유명한 숙대 테솔(TESOL)대학원에서 온라인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키트를 활용한 과학·미술 만들기, 소규모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영어 의사소통 및 발표 역량을 강화한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으로 이뤄진다. 캠프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맞벌이 가정 등 보호자가 통학을 지원할 수 없는 아이들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만원이다. 단 구가 25만원을 지원, 개인부담은 25만원으로 줄어든다.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은 전액 구가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133명(저소득층 14명 포함)이다.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외국인, 재외국민 국내거소자는 제외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동주민복지협의회와 상계3,4동 자원봉사캠프가 ‘2021 서울특별시 봉사상’ 단체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진행하는 대회로, 매년 기부와 선행,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 구는 2011년 3월 전국 최초로 동주민복지협의회를 발족했다.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환경 조성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추진한 동주민복지협의회는 현재 19개동 총 548명의 주민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1.3월~2021.6월까지 동단위 위기가구 발굴 약 25,110건, 지역 내 복지기관 등 서비스 자원 연계 약 49,782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공공·민간자원을 연결하면서 복지공동체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복지위원의 역량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소통을 위한 ‘동주민협의회 우수사례발표대회’ ‘희망나눔바자회 개최’, 노원교육복지재단의 희망나눔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문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