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능골근린공원(상일동 536) 내 공중화장실을 신설했다. 친환경 에너지 교육 시설을 테마로 한 능골근린공원은 올해 개통한 지하철 5호선 강일역으로 인한 접근성 향상으로 이용 주민이 대폭 증가하였으나, 공원 내 공중화장실이 없어 불편 민원이 다수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달 공사를 완료하고 화장실을 개소했다. 신설된 공중화장실에는 범죄예방을 위해 화장실 입구를 비추는 CCTV와 강동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되었다. 지붕에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설인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생산된 ‘친환경 전기’를 화장실로 공급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설치와 함께 에너지마루 주변 음수대, 농구장 주변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을 갖춘 스마트 벤치도 설치하였다. 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신설로 능골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청결상태, 시설점검 등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일환으로 이달 (재)종로구장학회, 코리안리재보험과 손잡고 총 7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1월 19일 구청사 기획상황실에서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은 앞서 종로구와 함께 1사1동 및 이웃돕기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온 코리안리재보험에서 (재)종로구장학회 측으로 장학금 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이로써 코리안리재보험은 관내 저소득 학생의 생활 장학금으로 3천만 원을 (재)종로구장학회에 기부하고, (재)종로구장학회에서는 종로구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가정(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중 고등학교 1~2학년생 77명을 선정하여 12월 내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한다. 구는 향후 지속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환경이 불우하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2004년 2월 설립된 (재)종로구장학회는 관내 어려운 청소년 및 대학생 4,124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올해 도시기반시설 확충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교통광장 조형물 설치와 간판 일제 정비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샘골도시공원과 동문리 스마트공원을 조성하는 등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며, 내년에도 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태안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우선, 군은 올해 48억 원을 들여 차량 통행이 많은 북서부 지역의 관문인 태안여고 앞 교통광장을 정비해 교통환경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태안을 상징하는 9m 높이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파란 태안 하늘’과 ‘푸른 파도’, ‘은빛 모래’를 상징하는 조형물은 ‘천하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며 아름다운 곳’을 의미하며, 기존보다 넓고 쾌적해진 교통광장에 지어져 신해양도시 태안을 적극 알리고 있다. 또한, 군은 올해 원북면·이원면·안면읍(방포항) 3개소 총 2161m 구간에 7억 여 원을 들여 간판 일제 정비 사업을 펼치고 교통표지판과 안전시설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신호기,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CCTV 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동안심상가 8층 교육장에서 ‘구익구직 현장면접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 현장면접 매칭데이’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정책 방향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 3개 기업이 참가하여 구직자와의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판매, 세탁 서비스, 홈매니저(하우스키핑) 등 구인 규모가 40여 명에 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에 신청하여 등록이 가능하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하여 희망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당일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직업상담사가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위치는 희망일자리센터 성수분소가 있는 성동안심상가(성수일로12길 20)로, 성수역 1번 출구와 도보 10분 이내의 거리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작게라도 취업의 문을 여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4일 성수아트홀에서 열린 ‘2021 태조 이성계 축제’가 구민 화합을 이끈 소통의 장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다시 함께, 희망의 빛을 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이성계’라는 역사적 인물과 ‘사냥’이라는 테마를 접목하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들로 진행되었다.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갈라 공연과 퓨전 국악밴드의 연주로 이어진 축제는 코로나 극복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 희망의 점등식 등의 행사로 이어졌다. 성동문인협회와 백일장 수상학생의 희망의 메시지 낭독으로 다시금 모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공감을 이뤄냈고 자전거 탄 풍경의 공연을 끝으로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본 행사는 조회 수 3,500회를 넘어서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성동구민대상 수상자, 필수노동자 등 성동을 빛낸 구민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태조 이성계 축제’는 이성계가 이방원에게 쏜 화살이 빗나가 꽂힌 곳으로 이후 살곶이벌이라고 불리게 된 보물 제1738호 ‘살곶이 다리’와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마포구가 희망을 주는 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청년 일자리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마포구가 청년층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청년 취‧창업 맞춤형 정책을 펼치며 이들의 미래 설계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구는 지역의 IT‧스타트업계 기업과 청년 인재가 겪고 있는 일자리 매칭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최대 스타트업 입주공간인 프론트원(공덕동)에서 ‘일자리 구하는 날’(매칭데이)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스타트업 축제, IF(Imagine Future)와 연계해 추진한 이번 ‘일자리 구하는 날’은 지역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회사를 알릴 수 있는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구직자에게는 인사 담당자와의 면담으로 회사 정보는 물론 채용 꿀팁까지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 15개 스타트업 기업과 1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매칭데이에 참여했던 한 청년 창업가는 “스타트업 기업은 홍보가 힘든데 이번은 너무나 좋은 기회였다”라며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 인재를 유치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가 류머티즘과 파킨슨이 있어 통증이 올 때면 저도 모르게 보호사님께 짜증을 많이 내는데도 보호사님은 싫은 내색 한번 없이 웃으며 다 받아줍니다.”라고 한데 이어, “자식들도 이렇게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나라에서 상 줘야합니다” 마포의 한 노인요양시설을 이용 중인 정순자(가명) 할머니가 담당 요양보호사에 대해 하는 말이다. 마포구가 지난 19일 오후 3시 모범 어르신돌봄종사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제3회 어르신돌봄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표창 수여식은 어르신들을 일선에서 돌보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어르신돌봄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여자는 총 11명으로,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의 추천을 받아 공적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그 중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3층 책임간호사는 친절하게 어르신의 일상적인 건강상태를 확인 하는 것뿐만 아니라, 2차적인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건강상태를 집중 모니터링해 병원 전체 평균 입원율인 2.46%보다 절반가량 낮은 1.45%의 3층 입원율을 보여줘 표창을 받게 됐다. 수여식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 직원과 주민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오는 12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16일 역촌동에서 시작해 증산동까지 은평구 16개 전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은평구 직원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헌혈증서 발급 △기념품 지급 △자원봉사 시간 4시간 인정 △2021년 민방위대원 교육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데 은평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 6일 유소년 엘리트축구단을 창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축구단은 지역 내 엘리트 축구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에게 무상으로 훈련을 제공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축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수모집은 은평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여름 1차 선발 테스트를 고양축구센터에서 진행했다. 체력(달리기), 기본기(드리블, 슈팅), 경기력 등 3개 영역의 테스트를 통해 선수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평가해 1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지난 6일에는 은평구청에서 선발된 선수와 학부모 대상으로 향후 운영계획과 방향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은평구체육회는 연내에 2차 선발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선발을 마칠 계획이다. 또 선수들의 기량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효율적인 축구단 운영을 위해 선수선발 테스트를 매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축구스타가 은평에서 배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자라나는 축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맞춤형 최신 입시정보가 제공된다. 서울 강서구는 입시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2022학년도 대비 대입 정시설명회’를 오는 12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비해 최신 입시정보와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강의에는 EBSi 입시 대표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학생부 종합전형 핵심 전략의 저자인 윤윤구 강사가 나선다. 주요 강의 내용은 ▲2022학년도 정시 특징 및 전망 분석 ▲대입 지원 전략 등으로 2022학년도 정시 전망과 지원 시 고려사항, 성적대별 지원경향 분석 등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 전략이 제공된다. 설명회는 12월 7일(화)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최되며,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참여인원을 8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성수동 일대에 ‘실크로드 3D 라이팅 쇼’를 상영하며 인근 행인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성수동에 위치한 나눔공유센터 건물과 구민종합체육센터 후면에 조성된 꽃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라이팅 쇼는 건물 외벽을 영화관 스크린처럼 활용하여 다양하고 찬란한 색깔의 화려한 불빛을 건물에 연달아 수놓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구민종합체육센터 후면에 조성된 아뜰리에 꽃길에는 별빛을 쏘아 말그대로 방문객들이 ‘꽃길을 걷는 스팟’이 마련되었고 주변 소리에 따라 영상이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영상이 도입되어 직접 현장에서 박수를 치거나 소리를 내면 꽃과 별이 더욱 많이 쏟아지는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밤 6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하여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실크(SILK)로드 3D 라이팅 쇼’는 Seongsu, I LiKe(내가 사랑하는 성수)라는 뜻으로 구민들이 비단꽃길만을 걷길 바란다는 바람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6월 성수동 산업혁신공간 외벽에 건물 외벽에 L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0일 '코로나19 극복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성동구 생활체육회 및 성동구 걷기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걷기운동 확산과 함께 구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서울숲을 거쳐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까지 걷는 약 5km 코스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인원을 제한해 출발 시간을 9시부터 1시간 단위로 나눠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검사 음성확인을 받은 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 및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 이번 행사는 총 1,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가했다. 구는 매년 봄과 가을 성동구 생활체육회 및 걷기협회 주관으로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개최했지만 이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약 1년 반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왕십리2동 주민 ooo 씨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했는데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