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11월 한 달 동안 시 공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및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시되며, 시는 누구나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 전문업체를 통한 위탁 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11월 한 달 간 교육대상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교육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계룡시’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보건복지부, 서울시 등에서 다양한 인권강의를 실시한 오선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히 정보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및 보호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를 돕고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해 시청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이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줘 주는 계기가 됐다”며, “항상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인권 감수성을 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로부터 아이돌봄과 다문화 관련 업무를 위탁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실시하는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보다 나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반기 아이돌보미 정기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아이돌보미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된 하반기 정기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역량강화 교육 및 아이돌보미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플라워테라피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통해 아동인권의 핵심과 기본원칙 등의 사례를 제시해 아동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아동학대의 주체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아동학대의 심각성 및 아이돌보미 스스로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라는 사실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정서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플라워테라피 교실에서는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를 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희원 센터장은 “내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게 돌볼 수 있다”며, “아이와 아이돌보미 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20일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1일 역시 50㎍/㎥ 초과가 예상됨에 따라 발령됐으며,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주요 도로에 분진흡입차량 운영 확대 및 살수차가 운행된다. 폐기물소각장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형 사업장의 운영이 조정되며 민간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에도 운영 조정이 권고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라며,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도로발생 비산먼지 관리 등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일상에서 벗어나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직장인 체류형 워케이션 관광 프로그램인 2021 경남형 한달살이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 하반기 사업을 내달 6일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달살이는 상반기에 이어 원격근무가 보편화된 트렌드를 반영해 언택트 시대 일과 삶의 조화가 가능한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인 워케이션 관광 콘텐츠로 진행된다. 한달살이 참가자에게는 3박 4일 동안 숙박비 전액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관광지 입장료 등 체험비가 1인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워케이션이라는 프로그램에 맞춰 어디서든 업무를 할 수 있게끔 휴대용 와이파이와 테이블·의자도 함께 제공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을 느끼면서 워케이션을 하며 개인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하동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청년·여행작가·파워블로거 등 하동에서의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 중 선발하며, 현재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 1기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3주간 더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2년차인 올해 23개사를 지원해 58명 신규고용을 창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는 14개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의생명·의료기기 기업 11개사와 자동차 등 수송기계산업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관련 12개사의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안전 작업장 구축, 애로 기술 해소 설비 구축을 지원했다. 특히 타 산업 대비 고용유발계수가 높은 의생명·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과 연계, 지역 이전 및 신규 설립한 연구소기업 지원으로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에 투자함으로써 향후 추가적인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협업사업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사천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년까지 지역 고용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와 진흥원은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중장기 사업인 만큼 지역 산업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지역 고용안정과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아차사고 신고제”를 활성화해 관내 건설현장의 사고 위험을 예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아차사고 신고제”는 사고가 발생할 뻔 했으며 사고 위험 전조 증상이 있는 건설현장에 대하여 국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로 2020년 6월부터 건설공사 참여자에서 일반국민으로 참여 범위가 확대되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402건의 신고 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70%가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김해시는 한 건의 신고도 없어 활성화가 요구된다. 김해시는 최근 개최한 민간분야 중대재해 근절 부서장 대책회의에서 “아차사고 신고제”를 활용한 중대재해 예방활동 방안이 제시되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신고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여 건설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차사고 신고제”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는 ▲신고제 처리과정 간소화 ▲시민·건설관계자 대상 홍보활동 강화 ▲합동 현장점검팀 구성을 통한 신고현장 지속 점검 실시 등을 추진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아무리 잘 만들어진 제도일지라도 참여자의 관심 부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않으면 유명무실화될 가능성 크다”며 “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2022년도 예산안으로 5,255억 원을 편성해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예산 4,906억 원보다 349억 원(7.1%) 증가한 규모이며, 지난 2019년 4,016억 원 편성 이후 3년 만에 5,000억 원대를 돌파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603억 원(317억 원 증가), 특별회계 72억 원(34억 원 감소), 기금 581억 원(67억 원 증가)이고 재정자립도는 9.7%로 올해 9.4%보다 0.3% 상승했다. 특히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예산 혜택을 뜻하는 1인당 세출예산이 1,480만 원에 이르는 등 주민 중심 예산 운용 폭이 두텁게 나타났다. 분야별 편성 규모는 ▲농업 1,169억 원 ▲복지 886억 원 ▲일반행정 647억 원 ▲환경 573억 원 ▲개발 460억 원 ▲문화관광 323억 원 순이며,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실현과 지속적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다목적 농업인회관 창고 신축,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 사업, 충남 농어민 수당,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원예 특작 지역맞춤형 사업, 고추 산업 기반 지원 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사)한국미술협회 청양군지부 주최로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청양시외버스터미널 갤러리에서 ‘청양미협․충남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터미널 갤러리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청양지역 작가와 충남지역 초대작가 40여 명이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조각 등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우리 동네 미술 교실’에 참여한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 어르신 11명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한다. 터미널 갤러리는 지난 4월 개관기념전을 비롯해 지역작가와 외부작가의 연합전시회를 세 차례 개최하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제권 관장은 “터미널 갤러리 개관 이후 8개월 동안 주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미술작가와 주민들의 교감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19일 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10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남해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는 △보육발전 유공 보육교직원 표창장 수여(군수표창 김보름 원장 외 4명) △보육교사 윤리선언 낭독 △전통놀인 단합대회(장명루 팔찌 만들기, 강강술래)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태 주민생활관광국장은 “남해군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께 각별한 감사를 드리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남해군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어린이집은 현재 10개소 중 국공립은 3개소, 법인·단체 등 7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보육교직원은 123명이며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는 472명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건전한 장사문화를 선도하고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12월말에 위탁이 만료되는 남해추모누리장례식장 위탁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추모누리장례식장은 남해추모누리 공원묘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발인실, 추모실, 접객실 등 연면적 862㎡ 시설규모 갖추고 있다. 2007년 5월에 개원하여 남해군 원스톱 장사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해군에서는 공고일 현재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장례지도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자로 장례식장 영업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군내 등록 된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입찰가격 및 재정적 능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적합한 위탁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이 되며 11월 26일 사업설명회 불참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장례식장 위탁 기간은 수탁일로부터 3년이며, 위탁 내용, 제안서 제출 관련 서류 등 자세한 모집 공고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남해군 주민복지과 장사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정춘엽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향상 된 장례서비스 제공하면서 장례비용은 절감하여 운영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상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과 관계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무료탑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력으로 관내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문화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들이 탑승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 장애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명품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케이블카도 타고 사천바다도 구경하게 돼 너무 좋았다”며 고마워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여가문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생필품 지원, 지원금 전달, 케이블카 무료탑승 등 다양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와 의령군은 지역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지난 11월 19일 의령군청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에서 생산·유통되는 어류로 모듬 활어회를 가공하여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사천시에서 생산되는 수산 가공품의 대외 홍보를 위해 구매자 전원에게 ‘쥐치포, 멸치, 다시팩, 어간장’ 등의 증정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이날 행사의 주 품목이였던 모듬 활어회는 모두 200상자로 500kg정도의 활어가 소비되었으며, 의령군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물량은 순식간에 소진되었고 많은 군민들이 아쉬운 발길을 돌리기도 하였다. 사천시 관계자는 “금번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의령군 직원 및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활어회를 비롯한 사천시의 우수한 수산물을 직접 드셔보시고 다시 찾아 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