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체계 구축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및 시민 인명피해와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부서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비를 위한 겨울철 대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속초시는 11월 22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2021~2022년 겨울철 기상상황을 분석하여 기상상황에 따라 맞춤형 대응태세를 준비하기 위하여 비상근무 체계 및 단계별 장비투입계획으로 대설에 대비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2021년 겨울철 종합 대설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강설 예상시 예·경보체계를 동원하고 상황전파를 통해 준비단계, 비상Ⅰ·Ⅱ·Ⅲ단계 등 4단계의 상황관리 운영해 단계별 비상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도로제설에 있어 중점 추진방향으로 대설 상황에 따라 제설구역을 지정하여 Ⅰ·Ⅱ·Ⅲ단계로 밀어내기 32개 노선 102.5㎞, 실어내기 138개 노선 108.5㎞를 시보유 장비와 임차장비 등 총 118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하며, 강설 초기단계부터 친환경제설제 사용, 습염식 제설방법과 해수를 병행하여 도로에 살수하는 등 예산절감과 함께 친환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준공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생태계 변화에 따른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한 방향성 논의를 위해 23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 새롭게 건립된 동해당 대청마루에서 ‘동해시 관광생태계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9년 동해안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재해복구 공사 완료로 사계절 체류형 명품관광지로서의 재도약을 기원하고, 나아가 변화하는 관광생태계 속에서 동해시의 5대 관광권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동해안 중심 관광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한편, 동해시는 지역의 가치와 매력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5대 권역별 복합관광사업을 민선 7기 핵심과제로 삼고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우선, 망상권역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시민들의 염원 속에 11월 준공으로 동해시의 새로의 랜드마크이자 캠핑의 성지로 재탄생할 준비를 마쳤다. 묵호권역은 지난 6월 개장한 도째비골스카이밸리에 현재까지 15만명이 방문하는 등 해랑전망대와 함께 구도심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고, 천곡권역은 한섬 감성바닷길과 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6회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두 차례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29일 19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과 12월 28일 19시 충남문예회관 대강당에서“Show me the movie”라는 주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대중적인 영화 속 음악을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1월 19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및 읍면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현장 감독자 직무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일일 강사로 나선 조호철 건설과장은 △건설공사 사업 시행 전 착공 신고서 검토 요령 △건설공사 현장 감독 및 점검 주요 체크리스트 △건설현장 건설기계 사용 관련 관리·감독 등에 대하여 교육했으며,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복구 사업추진 철저 △지역건설업체 참여 및 활성화 방안 적극 추진 등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본청, 사업소 및 읍면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공무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신규직원은 “고성군 건설공사 감독 공무원으로 관련 내용을 숙지해 건설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조호철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연말 원활한 사업 마무리 및 내년 예산의 신속한 집행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백두현 고성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건설공사 감독자로서 업무에 대한 전문성 및 효율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본청, 사업소 및 읍면 공무원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교류되어 고성군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오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의 새 이름인‘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직접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방문 민원상담 제도다. 신문고를 통해 상담이 가능한 분야는 ▲행정 ▲산업농림환경 ▲세무 ▲주택건축 ▲사회복지 ▲법률상담 ▲소비자피해구제 ▲노동분야 등 총 15개 분야다. 증평을 비롯해 인근 청주, 진천지역의 고충 및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누구나 민원상담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원하는 주민은 군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장곡면 천태리 1구 마을회관에서 ‘천태리 할배♥할매 패션 디자이너가 되다’ 발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문화특화사업단에서 주최한 2021 시민제안 공모사업 ‘누구나 기획자’선정단체인 신작로문화예술연구소에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천태리 1구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천태리 어르신들은 총13회에 걸쳐 주남수, 임민숙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결과 자식, 손주, 손녀, 이웃에게 떠오르는 이미지나 일상적 자연소재를 형상화한 이미지의 옷을 직접 디자인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 어르신들이 디자이너이자 모델로 런웨이에 서며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천태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문화예술⦁디자인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문화예술 활동으로 개인적·성취감을 가질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9일 홍성문화원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 도모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21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8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의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제8회 홍성군 사회복지대상은 관내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2부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서상목 회장, 전 보건복지부장관)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홍성사랑 고향후원사업’의 일환인 나눔 캠페인 행사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200상자(홍성고향사랑 기금박스)를 홍성군 푸드마켓·뱅크에 전달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행사로 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이 더 큰 보람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3,100억원으로 편성해 이달 22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4.4%(550억원)가 증가한 규모이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1조 1,644억원으로 올해보다 4.6%(509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456억원으로 2.9%(41억원) 증가하였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87억원 정도 늘었고, 지방교부세, 국도비보조금을 포함한 의존수입이 349억원 증가하는 등 올해보다 509억원이 늘어났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 사회복지 3,454억원(29.7%) ▷ 농림해양수산 1,789억원(15.4%) ▷ 문화 및 관광 1,307억원(11.2%) ▷ 환경 800억원(6.9%) ▷ 국토 및 지역개발 743억원(6.4%) ▷ 교통 및 물류 636억원(5.5%) ▷ 산업․중소기업 415억원(3.6%)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재원을 배분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 안동발전에 초석이 될 안동형일자리, 바이오·백신산업,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등 역점사업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제고 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조성을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야간 영치의 날을 11월 23일과 30일에 운영한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하고,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경상북도 타 시·군과 함께 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게 되었다. 영치팀은 세정과 직원 및 읍면동 담당자를 중심으로 편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체납차량 조회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실시간 모바일 단속시스템을 이용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에 한하여 번호판을 영치한다. 또한 자동차세가 3회 이상 체납된 타·시군 체납 차량도 영치대상에 포함되며 불법명의, 장기 고질체납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후 공매절차 이후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최돈식 세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알고 있지만, 납세의식 고취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지방세 체납액 납부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는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지식 기술이 집약된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생성되는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행정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에서 바라보는 데이터는 크게 2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엑셀 파일과 같이 규격이 정해진 “정형데이터”와 음성·영상·사진 등 규격이 정해지지 않는 “비정형데이터”로 구분하고 있다. “정형데이터”는 1990년 정보화시대에 맞춰 주민등록·차량등록 전산화 등 정보화 사업의 핵심 데이터로 민원24와 같은 고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핵심 요소였다. “비정형데이터”는 4차 산업 시대에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고, 차세대 행정으로 대민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데이터로 주목 받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1순위로 수집되는 비정형데이터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방범용 CCTV 영상자료이다. 양산시 정보통계과는 CCTV 영상 분석을 위해 오픈소스(Open Source) 기반의 딥러닝 프로그램을 2021년 3월 개발 완료하여, 컴퓨터 스스로 CCTV 영상 속 차량과 사람의 유동인구 통계산출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는 외산마을 인근 7번국도 교량 하단부 일대(3,011㎡)에 무료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공단지역의 근로자 증가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대형 화물차와 버스들의 무분별한 불법주차 문제로 인한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출장소에서는 유휴 국유지에 5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차량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덕계1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였으며, 입구에 높이제한 시설을 설치하여 대형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했다. 방치되어있던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주차난 해소,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예산 절감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김재근 웅상출장소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민들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성숙한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방치, 불법 쓰레기 투기 등은 자제토록 이용객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로부터 아이돌봄과 다문화 관련 업무를 위탁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실시하는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보다 나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반기 아이돌보미 정기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아이돌보미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된 하반기 정기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역량강화 교육 및 아이돌보미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플라워테라피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통해 아동인권의 핵심과 기본원칙 등의 사례를 제시해 아동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아동학대의 주체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아동학대의 심각성 및 아이돌보미 스스로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라는 사실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정서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플라워테라피 교실에서는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를 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희원 센터장은 “내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게 돌볼 수 있다”며, “아이와 아이돌보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