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는 11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수소에너지 산업 메카 추진”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0년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교통복합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광도면 노산리 971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186억원(국비 40억, 도비 5억, 시비 21억, 민자 120억)을 투자하여 통영시 수소경제 기반 마련과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을 위해 구축되는 사업이다. 한국가스공사 LNG인수기지와 연계하여 저렴하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통해 기존 디젤 시내버스 108대 전량을 수소 친환경버스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으로, 완공 시 하루 1,920kg까지 수소생산이 가능하며 시내버스 기준으로 최대 77대, 일반 승용차 기준 384대 충전 가능한 규모이다. 수소버스가 운행될 경우 연간 성인 6,500명이 마실 수 있는 약 3만 6천톤의 공기가 정화되고 소음절감 효과 또한 매우 뛰어나 수소 기반의 친환경 도시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건강하고 청정한 도시조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시의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 초점책을 제작, 출산 가정에 선물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공모에 ‘공주시의 역사와 캐릭터를 활용한 출산 축하선물 동화책 개발’ 사업을 응모해 최종 선정되면서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공하는 홍보마케팅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최근 ‘공주시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 초점책’ 제작을 완료했다.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한 아기 초첨책은 ‘고마곰이랑 공주랑 처음 만나는 우리아기 초점책’ 이라는 제목으로 흑백과 컬러 총 2권으로 구성됐다. 초점책은 총 2천 세트로 제작됐으며 출생 신고 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물로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 공주시의 역사‧문화‧관광 특성을 담은 웹툰 시리즈를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 전경규 시민소통담당관은 “지난 2015년 지역설화인 고마곰과 지역 문화유산을 재해석해 탄생된 ‘고마곰과 공주’는 공주시의 주요 행사와 축제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 청소년수련시설인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착한소비 실천프로젝트 ‘신비한 지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착한소비 실천프로젝트 ‘신비한 지도’는 환경부의 환경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환경교육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꿈 창작소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착한소비에 대해 정의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배포하기 위해 모두가 실천 가능한 친환경 실천수칙을 담은 가이드를 제작했다. 청소년들이 제작한 실천 가이드북과 영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착한소비의 개념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담고 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는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꿈의 놀이터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사업, 공모사업, 학교연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어린이집 교재교구전시회’ 및 어린이집 부모 교육(비대면)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교재교구전시회는 어린이집별로 영유아의 놀이중심 활동 사례를 소재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놀이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보육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비대면 어린이집 부모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부모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문 강사로부터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재교구전시회에서는 교재교구전시회 작품 대상 수여 외 2021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에 공헌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공주시장의 표창패가 수여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열린어린이집 선정 등을 위해 노력한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학부모의 어린이집 보육에 대한 신뢰도를 증대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보육서비스 질적 변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시도해 볼 계획으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창농을 돕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와 서울시 넥스트 로컬지원사업 청년기업인 ㈜팜링크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집합교육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번 온라인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및 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번 교육에는 공주시귀농귀촌협의회에서 추천한 작목별 3명의 선도 귀농인이 참여해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고 성공적인 창농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교육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귀농귀촌협의회, ㈜팜링크와 공주시 귀농귀촌의 전국적 홍보 및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협의회는 공주시 선도 귀농인을 추천하고, ㈜팜링크는 이들에 대한 귀농 정착과정 및 작물 재배방식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에 게시, 홍보한다. 또한 선도 귀농인의 강의계획서 작성 등의 지원을 통해 선도 귀농인의 교육역량을 키우며, 시는 귀농귀촌 DB자료 제공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가 실시한 ‘2021 탄소포인트제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목표가구 수 달성률 ▴목표단지 수 달성률 ▴참여자 개인정보 현행화 ▴홍보・교육 ▴온실가스 감축량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공동주택, 지역 상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한 결과 북구 내 총 11만 7천여 세대가 가입해 제도 활성화와 저탄소생활 실천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북구는 환경부가 주관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공모에서도 잇단 성과를 냈다. ‘2022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2022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 에 선정돼 국・시비 등 총 9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내년까지 어린이공원 그늘막 설치, 노숙인쉼터 단열보강 공사, 매입임대주택 옥상 차열사업, 동행정복지센터 3개소 단열창호 및 태양광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대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지방 재정 확충과 체납액 해소를 위해 12월말까지 자동차세 등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세무회계과 세외수입팀을 중심으로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집중정리기간을 운영, 차량 관련 과태료 등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 군은 세외수입 체납액이 매년 누적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부과된 세외수입은 연내 징수와 함께 남은 기간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군은 고액·고질 체납자의 부동산·차량공매, 공공기록 정보등록,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한다. 또 세외수입 체납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자동차 검사지연 등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차량영치시스템을 통한 번호판 영치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체납액 합계가 30만원 이상이고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경과된 체납차량이다. 현수막, 반상회보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도 함께 조성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 징수유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20일과 21일 MTB들이 전남 곡성군의 산과 강을 시원하게 질주했다. 전남 곡성군 곡성읍과 오곡면 일원에서 제1회 전라남도지사배 곡성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450여 명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은 섬진강변을 미끄러지듯 달리며 강바람을 갈랐다. 또한 섬진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곤방산의 좁은 산길을 빠른 속도로 내려오며 적막한 산골을 활기와 생동감으로 가득 채웠다. 험난한 지형과 깍아지르는 경사를 두 바퀴에 의지한 채 내리쏘는 선수들의 모습은 마치 위대한 자연 앞에 선 인간의 담대한 도전처럼 느껴졌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군체육회와 전국산악자전거 연맹의 주관으로 열렸다.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전국 단위 규모의 MTB대회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선수들은 이미 며칠 전 대회코스를 탐방하기도 했고, 많은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대회 전날 미리 곡성군에 도착하기도 했다. 대회는 이틀 간 치러졌다. 첫째 날인 20일에는 오곡면 침곡리 산90-1번지에서 다운힐 경기가 펼쳐졌다. 코스는 1.57km로 길지 않지만 자전거가 아찔한 경사를 내려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액화수소 클러스트 조성사업’ 성공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3일 현진관광호텔에서 ‘북평산단 수소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동해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 수소산업연계부품소재MC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형 뉴딜 사업 중 북평산업단지와 연계된 ‘액화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산·학·연·관의 혁신 주체 간 상호 학습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포럼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원영동지역과 동해시 지역의 수소산업 정책방향, 국내․외 수소산업 동향, 토착산업화를 위한 지역연계방안 등과 수소산업 관련 기업의 실증과 활용계획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국내·외 산업 및 기술개발 동향, 최신 기술 등을 공유하고 수소산업에 대한 이해, 기업의 참여 등 새로운 성과확산의 좋은 기회이며, 특히, 전통제조업종이 입주돼 있는 북평산단 기업들이 스스로 수소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장치업종으로의 고도화 전문화를 모색하고 있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2일, 허가과 우덕기 팀장이 2021년 제25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하여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과 헌신적인 민원봉사를 실천하는 우수공무원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상으로, 평창군에서는 2000년 제4회에 전용호 前대관령면장이 본상을 수상한 이후 21년 만에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우덕기 팀장은 1997년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건축 인허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관개선사업 등의 업무를 거쳐 현재 허가과 개발행위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우덕기 팀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이격 거리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는 평창군 조례 예외 규정을 처음으로 적용해, 농촌 고령화로 더 이상 농사를 짓지 않는 토지와 유휴부지를 마을 소득 사업에 활용하는 ‘주민주도 RE100 (Renewable Energy 100%)에너지 자립마을’에 대한 인허가를 지원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또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 합동인허가 시책과, 허가의 투명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군수와 관계공무원 및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테마파크 조성”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사업으로 3년간 공한지로 남아있던 올림픽플라자 부지에 기념공원과 콘텐츠 융합 체험시설이 포함된 평창평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설계공모를 실시해 10월 심사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크레파스, 고을건축사사무소, ㈜조경설계비욘드가 공동 참여한 설계안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달 10일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내년 7월에 공사에 착공하여, 2023년 7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평화 테마파크는 평창올림픽 시상대 모양을 모티브로 한 평창평화센터와 기념광장, 메모리얼언덕, 테라스가든, 화합의 마당 등을 조성해 체험시설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전통문화관과 휴전의벽, 평화의 벽·통합의 문 등 올림픽 당시 설치된 기존 시설들도 활용하여 올림픽 당시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문화·역사·올림픽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조성을 통해 평창 대표 관광지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체계 구축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및 시민 인명피해와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부서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비를 위한 겨울철 대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속초시는 11월 22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2021~2022년 겨울철 기상상황을 분석하여 기상상황에 따라 맞춤형 대응태세를 준비하기 위하여 비상근무 체계 및 단계별 장비투입계획으로 대설에 대비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2021년 겨울철 종합 대설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강설 예상시 예·경보체계를 동원하고 상황전파를 통해 준비단계, 비상Ⅰ·Ⅱ·Ⅲ단계 등 4단계의 상황관리 운영해 단계별 비상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도로제설에 있어 중점 추진방향으로 대설 상황에 따라 제설구역을 지정하여 Ⅰ·Ⅱ·Ⅲ단계로 밀어내기 32개 노선 102.5㎞, 실어내기 138개 노선 108.5㎞를 시보유 장비와 임차장비 등 총 118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하며, 강설 초기단계부터 친환경제설제 사용, 습염식 제설방법과 해수를 병행하여 도로에 살수하는 등 예산절감과 함께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