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 북부BIT일반산업단지가 착공 8개월여 만에 12개 업종 47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마쳐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13개 산업단지를 전국 유일하게 동시 추진 중인 천안시는 대표적인 북부BIT산단에 올 3월 착공 후 47개 기업을 유치하며 조성 면적을 꽉 채우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47개 기업은 서울·인천 등 수도권 기업 31개, 중앙 진출을 도모하는 경상도 지역 기업 3개, 충남도 내 타시군 기업 2개, 관내 11개 우수기업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우수한 입지조건과 정주여건을 갖춘 북부BIT산단의 강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완제품 검사장비 제조회사인 ㈜테크윙을 시작으로 ㈜화세라믹스, ㈜보성이엔지 등 반도체부품제조기업을 비롯해 2차전지, 수소전지 부품용 슬롯다이 제조 기업인 ㈜지아이텍 등 26개의 반도체 관련 첨단산업기업이 입주한다. 또 K-방역의 성공으로 활발하게 사업확장을 하고 있는 의약품제조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인 ㈜하이플, 알리코제약(주) 등 4개 기업과 자동차 관련 산업, 뷰티 관련 산업 등 다양한 업종의 17개 기업도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북부BIT산단은 성환읍 복모리 일원 87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는 2조 3400억 원의 규모의 2022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19일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은 올해 예산인 2조 2600억 원보다 800억 원(3.5%) 증액됐다. 시는 지역경제 회복 기틀 마련, 전략적 재정운용, 안정적 세입기반 확보로 지속성장을 위한 재정선순환을 위해 재정 확장적 기조를 유지하며 예산을 편성했다. 회계별 규모로는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1000억 원(5.8%) 증가한 1조 8300억 원, 특별회계는 200억 원(△3.8%) 감소한 5100억 원이다.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5025억 원, 세외수입 2316억 원, 지방교부세 3230억 원, 조정교부금 920억 원, 국도비보조금 7229억 원 등이다. 내년도 세출예산은 ‘멈춤에서 성장! 경기회복을 넘어 경제 성장 촉매제’를 재정 목표로 △코로나19 위기 전 이상의 경제성장 △지역발전 선도 미래투자 △맞춤형 지원망 구축 △삶의질 향상 체감지원 등에 주력했다. 위기 전 그 이상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천안사랑카드 운영(141억 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75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50억 원), 지방투자기업 유치 보조금(64억 원), 제2일반산업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가 충청남도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민생 6대 분야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충남도는 매년 충남 15개 시군이 펼친 특별사법경찰 활동에 관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이를 공유하고 있다.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발표심사를 제외한 서류심사만으로 이뤄졌으며, 특사경 활동(송치실적, 적발실적, 적발율)과 운영실적(합동단속 실적, 자체단속 실적) 등 5개 항목의 지표로 우수기관을 선발했다. 천안시는 민생 6대 분야 ▲식품(식품접객업 등) ▲공중위생(이미용업 등) ▲축산물위생(축산물 취급업소) ▲원산지(음식점) ▲환경(가축분뇨,대기,물환경 등) ▲청소년 보호(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활동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 생활을 위협하는 중대한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의 우수사례를 각 자치단체에 전파함은 물론 민생 6대 분야 단속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8일 보령 머드린 호텔에서 충청남도 15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9일~25일)을 맞이해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양산시아동위원협의회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11월 한 달 동안 아동학대예방 온라인 서약 캠페인 ‘우리가 지켜줄게!’는 양산시 및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아동학대예방 거리 캠페인으로 시민, 초등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19일 이마트 앞 유동인구 밀집지역, 22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교 5개교(서창초, 오봉초, 상북초, 중부초, 천성초)에서 권역별로 개최되며,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신고 구호 외침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동학대예방 그림 전시회가 22일에서 25일까지 웅상출장소,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하나로마트 2개소에서 순회하여 개최한다. 아동학대예방 그림은 학대피해아동의 실제 피해사례를 각색하여 제작됐다. 이현주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코로나 상황에서 더욱 심각해진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5일 개관한 양산시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인구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행복한 아이웃음 천안의 희망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저출산 극복 희망 슬로건 공모전 우수작과 ‘일-가정 균형, 함께하는 행복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천안시 가족친화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6주간 열린 저출산 극복 희망 슬로건 공모전에는 성인부 156개 작품, 학생부 31개 작품이 응모했다. 시는 1차 부서심의, 2차 시민 선호도 조사, 3차 인구정책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일반부, 학생부 각각 최우수 1개 작품, 우수 3개 작품, 장려 6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후 선정작 표절 또는 중복여부를 각 지자체와 기관에 확인한 후 최종 결정 사안을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천안시장 표창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관내 65개소 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 결과 7개 기업이 응모했다. 응모 기업 중에서 인구정책자문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경동엔지니어링, 한국커리어잡스 2개 기업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천안시 가족친화 우수기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주택 재난안전 추진단과 ‘공동주택 재난안전 매뉴얼 제작’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세 기관이 지난 8월 발생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공동주택 재난안전 매뉴얼을 성공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연구기관인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민간단체인 공동주택 재난안전추진단(전문가 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주택 재난안전 매뉴얼 제작은 물론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관리자 대상 안전교육을 비롯해 새로운 유형의 공동주택 재난사고 대응 대안 발굴을 위해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공동주택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정착의 마중물로 삼아 ‘공동주택 안전사고 제로(ZERO)’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비대면 수제 비누 만들기 체험 이후 2번째로 진행된 이번 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 및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마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그린테라피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85명 직원은 인터넷 방송을 보면서 사전에 배송된 개인별 DIY키트를 이용해 집에서 가족과 테라리움 미니정원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집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작은 정원을 꾸미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고, 자연친화적 체험활동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직원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통제영 300년의 비밀”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단계에 따라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1일 최대 1,500여명이 입장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제영거리, 사적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근대문화재인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2일 동안 7개의 테마(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연, 야시, 야식),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개막공연 및 퍼포먼스 “전통과 현대의 유산(RE : gacy)”는 유형문화재인 통영 세병관 앞마당에서 상반된 개념인 전통과 현대가 서로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주제로 현대 문화공연인 성악과 발레, B-boy와 탈춤공연 등을 진행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요 행사로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인 항남1번가(초정거리)에서 프리마켓과 미(美)친 짓거리 퍼포먼스를 통해 침체된 상가에 다시 한 번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통영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유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최근 장안의 화제가 된 드라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일권 양산시장이 시민들과의 직접 마주하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던 읍·면·동‘시민과의 간담회’가 2주간의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양산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11월 9일 상북면을 시작으로 11월 19일 물금읍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2년만에 읍·면·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일정 동안에는 지역구 도·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읍면동별로 참석 인원을 60여명으로 제한 했지만 2년 여만에 마련된 자리여서 간담회 시작 15분전에 전좌석을 꽉메우는 등 시민들의 기대와 열기가 가득했다. 일부 주민은 인원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한데 대한 불만과 항의가 있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전의 틀에 박힌 참석자 선정 관행에서 벗어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면서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등이 다수 참여했으며, 김일권 시장이 핀마이크를 착용하고 테이블을 없애는 등 주민들과 가까이 마주하며 대화를 하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2년여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어려움과 많은 불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는 침체된 관광 활성화와 친환경 여행환경 조성을 위한 ‘양산 착한여행 실천 인증샷 이벤트’를 2주 연장하여 1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산 착한여행’이란 양산에서 여행을 하며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등 친환경 여행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친환경 여행 활동의 예시로는 자전거·도보여행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기, 텀블러·에코백 등 다회용기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관광지의 쓰레기 줍기 등이 있다. 기간 연장과 함께 이벤트 참여방법도 간소화되었다. 양산에서 친환경 여행 활동을 실천한 사진(3개월 이내)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공유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여행iQ)에 전송하면 참여가 끝난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할 시에는 필수해시태그(#양산착한여행, #양산장소명)를 포함해야 한다. 2주 연장된 ‘양산 착한여행 실천 인증샷 이벤트’의 참여기간은 12월 6일까지이며, 12월 7일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한다. 총 151명에게 숲애서 1박2일 이용권(2인실), 드립백&드립체어 선물세트, 마카롱 10구 세트, BHC 뿌링클+콜라 기프티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 ~ 21일까지 이틀간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제15회 밀양시장배 전국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4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저마다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예년보다 인원은 다소 줄었으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에 걸맞도록 안전한 체육행사를 지향하여 진행됐다. 삼문동 남천강 수변공원의 시원한 자연경관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고 △남자부 1위 부산 장근석, 2위 경남 김정수, 3위 대구 백형태, 4위 부산 이형문, 5위 경남 이명환, △여자부 1위 경남 김영선, 2위 부산 이영옥, 3위 부산 송정애, 4위 경남 구덕순, 5위 경남 장경수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대회장을 방문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밀양을 방문해 주신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환영하며, 본 대회를 통해 건강한 삶뿐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밀양시는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파크골프장(45홀)은 국내에서 손꼽는 파크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이 ‘2021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밀양시청 팀은 결승전에서 강호 충주시청을 상대로 3대 0으로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밀양시청 팀은 올해 제102회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 전국동계대학실업 단체전 우승,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식 우승(손완호 선수), 전국가을철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식 준우승(김동훈 선수), 단체전 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며 자타 공인 전국 최강 팀으로 우뚝 섰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연이어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빛나는 활약으로 밀양시를 전국에 알려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오픈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한국 초등/중고/대학/실업 회장기 전국배드민턴대회 등 국내 주요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어 배드민턴 메카도시로서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