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20일 부여군 초촌면 추양리에서 농촌축제인 ‘고추골솔바람 축제’가 마을 주민 주체로 진행됐다. ‘농촌축제’는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돼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마을의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다.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3개 마을이 선정돼 3,200만원을 확보했으며, 외산면 가덕리와 초촌면 추양리, 남면 삼용리가 각각 선정됐다. 농촌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농촌축제의 장이 열려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솔숲지신밟기 ▲추양리 역사&문화 사진전 ▲농기 봉헌식 ▲두레농악한마당 ▲떡나누기 ▲주민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축제를 주관한 이흥열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주민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우울감을 모두 날려 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윤중 초촌면장은 “외부 관광객들이 주 대상인 일반 축제와 달리, 마을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 주민 스스로 행복한 마을 축제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은 오는 29일 장항의 집에서 온청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 ‘온청년 공유해! 칭찬해!’는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5개 분과(청년복지, 농어업, 참여소통, 일자리창업, 문화예술)와 8개 동아리팀의 올해 활동성과를 공유 및 평가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성과공유회, 3부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되며 1부 개회식은 그간의 성과보고와 ‘군수님! 도와주세요!’ 등의 청년정책 제안과 간담회 형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2부에서는 온청년 동아리 8개팀의 성과 발표, 성과 전시 및 우수동아리 선정 등이 진행되고 3부는 레크레이션과 함께 청년 간 정책 토론회 등이 이어진다. 신경식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청년 네트워크 활동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책분과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서천군 청년이 지역사회 여러 문제를 고민하고 청년과 과제 해결을 수행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만들고 소통하며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활력 회복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음식점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 점검은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며 모임이 많은 라운지 바, 호프, 주점 형태의 음식점과 유흥시설이 그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마스크 착용 및 출입명부 작성 및 사적모임 인원제한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접종 증명 확인방법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유흥시설의 경우 전자출입명부 작성, 영업시간 제한, 접종 완료자만 출입 허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고 있는 지금 이 시기가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연말 회식 자리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특별방역 점검과 함께 사전 예약 시 인원 확인 및 백신 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 홍성열군수와 간부공무원 30여명은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함께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개인용무 등 사적이익 추구하지 않기 ▲인격이나 외모 비하, 폭언·폭행 등 모욕적인 언행하지 않기 ▲불필요한 신체접촉과 성희롱적 농담하지 않기 등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내용이 담겼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위해서 모든 공직자의 끊임없는 인식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역할이 중요한 간부공무원이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1년 폐가전 무상수거방문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방문수거 실적 △사업 운영 지자체 협조체계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 4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가 이뤄진 가운데 진행됐다. 부여군은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19일 서울시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특별상(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은 특히 수거된 폐가전 집하장으로 사용 중인 공공재활용기반시설에서 자체적으로 기계를 제작해 선별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원활한 폐가전 수거 및 운반을 지원한 점과 집하장 내 안전사고예방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폐가전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5일부터 부여읍 부장대로(웨딩캐슬→차부약국), 사비로79번길(충남화원→충남농약사), 부여로(다이소→신협) 일부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현재 상가밀집구역으로 주정차 차량과 양방향 통행차량, 보행자가 뒤엉켜 교통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여군은 위 구간에 대해 주차장 확보와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전통성을 살린 가로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노상주차장을 설치, 보도 신설, 도로환경 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일방통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주민설명회와 관련 기관 협의 등을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도로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월 부여경찰서 심의를 통과해 이달 25일부터 일방통행을 전면 시행하게 됐다. 군은 일방통행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자 안내문 게시 등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일방통행 시행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과 보행 환경을 개선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 운행에 착오가 없도록 군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춘천시정부가 고병원성 조류 독감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최근 충북 음성(3건), 전남 나주(2건), 전남 강진(1건)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독감이 발생했다. 이처럼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독감이 발생하자 시정부도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시정부는 가금류 및 양돈농장에 초소를 운영하고 있고, 이동통제초소도 설치했다. 또 가금농가에 생석회 22톤을 공급했고, 소독약품도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광역방제기, 방역차량,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가금농가 주변으로 소독을 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국에서 고병원성 조류 독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민선 7기 이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시민주권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읍면동은 16개다. 전체 25개 읍면동 중 64%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특히 2016년 2개소에 그쳤던 주민자치회는 2019년 6개소, 2020년 4개소, 2021년 4개소가 전환하면서 크게 늘었다. 주민자치회 전환은 말 그대로 풀뿌리 주민자치의 실현이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될 경우 주민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이 강화된다.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 등을 거쳐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한다. 앞으로도 시정부는 7개면과 2개동에 대한 주민자치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주민자치의 권한과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달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겨울철 계절요인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더 취약한 상태에 놓인 가구와 개인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구는 단전‧단수‧단가스, 전기료·각종 보험료 체납, 금융연체, 의료비 과다 지출 등 17개 기관, 34종의 취약계층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 찾아가는 복지팀 중심으로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구 상담과 가정방문, 현장조사를 강화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다가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단위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발굴한 위기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 상담창구를 중심으로 위기 요인별 공적 지원을 우선하고 복지급여 신청 장벽이 있는 노인, 장애인 등 대상으로 공무원 직권신청 등 적극행정을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을 활용해 복지급여를 받으려는 개인 또는 가구의 연령과 가구 구성, 경제 상황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한 급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9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유공자 표창(42명), 소방대원 활동사항 동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등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행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소방 가족 여러분과 함께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흥 지역에 도 소방본부, 소방교육원, 소방안전체험관 등 도 단위 소방시설이 있어 각종 재난 발생 시 1시간 이내 출동이 가능해졌다. 이는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 가족 여러분은 장흥에서 소방 활동을 하고 계신다는 사명감을 갖고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편백소금집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운영을 재개했다. 편백소금집은 국공립시설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체크, 방문기록부 작성, 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 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찜질방 운영 시간은 평일(월·화·수·목) 09:00~24:00, 주말(금·토)은 24시간 운영한다. 편백소금집은 소금마사지방, 해독방, 단전호흡방, 편백반신욕방, 황토방 등 치유시설과 함께 휴게 및 상담, 교육실, 풍욕장, 전시판매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편백소금집을 이용한 관광객들은 편백과 소금으로 만들어진 차별화된 시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편백반신욕기와 소금좌훈기 등 일반 찜질방과 달리 웰빙이 곁들어진 체험시설에 큰 호응을 보였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편백소금집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과 연계하여 피부 미용,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병행함으로써 복합적인 체험 공간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춘천 원도심에서 ‘오징어게임’이 펼쳐진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은 오는 28일 원진어게임(원도심 오징어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일시장 공원, 브라운5번가, 명동, 지하도상가, 중앙시장 등에서 오징어게임 테마의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각 장소별로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8개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은 뽑기, 딱지치기, 구슬 홀짝,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잡기 등이다. 코로나19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도한 게임 진행은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