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지난 9월 창원시민에너지협동조합의 협약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시민이익 나눔형 태양광발전소 설치 설명회가 22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건물 옥상을 설치장소로 제공 ▲조합은 발전사업허가 신청, 장기고정가격 입찰신청 등을 준비해 왔다. 11월말에 착공해 2022년 1월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민이익 나눔형 태양광은 총 설치비(5.6억) 중 35%에 해당하는 2억원은 시민의 출자금으로 조성하고 나머지는 저리 은행대출로 충당하게 되며, 20년간 태양광발전을 하여 창출되는 수익 중 5%를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시민이익 나눔형 태양광 발전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창원시민에너지협동조합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선 이사장은 “경기도와 전남지역은 시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발전과 수익나눔 사업이 보편화돼 있고 시민들의 참여가 활성화 되어 있다”며 “지역시민의 참여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공유재산을 시민과 수익을 나누는 데 사용되도록 설치부지 발굴에 노력하고, 재생에너지 확산에 걸림돌이 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립국악단이 오는 11월 25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광양시민의 문화적 일상 회복을 위해 ‘거작을 품다’를 주제로, 시립국악단의 화려하고 신명 나는 연주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물놀이 이광수, 판소리 송재영, 승무 김묘선, 해금 이동훈, 민족음악원이 참여해 판소리, 사물놀이, 협주곡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공연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광양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종화 광양시립국악단 지휘자는 “시민의 문화 일상 회복을 위해 시립국악단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정기연주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국악단은 2010년 7월에 창단해 20회의 정기연주회, 400여 회의 초청 연주회, 여러 차례의 해외 공연을 했으며, 광양 지역의 국악 보급과 국악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구 진월중학교) 일부를 문화 소외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지난 20일 섬진강끝들마을 작은미술관에서는 섬진강을 그리다 Ⅰ라는 주제로 섬진강과 폐교 전 학교를 배경으로 찍은 주민들 옛 사진 등 신상문 사진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였다. 개관전은 주민들의 쉼터 공간이었던 장소를 여행객과 주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마련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DSLR(필름+디지털 방식 카메라), 스마트폰 촬영과 교육 등 작가와의 시간을 통해 전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은미술관 전시는 평일,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월요일 휴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11월 30일~12월 12일섬진강을 그리다 Ⅱ▶12월 14~30일 섬진강을 그리다 Ⅲ을 포함한 총 3회의 전시를 연말까지 즐길 수 있다. 주말에 개관전을 둘러본 한 여행객은 “주변 환경이 좋아 매년 찾아온 캠프장이었는데 미술관까지 생기니 가족 단위로 와서 머물기에는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밝혔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섬진강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18일(4일간) 옥룡면 백운산프라자에서 2020년 임용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업무 역량 강화로 조직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했다. 교육은 공감․소통 및 친절, 자기만의 색깔 찾기, 소속감․책임감 향상을 위한 팀 빌딩, 힐링 시네마 테라피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했다. 특히, “선배 공직자에게 듣는다” 특강은 이정희 광양시 총무국장이 지난 33여 년간 공직생활 시 몸소 느끼고 경험했던 사례 등을 소개하며, 광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 등을 설명했으며,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인성’을 강조했다. 정용균 총무과장은 “비록 짧은 교육 기간이지만, 신규 공직자로서 조직 구성원과의 공감대를 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새로운 공직 역량 발굴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실시함으로써 신규 공직자의 올바른 공직 가치관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종합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6백만 원을 받았다. 2021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21일~11월 12일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 평가로 이뤄졌다. 서면평가에서 12개 지자체를 선정한 후 현장평가를 거쳐 종합평가에서 9개 자치단체를 최종 선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방문수거 실적 △사업운영 협조체계 △홍보활동 △담당자 사업운영 노력도 △집하장 운영 관리검증 △집하장 환경이행 검증 △우수사례 활동 등이다. 시는 이번 평가의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방문수거 실적과 사업운영 협조체계, 담당자 사업운영 노력도에서 큰 점수를 얻어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환경부 시책으로, 광양시는 2019년에도 경진대회에서 ‘실적혁신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광신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제도를 통해 버려지는 폐가전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자원순환사회 활성화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2021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8년, 2019년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광양시·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협업으로 주관하고 49개 마을공동체 대표, 마을 리더,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향상과 지역주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광양시 4478 이장들(단체상), 오채윤 맘마미아 대표, 성한결 행복나눔공동체 대표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제2부 행사는 씨앗, 새싹, 열매 단계의 마을공동체 3팀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을 열고 마을에서 추진하는 우수사례 발표 및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공동체 간 정보를 공유했다. 발표 결과 최우수상은 맘마미아 오채윤 외 11명이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성호2-1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임성근 외 14명의 공동체가, 장려상은 은빛지킴이 송초지 외 10명의 공동체가 차지했다. 아울러 49개 마을의 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하수관로의 막힘과 역류, 악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1월 29일~12월 17일(3주간)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 및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은 사용 가능하나 △인증표시가 없거나 △일체형이 아닌 제품 △음식물 찌꺼기가 20% 이상 배출되는 제품은 모두 불법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된다. 불법 제품을 사용하면 옥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할 수 있고, 공공하수처리장에 과다한 오염물질 유입으로 운영에 지장을 초래한다. 강봉구 하수도과장은 “불법 오물분쇄기를 판매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불법 제품이나 개조해 사용하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 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올해 상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한 4,892세대에 총 4,149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아파트 단지, 학교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에너지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 참여자에 대해 과거 2년간 같은 월평균 에너지사용량과 현재 에너지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5% 이상 10% 미만 연간 최대 3만 5천 원 ▲10% 이상 15% 미만 연간 최대 7만 원 ▲15% 이상 연간 최대 10만 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연간 2회 지급한다. 2021년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용 결과, 4,892가구가 1,672,000kWh의 에너지를 절약해 1,10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산 소나무 16만 7천 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시청 환경과 혹은 읍면동사무소에 서면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온실가스의 무분별한 배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전남 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는 지난 19일 강진아트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 김성일 도부의장, 위성식 의장, 도·군의원, 전남 시‧군 이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전라남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에 참석자 대상 접종완료 확인 등을 통해 접종완료자와 PCR 음성 확인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 대상 방역수칙, 예방접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행정 최일선에서 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과 파수꾼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아라 성악가와 유상호 연주가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통장 헌장 낭독, 모범이통장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통장 업무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공로로 여수시 서원평 통장과 고흥군 홍인조 이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영암군 이용애 이장 등 5명의 이통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70여 명의 이통장이 도지사 표창과 적십자 총재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남도,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통장연합회가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7일 병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주민과 함께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활성화계획(안) 설명,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사업 일정 및 내용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병영성 복원사업과 하멜촌 조성사업 등 현재 공사 중인 사업들에 대한 추진현황도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에 부족했던 생활SOC 확충과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마을 문화·복지 향상 및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발돋움을 기대하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함께 앞으로 적극 사업 과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병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마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공동체‧상권 활성화를 통해 활력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과거 화려했던 병영의 모습을 되찾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쟁력 높은 재생사업 되도록 최선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전라남도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가칭)을 22일 체결했다. 학교시설 복합화란 학교라는 공간을 학생 교육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공공시설로도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학교 부지 내에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 공공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학교 유휴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존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곡성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와 김선수 곡성교육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은 2022년도부터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곡성교육지원청에서는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곡성군은 재원 마련과 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곡성군 학교시설 복합화의 시작은 곡성중앙초등학교에 계획하고 있는 꿈놀자놀이터가 될 전망이다. 현재 지역 주민과 학생이 주체가 되어 놀이터를 스스로 디자인한다는 콘셉트로 교육, 간담회 등 준비 절차를 거치고 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향후 신규 사업 대상지를 계속해서 발굴함으로써 학교 시설 복합화를 확대할 생각이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9일 군청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 및 공직기강 확립·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 사항 △단계적 일상 회복 관련 사적모임 수칙 준수 강화 △연말연시 행사 시 “악수 대신 눈으로 인사하기” 이행 철저 등에 대하여 강조하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되지만 방역 태세가 해이해지지 않도록 현장 점검 단속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군 공무원의 음주운전 적발과 관련하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으며 특히 음주운전에 따른 징계 기준과 신분상 불이익 및 보수 감액 사항 등 교육을 실시했다. 임성수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직자부터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범죄인 것을 항상 의식해야 한다”며 “각 부서장은 소속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경각심을 갖고,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바란다. 음주운전은 공무원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게 되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