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은 2021년 국가 암 검진 사업이 오는 12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아직까지 검진을 미루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수검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세로 검기기관 이용을 자제하며 검진을 미루어 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수검을 적극 독려하고자 각 읍면 옥외 전광판에 검진 안내 문구 송출, 현수막 설치, 유관기관 홍보, 개인별 전화상담, 문자서비스 등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검진 항목은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2년 간격), 대장암(매년), 간암(6개월 간격)이며, 2021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자에 해당 된다. 흔히 발생하는 6대암을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할 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검진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전국에 지정된 암 검진기관을 방문해 올해 말까지 받으면 된다. 또한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에 따라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진단 받은 암에 대하여 연간 최대 3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에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 하고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와 걷기 생활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물무산 행복 숲 1530(1주일에 5일 이상 30분 걷기) 건강걷기를 지난 9월 7일부터 시작하여 11월 18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1530 건강걷기는 25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을 주 2회 20회를 걷는 것으로 영광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오랜 거리두기와 활동량 부족으로 인한 군민의 신체적ㆍ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광읍 주민은은 외부 강사 및 전문 인력의 지도로 올바른 자세 걷기, 근력 향상을 위한 건강체조 등 질 높은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스럽다고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프로그램을 부분적으로 운영하여 그동안 위축됐던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19일 ∼ 11월 25일)을 맞아 거창군 아동위원회 주관으로 ‘관심과 신고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창전통시장 등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해마다 늘어나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 재래시장에서 거창군 아동위원회(아이러브 추진단)와 거창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30여 명의 참여자들은 ‘안전한 아동 행복한 거창’,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세요’, ‘아동학대 착한 신고 112’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학대는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적 문제이다”며, “이번 홍보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매년 11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25.)에 맞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아동학대 발견 즉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함을 홍보한다. 군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의 일환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창녕읍 남산회전교차로에 홍보탑을 설치했으며 14개 읍면 홍보 현수막 게시, 홍보물품 물티슈 5300개 제작·배부, 아동학대예방주간 기념 온라인 서약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군 노인여성아동과 직원 등 15여명이 창녕읍 남산회전교차로에 설치된 홍보탑 앞에서 아동학대 근절 피켓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한정우 군수는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꼭 필요한 만큼 주위에 도움을 구하는 아동이 있는지 세심히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봄데이(가까이에서 찾아보는 날)’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박용갑 중구청장이 22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2022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로 본예산 의결에 대한 중구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민선5기부터 중구의 살림을 맡아온 구청장으로서 12번째 시정연설이자 민선7기 마지막 시정연설이다. 박 청장은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건설을 구정목표로 지난 민선5기부터 현재까지의 성과를 짚었다. 먼저,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서 언급했다.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 사업 ▲대흥동 골목길 재생 사업 ▲우리들 공원 재창조 사업 ▲양지근린 공원 조성 사업과 선화로 확장 사업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 사업 등이 대표적으로 추진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다. 이외에도 ▲보문 1·3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석교동 도시재생뉴딜사업까지 지역 주민의 의견과 지역 여건 및 특성 등을 살려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들어 총 49곳에서 도시 재개발 사업과 재건축 사업, 민간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 사업들의 준공 시기는 다르지만 내년 3월부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성숙한 나눔 문화의 활성화로 바람직한 일상 회복을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22일 주재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봉사 활동에 주목하며 “바람직한 일상 회복의 첫발을 디디는 것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을 다시 싹 틔우는 데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의를 몸소 실천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예우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성숙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편, “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은 우리의 신산업 성장전략에 있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지난 18일 FITI 시험연구원과 맺은 투자협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산업종합연구에서 양질의 노하우를 갖춘 FITI 시험연구원이 자동차 부품산업은 물론 다양한 미래 신산업의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주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에 환영을 보내며 공고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은 2024년까지 주덕읍 화곡리 일원에 4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2,310m2 규모의 모빌리티 전장부품 연구센터를 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은 관내 1만 4,392농가, 2만 7,900ha에 대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544억 7,300만원을 11월 중 지급한다. 이중 소농직불금은 4,535명, 54억여원이며 면적직불금은 9,857명 490억여원이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고정·변동, 밭고정, 조건불리 직불사업 등 6개 직불을 통합·개편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소농직불제는 면적 0.1~0.5ha, 가족 내 농업인 영농기간 3년, 농촌 거주기간 3년, 농외소득(농업인 각각 2,000만원 이하, 비농업인 포함 농가내 전체소득 4,500만원 이하), 기타소득(축산소득 5,600만원 미만, 시설재배소득 3,800만원) 등 7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연 12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소농직불금 요건에 맞지 않으면, 면적직불금을 신청하면 되는데 진흥지역내 논·밭, 진흥지역 밖 논, 진흥지역 밖 밭 등 3개 지역과 1구간(2ha 이하), 2구간(2ha초과~6ha이하), 3구간(6ha초과~30ha이하)으로 나눠 지급한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6월 등록증 발급, 7월부터 10월 말까지 대상농지, 농업인, 소농직불금 신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7일 서천군 가족누리센터에서 ‘2021년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1기)’ 수료식을 수료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1기)은 총 6주에 걸쳐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1회씩 운영했으며 ▲참여형 도시재생 ▲자생적 운영관리-마을관리 협동조합 ▲도시재생사업 주체별 역할과 갈등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사례 ▲마을관리 협동조합 핵심 콘텐츠 발굴 ▲최종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이론교육과 워크숍 등을 병행해 진행되었다. 이번 수료식은 서천군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심화과정임을 고려해 기존에 진행해왔던 수료식과는 전혀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전문 MC의 진행에 따라 ‘몸으로 배우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팀별로 지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의 퀴즈를 푸는 등 심화과정 내용 복습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새롭고 신선한 형식의 수료식이었다”며 “도시재생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며 도전하는 마음으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일”이라며 활동하는 수강생들을 축하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20년 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되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곽용환 고령군수는 11월 22일에 열린 제273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정책을 밝혔다. 먼저 “올해 코로나와 지역경제 위기 등 힘든 시기에도 그 어느 때보다 군민의 단합된 힘과 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었고,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뜻깊은 해로 기억될 것이다”면서 “2022년은 위기극복을 위해 예산의 소중함이 그 어느 때 보다 큰 만큼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경제 회복 등 군민의 일상회복과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 한 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군민과 공직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하나 되어 농촌협약 공모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1,072억 원의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로 재정확충 및 군민들의 삶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했다. 이를 위해 고령군은 올해 당초예산 3,359억원 보다 22.1% 늘어난 4,102억원을 편성하였고, 군정 사상 처음으로 본예산 4천억 시대를 앞두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먼저 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으로 자생력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민선7기 공약 및 지시사항 완료율을 높이기 위해 22일 보고회를 가지고 중점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민선7기 공약 및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미완료된 사업이나 시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정우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사항으로, 5대 분야 92개 사업의 공약 이행률을 임기 내 최대한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시한 사항 완료에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이라는 군정 비전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7기 공약사항은 ▲창녕농가 1억 소득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지속가능 균형발전도시 창녕 5개 분야 총 92건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공약사항 가운데 대합 공설운동장 조성사업 등 47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로노선 미지정, 사업 타당성 부족 등의 사유로 장애요인이 있는 남지 합강대교 건설, 부곡~창원 북면(국도79호선) 도로 개설 2개 사업을 제외한 43개 사업이 순조롭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매월 22일인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시청 본관 1층 출입구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동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최초로 시 산하 청사 종이타월 사용아웃’을 선언한 창원시가 시청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손수건 사용 동참선언 및 탄소중립실천 퀴즈 정답자에게 손수건을 증정했다. 시는 종이타월 디스펜서에 안내 스티커를 미리 부착하고, 시의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홍보한 뒤 22년 1월 1일부터 종이타월을 없애고, 관내 공공기관의 동참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실현’ 선언 이후 올해 한해동안 창원시는 탄소중립실천 정책을 꾸준히 발굴 실행하고 있다. ▲전 직원 기후위기 인식 필수교육 ▲정책결정권자 대상 기후위기 전문가 특강 ▲기후위기시계 상시 홍보 ▲공유텀블러 돌돌컵 사용 ▲전 직원 불필요한 메일비우기 실천 ▲사무실 기후행동 5가지 발굴 실천 ▲시 산하 구내식당(10개소) 채식식단 월2회로 확대를 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기후위기는 거대하지만, 시민 모두가 생활의 작은 불편함을 즐기고, 익숙해진 생활을 하나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20일,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4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인형극 ‘피터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형극 공연은 올해 중마도서관이 추진해온 ‘북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물하고,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게 하도록 마련됐다. 공연 진행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대면 관람인원 제한 없이 신청자 전원이 공연장에 입장했으며, 온라인(유튜브)으로도 실시간 송출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집에서도 관람하도록 했다. 인형극은 21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웬디와 존, 마이클 3남매 집에 피터팬이 찾아오면서 함께 모험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후크 선장의 음모에 용감히 맞서는 내용이다. 공연은 전국 문화센터, 도서관, 유치원 등을 돌며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전문 인형극단체 ‘극단 꼬꼬마’가 맡아 공연 내내 어린이들과 호흡을 맞춰 생동감 있게 진행됐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개별 기념사진까지 촬영해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인형극 소식을 듣고 신청했다”며, “중마도서관에는 리모델링 후 처음 방문했는데 아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