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영암군여성친화도시군민서포터즈단, 목포반딧불 봉사단체와 협업하여 여성안심귀갓길 내 2개소에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벽화 작업은 어둡고 외진 지역을 여성과 아이들이 다니기 안전한 공간으로 바꿔 더 많은 군민들이 찾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약 30m 구간의 노후된 벽에 벽화를 그려 밝고 따뜻한 생기가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영암군은 올해 합동점검을 통해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2개소(영암읍 1, 삼호읍 1)에 안심거울, 방범용 CCTV, 노면표지, 쏠라표지병, 로고젝트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골목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게이트볼협회는 22일 마산운동장 보조운동장에서 게이트볼 선수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창원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 창원시 게이트볼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억눌렸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날이었다. 게이트볼은 평지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고 누구나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플레이할수 있을정도로 쉽고 간단한 운동이다. 생활체육 스포츠이지만 어르신들도 쉽게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경기는 11월달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풍요로운 가을아래 게이트볼 동호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더 좋은 여건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는 일을 적극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공주시가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를 6개월여 남겨놓은 이 시점은 중장기적인 시정 과제를 발굴하고 공주시의 미래 전략을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공주의 미래 전략 관련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주시가 행정수도 완성 및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주역으로서 스스로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라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행정수도권의 일원으로서 중심 역할을 당당히 맡아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른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공주시가 충남의 거점도시로서 주역이 될 수밖에 없는 만큼 큰 틀에서 공주시의 역할을 정립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첫 번째 선결 조건으로 광역교통망 구축을 꼽았다. 2024년이면 제2경부고속도로가 수도권에서 공주 경계인 세종시까지 연결되고 2025년이면 세종청사에서 공주를 관통하는 광역BRT가 완성되는 만큼 이미 계획 중인 세종시, KTX공주역, 내포신도시 등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건설을 가시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푸드플랜은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역농산물의 생산, 가공·유통, 소비와 더불어 건강, 복지, 환경,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먹거리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이다. 신안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고 지역농산물 기획생산 설계, 의견수렴을 위한 먹거리위원회 구성 등을 포함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군민을 위한 안정적인 먹거리 기반을 마련하고 농수산물 판로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있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대학을 졸업한 관내 농어업인의 영농기반 조성과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2022년 학사농어업인 육성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는 50세 이하 농어업인 중 농수산계열 2년제 대학 이상(대학 과정을 2년 이상 수료하고 중퇴한 자 포함) 또는 전남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자, 비 농수산계열 2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하고 2년 이상 영어농에 종사하고 있는 자이다. 학사농어업인에게는 연 1%이율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가 지원되며 융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증·양식시설 등 시설자금 또는 원료구입 등의 운영자금으로 쓸 수 있다. 시설 자금은 3년 거치 10년 상환, 운영 자금은 2년 거치 5년 상환조건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영·어농 정착의욕, 사업계획 적정성, 학력, 신용 및 담보능력, 경영기반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는 2022년 1월부터 지역농협과 수협을 통해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대학을 졸업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5일 개장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의 누적 방문객 수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속에서도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운영사는 지난 20일 10만 번째 탑승객 등에게 죽변수협에서 협찬 받은 특산품과 함께 무료탑승권을 증정하며 탑승을 독려하였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지속적인 실내방송과 직원들의 안내로 예방활동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중이며, 차량내부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현재 A코스 단독 운행으로 당초 계획된 코스 전체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울진군은 계속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향후 후정승하차장에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울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시설도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준비로 힘들고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쳤을 고3 수능청소년들에게 비대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아웃리치는 수능 임시소집일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난 16일 관내 고등학교(울진고, 죽변고, 후포고)를 직접 찾아가 먹거리와 컴퓨터용 사인펜 등 물품키트 300세트를 전달했다.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해 알리고,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적극 홍보하였다. 정대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다른 학업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을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수능시험 이후 울진읍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단속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능 후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 조성 및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를 위해 울진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학교 주변과 유해 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을 판매하는 행위,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단속하고, 청소년 보호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등의 정보를 안내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이번 단속 및 캠페인을 통해 업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등이 판매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녹차연구소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주지역 대표적인 벤처농업회사 장생도라지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상기 연구소 이사장과 이영춘 대표이사, 오흥석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와 도라지를 활용한 공동연구,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를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등을 협약했다. 장생도라지는 지난 10월 하동읍 화심리에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착공식을 가졌고,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기 이사장은 “장생도라지와 녹차연구소의 MOU를 통해 다양한 제품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며 “제품이 개발되면 내년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오흥석 소장은 “신제품 개발 이외에도 기존 제품인 ‘랑드샤’, ‘잭살 홍차’ 등에 도라지가 첨가되면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두는 새로운 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동 차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더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주시 건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실시하며, 특화사업 결과 보고와 운영규정 일부개정 등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실직, 휴폐업 등에 처한 위기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함에 대해 공감하고,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과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 등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에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원영 건천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앞장서서 활동하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한 번 더 우리 주변을 살펴보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경주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황리단길 일대에서, 황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늘어나는 관광객만큼 난립하는 각종 불법광고물과 적치물로 퇴색되는 황리단길의 감성적 거리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주민복리 증진과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자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말을 맞아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인도변에 설치된 입간판, 배너, 풍선광고 등 불법광고물에 계고장을 부착하는 한편, 상점 앞 도로 위 각종 주차방해 시설물과 무단적치물 정비에 상가 주민들 스스로 정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희택 주민자치위원장은 “보행자의 통행 안전은 물론 도시와 거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점주들이 먼저 자율적인 정비 활동에 힘써 주시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가 조금씩 노력하고 양보하면 걷기 좋고 깨끗한 대한민국 1등 거리 황리단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황리단길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울진군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 추진 방향에 참고하고자 지난 18일 월악산국립공원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으로 국립공원 중에서도 야영 및 숙박시설이 우수한 월악산국립공원의 덕주야영장, 송계자동차야영장, 닷돈재 풀옵션 4색야영장과 공원 내 골뫼골명품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야영장 시설운영 현황과 명품마을 운영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사업과 연계한 공원시설 계획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공원계획시설 운영이 우수한 지역을 방문하여 시설운영의 장·단점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은 신규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취지와 목적에 따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반대하는 곳은 대상지역의 사유지를 제외하여 신청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해 국비투입, 관광객 증가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지정되어야 한다는 군민 대다수 여론과 편입지역 내 일부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공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