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양시가 2021년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인 12월 31일이 도래함에 따라 문화누리카드를 연말까지 모두 사용할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1인당 연 10만원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사용일은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기일 내 사용해야 한다. 이에 시는 12월 31일이 지나면 미사용 금액은 소멸됨을 안내하면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이용자들이 잊지 않고 카드를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과 영화, 전시장 관람은 물론 체육 분야와 도서 및 음반구입, 관광여행을 위한 숙박, 시외버스, 철도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문화누리카드는 대상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인 만큼, 잔액 소멸 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12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35초 영화제-나(我)’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이야기와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나(我)’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 또는 각자의 색이 묻어나는 자기소개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12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양시·파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차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을 선정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양시의 내일이 달라진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와 고양영상문화단지를 기반으로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이 일괄 제작되는 미디어 도시로 도약한다.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에서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파생되고, CJ라이브시티에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아레나를 품은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방송·영상·콘텐츠 집적 단지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고양시의 주력 먹거리 산업”이라며 “최적의 인프라를 활용해 역동적인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시장의 핵심 거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방송영상밸리,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CJ라이브시티’ 압도적 인프라 구축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가 방송·영상 산업의 새로운 판을 짜고 있다. 70만2천여㎡ 규모로 들어서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는 약 24%인 16만8천㎡가 방송시설 용지로 마련됐다. 주요 방송사, 제작사, 장비와 콘텐츠 개발 업체들이 입주하면 기획·제작·유통·소비·확산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가 구축된다. 지난 5월 기공식을 갖고 조성에 착수했으며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27일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양시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시행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는 저공해 조치 신청만 해도 단속이 유예됐던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는 달리 저공해 조치 미이행 시 유예 없이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단속 시간은 평일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도별로 운행 제한조건, 제외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타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 대상 차량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지역번호+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저공해 조치(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양시가 겨울철 한파대비 홀몸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계층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고양시 독거노인의 수는 올해 9월 기준 36,151명으로 최근 5년 새 33% 증가했다. 고양시정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중 안부확인 등 안전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은 23,484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계층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능단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돌봄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사가 가정방문과 유선확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프로그램등을 진행한다. 거동이 불편하여 중점돌봄이 필요한 노인에는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양시가 동절기에 맞춰 시설을 재정비하고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운영시간을 12월부터 단축 운영한다.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야외 반려동물 문화공간으로 올해 3월 개장해 현재까지 약 2만여 명의 시민이 반려견과 함께 이용했다.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덕양구 고양대로 1804-22)는 12월부터 기존 10:00~20:00에서 10:00~17:00으로 세 시간 단축 운영하다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사고를 막고 시설을 재정비하기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단축·휴장 기간 중 놀이터 시설을 재정비해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하겠다”면서 “반려견 놀이터를 찾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과 반려견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소형견·중형견·대형견 놀이터와 반려인 쉼터, 음수대, 놀이기구,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성인 보호자(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 입장 필수)가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지난해 2월 22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1년 9개월 동안 인내와 희생으로 고통을 감내해 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이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대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 희생에도 감사를 전했다. 또 22일 현재 시민의 75.8%가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성공적인 예방접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찰서와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도 대해서도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경주시는 그간 코로나19 상황 속에 △취약계층 마스크 긴급 배부 △도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전 복지시설 코호트 격리 등 과감하고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취해 온 바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바닥으로 떨어진 민생경제를 되살리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해, 큰 고통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추석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경주시 특별재난지원금’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유물 중 귀중본을 선별해 국가지정문화재(5건, 6점)와 도지정문화재(2건, 16점)로 지정 신청했다. 신청 유물로는 약포 정탁이 이순신을 구원하기 위해 작성한 선현유적(先賢遺蹟)과 퇴계 이황이 제자인 초간 권문해에게 써준 숙흥야매잠(夙興夜寐箴),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서예가 원교 이광사의 필첩, 김영열 좌명공신 교서 및 회맹록, 희령군 어사금, 전주이씨 희령군종택 고문서, 칠송정동회록 등이다. 예천박물관은 이번 문화재 지정 신청 이후 내년에도 문화재 지정을 위해 ‘대동운부군옥목판’ 국보 승격을 위한 기초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초간 권문해 교지와 분재기 등 100여 점을 추가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꾸준히 비지정문화재를 발굴하고 문화재로 지정 추진하는 등 예천군의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금까지 8건, 14점 유물을 지정해 보물 268점, 도지정문화재 33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시찬요’, ‘입학도설’, ‘맹자언해’는 보물지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 호명면 도청 신도시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호명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 침체된 농산물 판매를 촉진시켜 도‧농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햅쌀, 잡곡, 사과, 배, 고구마, 꿀 등 다양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유통마진 없는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원도심과 신도시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직거래 장터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가 개최하는 ‘2021년 예천 농산물 한마당 행사’를 함께 운영해 장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예천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합천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유계지구,유하지구,합천2지구에 대해 공부상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 296필의 조정금 산정 및 합천1지구,합천3지구,가호2지구조정금 이의신청 17필지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조정금에 관한 사항을 다루는 지적재조사위원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개최되는 회의로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으로 인해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기관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심의·의결한 조정금액을 바탕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면적이 증가한 토지의 소유자는 합천군에 조정금을 납부하고, 반대로 면적이 감소한 토지의 소유자는 합천군에서 조정금을 수령하면 된다. 유계지구,유하지구의 경우 12월 말 해당지구의 공부정리 및 등기촉탁이 완료되는 대로 조정금 수령 및 납부 통지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합천1지구,합천3지구,가호2지구의 경우 이의신청을 한 소유자에게 심의·의결 결과를 바로 통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역사와 문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최고의 힐링 관광지 함양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답답했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전하는 함양 여행을 추천한다. 지리산과 덕유산의 넓은 품 속에 청정한 자연 문화가 살아 움직이는 건강과 힐링의 도시 함양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 세계유산 “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함양 남계서원은 소수서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2번째의 사액서원이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살아남은 서원 중 하나이며 경남 유일의 존속서원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 7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란 이름으로 세계유산목록에 남계서원을 비롯하여 소수서원, 옥산서원, 도산서원, 필암서원, 도동서원, 병산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 등 9개 서원이 등재되었다. 서원은 조선 사회에 성리학이 정착하면서 사림 세력이 지방에 설립한 사립 고등교육기관이다. 서원은 성리학을 연구하며 인재를 교육하는 강당이 있는 강학 공간, 존경하는 스승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 있는 제향 공간, 그리고 유생들이 시를 짓고 토론도 벌이며 휴식하고 교류하는 유식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주변의 자연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군민과 소통하며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는 함양군청 민원봉사과는 군민들과 가장 자주 만나는 곳으로 함양군청의 얼굴이다. 최근 민원봉사과는 올바른 민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폭언이 아닌 대화로, 협박이 아닌 요청으로, 모욕이 아닌 존중으로” 민원문화개선 스티커를 제작하여 11개읍면 민원담당부서에 부착 올바른 민원문화 만들기 홍보에 나섰다. 민원인이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하는 경우 공무원과 상담시 큰소리가 오가기도한다. 이때 상호간 친절한 대화와 존중하는 행동으로 소통한다면 행정 불신이 사라지고 신뢰와 감동의 민원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에 민원봉사과에서 제작한 민원문화개선 스티커는 신뢰와 감동행정, 민원인과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민원봉사과 직원들의 의지가 담겼다. 이와 함께 민원봉사과에는 방문 민원인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전용컴퓨터, 팩스, 복사기, 혈압측정기 시설을 갖추어 놓고 민원안내도우미 운영으로, 군민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하여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과 직원 일동은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 시대에 걸맞게 군민들이 소통·체감하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