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지난 17일부터 고액체납자 67명의 명단을 광진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공개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된 지 1년이 경과되고, 체납 지방세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경우이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총 43억 6천3백만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개자는 3명으로 5천4백만 원을, 2020년 이전에 공개된 기 공개자는 64명으로 43억 9백만 원을 체납했다. 구는 1차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공개 예정자에게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사전에 안내한 다음, 6개월 간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재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명단 공개는 11월 17일, 전국 동시에 이루어졌다.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 및 위택스(WETAX) 등에서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내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 ▲가택수색 ▲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 ▲신용불량자 등록 ▲번호판 영치 등과 같은 강력한 행정처분 및 제재를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체납자 명단 공개 및 행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진 지난 18일 전후 수험생의 수능 부담감 해소와 응원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능 전날 예비 소집 후에 당진고와 호서고에서 550명을 대상으로 수험생을 위한 기운 팍팍 프로젝트 수능대박 현장지원으로 초코릿과 긴장한 몸을 녹여줄 핫팩 등 응원메시지 전달을 통해 사기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했다. 한편 수능 당일에는 당진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 보호활동으로 청소년 음주·흡연 NO! 성인 되어 당당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단속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당진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당진시민경찰, 자율방범대, 당진기동대, 엄마순찰대, 초록의자, 현대제철명장연구회 등이 협력해 인근 상가에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전달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올해 12월까지 학교를 방문해 고3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미지메이킹, 웃음치료, 데이트 폭력 등 사회초년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올 겨울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 중순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15일 CCTV 통합관제센터에 제설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제설대책에는 3,883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가운데 도로관리차와 살수차, 살포기 등 7종의 제설 장비 68대를 준비했다. 16개 동 주민센터에는 염화칼슘 살포기도 1대씩 배치해 강설시 주요도로와 주택가 곳곳을 작업할 예정이다. 폭설시 즉시 동원이 가능한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민간 제설장비 47대도 마련했다. 또한 염화칼슘 507톤, 소금 489톤, 친환경 제설제 322톤 등 제설자재 1,318톤을 확보해 주요도로와 고갯길, 보도육교와 같은 취약지점 77곳에 제설제 보관함을 설치했다. 구는 내년까지 총 1,643톤의 제설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급경사 지점과 고지대, 일반주택 259곳은 제설제 보관의집으로 선정해 제설제를 상시 비치한다. 지역 내 공동주택 154개 단지에는 제설제 46톤을 사전 지원해 혹시 모를 강설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특히 제설취약구간인 망우리고개 680m와 새우개고개 1,00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22일 오전 취학 전 천 권 읽기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 아이 독서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천 권 읽기 달성 아동 학부모들이 참석해 책을 읽으면서 있었던 아이 및 가족들의 변화를 얘기해보고 아동 독서 전문가들과 함께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발전시키기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기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준 학부모 29가족에게는 ‘중랑 우수 독서 아동 학부모’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 나눴던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년 동안 천 권을 읽게 하는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중랑구의 5~7세 유아들 중 90%가 넘는 인원이 참여 중인 지역 대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어린이집 원장들이 보육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엮어 사례집을 만들었다. 주인공은 서울 성북구 지역의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원이다. 각자가 보육교사 때부터 원장으로 재직하는 현재까지 어린이집 내에서 실제 있었던 경험을 나누고 보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감이야기'를 엮었다. 최근 사회문제가 된 바 있는 어린이집 아동 학대와 관련하여 학부모의 CCTV 열람 요청에서부터 코로나19 확진 아동 퇴소요청, 어린이집 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사례·응급처치, 보육교직원과의 소통문제 등 보육 관계자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궁금했던 41건의 생생한 사례를 묶어 벌써부터 보육현장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최명숙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감이야기에 담은 회원일반운영 22건, 안전사고 12건, 영유아발달 3건, 교직원 4건 등 총 41건의 사례는 오늘도 보육현장 곳곳에서 발생하거나 또 다수가 고민하는 분야로 실질적 도움은 물론 지역의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례집 발간 소식을 접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탕정면 주민숙원사업인 ‘농어촌도로 탕정리도205호 도로정비공사’를 완공했다. 시는 지난 5월 31일 개통한 농어촌도로 탕정리도205호(매곡천) 확포장공사(매곡교~신풍교)에 이어, 이번에는 호산빌딩 삼거리부터 만도대교 앞까지 연장 약 1.0km(B=6m)의 아스콘덧씌우기를 마무리했다. 탕정면 주민들은 수년간 일부 협소한 도로폭(3m)과 노후한 아스콘 포장 표층으로 인해 차량교행 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가 지속되며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에 노출됐으나, 이번 2차로 도로개통(6m) 및 아스콘덧씌우기 포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유경재 시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공약사항 추진과 장기간 지속된 주민숙원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22일 오후 2시 대전 MBC 공개홀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시군 지방정부 정책대회'에서 지속가능발전관련 선도 사례를 발표하고 도내 시·군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책대회는 지난 9월 공주에서 개최된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김홍장 시장의 건의로 충남도 내 지자체 간 정책교류와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주관으로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김홍장 시장은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축소판 당진, 지속가능발전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그간 전국을 선도해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사업을 발표했으며 그 외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천안) ▲청년을 품고, 청년과 함께 만드는 청년정책(아산)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서산) ▲원스톱 친환경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구축(금산) ▲에너지전환에 따른 신산업 육성 전략(보령) 등 15개 시·군에서 각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충남도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정책교류의 자리가 됐다. 당진시는 지난 2017년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과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지속가능발전담당관 부서를 신설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23일 올 하반기 자치행정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서면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코로나19 상생 지원금 지급 추진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제 지원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 ▲민원콜센터 운영성과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 ▲탄소중립 청사 실천운동 전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현황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3관왕 ▲2021년 주민발의 시책제안회 ▲당진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다뤘다. 우선,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부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소득기준 초과 등으로 지급이 제외된 2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당진시 상생지원금을 지난 8일부터 시작했으며, 다음 달 3일까지 올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25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각종 지방세제 지원도 적극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제한된 유흥주점영업장의 건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가 지난 17일 충남농업기술원과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1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는 충남의 15개 시군의 농업인들이 농업기술명인, 농업인 유공, 농산물 품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진하며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 우수농산물 홍보와 함께 농업인들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이다. 이날 대회에서 당진시 둥근마연구회 박미연 씨는 ‘충남의 우수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둥근마는 일반 마에 비해 위에 좋은 뮤신 성분이 4배 많으며, 당진의 황토에서 건강하게 키운 친환경 안전농산물로 충남의 우수농산물 품평회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당진시는 ‘충남의 품목농업인 유공’으로 농업기술명인으로는 양봉연구회의 조규천 씨, 충청남도의회 도의장상으로는 사과연구회의 이상하 씨, 충청남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연합회장상으로는 감자연구회의 유근성 씨 등이 수상하며 농업·농촌 다양한 분야를 빛냈다.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 임종설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동절기 폭설 및 도로결빙에 대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도로에 대한 제설장비 및 제설제 배치 등을 완료하고 도로제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5개소에 제설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대, 염화칼슘 375톤, 소금 1838톤, 친환경제설제 405톤, 모래 100㎥를 분산해 전진배치했다. 또 주요 고갯길 및 고가도로에 모래주머니 6000포를 배치하고,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구역 9개소에는 원격으로 도로 제설이 가능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구축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아울러 시 경계 지역인 천안시, 평택시, 공주시, 예산군과 협의해 제설 구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조치했으며, 유관기관인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와 협의를 통해 관내 국도 5개 노선에 덤프트럭 7대 및 관내 지방도 6개 노선에 덤프트럭 4대를 각각 배치 완료했다. 특히 시는 올해 첫눈을 앞두고 지난 22일 새벽 5시부터 완벽한 도로 제설을 위한 자체 훈련을 했다. 도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상황에 맞춘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 직원 필수교육으로 지정한 법정 의무교육과 핵심 국정과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는 2200여 명에 달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교육훈련 운영 지침상 50명 이상 집합교육을 실시할 수 없어 대안을 고심하던 시는 일부 과정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의 이러닝 콘텐츠 공동 활용 신청을 통해 교육 동영상을 받아 활용하고, 일부 과정은 강사를 섭외해 강의 동영상을 별도 촬영·편집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운영했다. 교육은 ▲4대 폭력 예방교육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의 이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긴급지원 신고 의무자 교육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 보안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통일 교육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적극행정의 이해 총 9개 과정으로 5개월간 진행했고, 전 직원의 98.5%가 이수했다. 이수엽 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 긴급하게 여러 학습기관 회원 가입을 통한 사이버교육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수강함에 따라 직원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올해는 사전 준비를 통해 학습 플랫폼을 운영해 교육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20일 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아동학대예방 홍보캠페인을 했다. 이날 신정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유형과 아동 학대 신고 방법, 올바른 아동 양육 방법 등에 대한 포스터를 전시하고 아동의 시선에서 아동 학대 현장을 바라볼 수 있는 VR 체험, 아동 학대 국민감시단 서약 등을 진행했다. 또 주요 도로변에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메시지도 송출했다. 아울러 17개 읍면동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우리마을 아동지킴이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별 추진했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동 부모와 일반 시민들의 인식이 중요한 만큼 계속해서 예방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일반 시민, 보호자, 신고의무자 대상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가정이 있으면 112 또는 533-1391(아산시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 546-1391(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