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1월 21일 충청향후회 연성지회로부터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15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청향후회 연성지회 회원들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3일간에 걸쳐 배추수확부터 배추 절이기, 배추 속 양념재료 만들기 등 전 과정을 참여하며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 한편, 충청향우회 연성지회는 작년에도 연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에 나서고 있다. 고주희 충청향우회 연성지회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연성동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월 20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열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연성동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연성동 자율방범대(지대장 류양자)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추운 날씨에도 단체장들과 단체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조리와 겉절이 반찬, 제철과일 준비에 분주했다. 준비된 음식은 말끔히 포장해 157가구의 관내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연성동 새마을협의회 소순기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삼계탕을 전달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보람 있고 아름다운 일”이라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보였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이번 행사는 연성동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의 자원 봉사 의지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유관단체가 합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제3회 월곶동 달빛 김장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월곶동자원봉사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월곶동자원봉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월곶동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월곶적십자봉사회, 월곶어시장상인회, 예비군동대, 체육회, 달빛포구마을학교, ㈜영석산업, ㈜이건토건중기 등 관내 유관단체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뜻깊게 치를 수 있었다. 또한, 박춘호 시흥시의장과 오인열 시흥시의원이 함께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에 힘을 보탰다. 나눔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웃을 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한 3,000kg가량의 김장 김치는 저소득가구, 독거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돼 겨울을 나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다. 정연배 자원봉사위원장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월곶동 유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역대 최대인 634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이 편성·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예산 5573억 원보다 773억 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5855억 원·특별회게 491억 원이며, 특히 적극적인 세입 추계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 성장기반 조성에 역점을 뒀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625억 원 △지방교부세 2487억 원 △조정교부금 267억 원 △국·도비 보조금 2255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11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 자주재원은 3379억 원이다. 세출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경제 안정,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 사업, 안면 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어촌뉴딜300 사업 등 지역 미래발전의 초석이 될 군정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과 ‘주민이 살기 좋은 태안 조성’ 등 두 가지 예산편성 기본방향을 토대로 세출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과 관련, 군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1일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인 소래산 테마시설 조성을 위한 ‘소래어린이공원 족욕장’을 재개장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에 개장한 족욕장은 대야·신천동 주민과 어린이공원을 찾는 아이들, 소래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힐링 명소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약 7개월간 운영이 임시 중단되면서 주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족욕장이 재개장되면서 다시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범 운영 후 주민 만족도 조사(청결도, 온도, 이용 횟수 등)를 실시했고, 올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보완공사(샷시, 데크, 캐노피 등)를 완료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였다. 족욕장 재개장으로 인한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은행동 주민 문 모(53세) 씨는 “족욕장이 재개돼 몸에 기운이 되살아서 좋다. 은행동에도 족욕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김 모(54세) 씨는 “혈액 순환에 도움이 많이 됐던 족욕장이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돼 그간 참 아쉬웠는데, 재개장으로 매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능소화족구회가 지난 22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을 통해 훈훈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능곡동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포를 기탁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능소화족구회는 꾸준히 성금 및 물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능소화족구회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에 문용수 능곡동장은 “능곡동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문화를 계속 이어나가 주시는 능소화족구회 회원 및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충청향우회는 지난 22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시흥충청향우회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를 김장이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시흥충청향우회 관계자는 “능곡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이웃돕기를 실천할 뿐만 아니라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결정했다”며 훈훈한 마음을 내비쳤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좋은 취지와 함께 좋은 후원품을 전달해주신 시흥충청향우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능곡동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기존 회원과 지난 10월 위촉된 신규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을 키우는 자리로 마련돼,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함께했다. 워크숍 1부는 윤지은 강사를 중심으로 시민참여단이 동별로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고, 2부는 김승수 강사의 ‘지역사회 문제발견 및 해결’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서의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역량 강화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시흥시 홍사옥 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니터링 활동, 안전지도 제작 등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시민참여단 분들이 있기에 시흥시가 지난 10년 간 여성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참여단 이승신 대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야 아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도 행복한 도시가 된다는 점을 시민참여단 위원들 각자가 기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시민참여단 활동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11월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1년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를 품은 시흥시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대와 지역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흥시의 교육력을 높여왔다. 특히, 2020년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 이어 올해 4월에는 은계지구 상가 내에 전용교육장을 개관해 올해 총 3,7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서울대 교육을 누리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이번 성과나눔 콘서트는 기존의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교육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강사가 모두 함께해 지난 11년간의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성과와 사례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교육결과물 공유, 수업 참여소감 발표, 수료 공연 등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특성에 맞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영상을 통해 생생한 수업 현장 스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성과나눔 콘서트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실시간 중계 접속 링크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 운영하는 청년공간 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12월 6일까지 '2021 스타트업 해커톤 대회'에 참가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자들을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이 주최하고 창업 전문기업인 ‘㈜ 메인콘텐츠’이 주관하는 이번 모집은 관내 예비청년창업을 증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총 15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모의 크라우드 펀딩, IR경진대회를 진행한다.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만 39세 이하(공고일 기준) 청년 중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고, 세부 지원 자격 요건은 팀별 창업을 하지 않은 청년 5인 이내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창업교육을 통해 실전 창업에 꼭 필요한 교육과 팀별 전담 멘토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모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소비자의 반응조사 및 사업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종 발표회(IR경진대회)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알찬 창업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전 참가팀에게는 브랜드 로고 제작 및 상세페이지 제작 기회의 혜택도 마련돼 있다. 단계별 점수를 종합적으로 합산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에 '다문화로 통해요, 골라듣는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온라인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다문화테마도서관인 정왕어린이도서관은‘다문화’관점에서 읽을 수 있는 도서 3권을 선정해, 해당 도서의 작가와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3차시로 이루어진 강연은 11월 25일 조운정 작가의 도서 포스트 코로나 다문화 예비학부모를 위한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부터 시작한다. 조운정 작가는 다문화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과 성과를 보유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행복한 초등학교 생활을 위해 보다 유용한 입학 및 생활 정보를 깊이 게 전달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2일 채인선 작가의 저서 다문화 백과사전을 중심으로 진행될 두 번째 강연은 다양성의 가치와 효능을 알고, 어울림의 아름다움을 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on마을마켓’을 운영한다. on마을마켓은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소비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행사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직거래 장터다. 이번 장터에서는 용인의 건표고버섯과 생표고버섯, 통영산 건다시마와 건미역, 속초의 오징어젓, 여주 떡국떡, 금산 인삼 등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참기름, 들기름, 깨소금, 수면 바지, 친환경 수세미 등 소상공인들이 정성스레 제작한 물품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장터 수익금 전액을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송헌정 주민자치위원장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농가와는 상생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 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는 만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