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와 식생활교육태백네트워크는 식생활문화개선 교육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이 좋아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와 로컬매장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여 생산자에게는 농업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의 농산물과 생산농가를 안내해 지역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캠페인은 오는 27일 12시부터 태백 하나로마트 입구에서 진행되며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시민들 중 지역농산물 관련 퀴즈 행사에 참여하는 300명에게는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나눠 드릴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적극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침체된 미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고자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공감산수와 XRt Street ENTROPY, 2점의 공공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이는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25부작'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동시에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포구 선정작은 공감산수와 XRt Street ENTROPY 2가지 작품이다. 이 중 어울마당로 145-3에 설치된 공감산수는 시각장애 예술인들과 시각 예술인들의 협업으로 제작된 설치 미술이다. 장애인들이 느끼는 여러 가지 감각을 12피스의 추상적 자연 풍경 형태 작품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관객이 완성된 풍경 안에 들어가 직접 보고 만지며 오감과 기억, 감정 등을 통해 공감한 가치를 공유해 볼 수 있도록 해, 사물과 사물까지 연결되는 ‘초연결시대’에 오히려 연결로부터 소외된 대상은 없는지 생각해 보는 유의미한 시공간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염준호 작가 외 17명이 ‘공감’팀으로 참여했으며, 작품 앞 표지판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청계광장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이곳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왔다. 낡고 파손돼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던 일부 구간을 ‘친환경보도’로 탈바꿈시키고 ‘틈새 정원’까지 조성한 것이다. 공사 대상지는 서린동 111-1~125-1 지역이다. 이곳 보도는 조성된 지 약 20년 이상 경과하며 노후, 침하, 파손되어 그간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종로구는 교통약자와 지역주민, 인근 상인은 물론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 등의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보행자가 우선시 되는 보도 조성과 쾌적한 거리 환경, 시야 확보, 도시미관 향상 등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구는 모래와 돌(화강석)만으로 시공하는 친환경보도 포장을 진행했다. 친환경보도 포장 방식은 재활용 가능한 화강석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유지 보수와 재포장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 종로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포장 패턴을 적용한데다, 표면 가공을 통해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아울러 친환경보도를 조성하며 띠녹지 구간 등 저영향개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1월 12일 ‘강동 경관누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관누리단은 매월 로드체킹을 통해 지역의 경관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37명의 구민참여단이다. 지난 6월 발대식 이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어, ZOOM을 통한 비대면 회의와 소그룹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경관누리단의 그간 활동내역과 성과 공유, 향후 ‘우리동네 진단하기’, ‘다른동네 살펴보기’, ‘우리동네 미래 그리기’ 등의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관누리단은 11월 착수한 ‘강동구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에도 참여하여 경관전문가와 함께 공간환경전략계획 중점추진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참여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경관누리단은 구민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의 경관 문제와 개선 방안들을 구와 공유하며, 구민중심의 경관 개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관누리단과 함께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강동구만의 특색있는 경관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구청 열린뜰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친선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구는 지난해 11월 전남 고흥군과 친선결연을 체결하고 청정 고흥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장하지 못하다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위드코로나, 강동구 친선도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고흥군뿐만 아니라 권역별 대표 친선도시가 함께 참여한다. △전라도 고흥군 △경기도 이천시 △강원도 홍천군 △충청도 청양군, △경상도 상주시 등 5개 시‧군이 추천한 각 지역의 특산물을 선보인다. 유자, 석류, 참다래, 참기름, 김, 미역, 유자 막걸리 등 고흥군의 농수특산물과 상주 곶감, 홍천 사과, 이천 한식된장 등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양질의 지역특산물 150여개의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흥군 판매 품목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친선도시 생산 농가에 보탬이 되고, 우리 구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직거래장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동 주민자치회는 이달 13일 댑싸리공원에서 응봉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응봉마을축제는 그간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움츠렸던 주민들의 외부활동을 펼치도록 해 구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 빨간색으로 예쁘게 물들고 있는 댑싸리 공원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투호놀이·윷놀이·활쏘기 등 전통놀이와 캐리커처, 반려식물 만들기 등 주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로 구성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캐리커처와 반려식물은 사전신청과 현장신청으로 나누어 준비되었으나 조기에 신청 마감이 되었으며, 응봉동 주민인 ‘DJ 김한민”씨의 재능기부 등,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보였다. 박윤영 응봉동장은 “응봉마을축제를 개최하며 주민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코로나19로 굳게 닫힌 마음의 문도 활짝 열린 듯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며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3일부터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잠정 중단 되었던 보건소의 성인 예방접종(A형간염, B형간염)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간염은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만성 감염 질환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따라서 A형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 1개월 후 2차, 2차 접종 5개월 후 3차 접종으로 3회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원하시는 구민께서는 평일 9시에서 17시 사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A형 간염 예방접종의 경우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동구인 분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현재는 보건소 유료 접종 중 A형간염, B형 간염 접종만 가능하며 간염검사와 다른 성인 유료접종(장티푸스, 신증후군출혈열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간염 예방접종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운영을 재개했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 준수하며 안전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달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최 제13회 다산목민대상 본상에 선정됨에 따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여하며 다시금 으뜸 목민관으로서의 굳은 의지를 다졌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3곳의 지방자치단체에게만 그 영광이 주어진다. 이번 수상은 지난 6년간 민선 6기부터 7기에 이르기까지 ‘친절’을 기본으로 구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목민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원오 구청장의 한결같은 구민 중심의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우선 청렴을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을 얻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에서 5회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하여 약속 잘 지키는 행정을 추진하고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겨울은 위드 코로나 시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보다 더 꼼꼼하고 철저한 겨울철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부분도 사전에 점검하고 챙길 예정이다. 보다 철저한 보건, 위생 관리 대책과 모두가 따뜻한 한파 대책을 추진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제설 대책, 구민 우선 안전 예방 대책, 편안한 구민 생활 대책 등 총 5개 분야를 시행한다. 종합대책 이외에도 분야별로 별도 세부 추진계획이 마련되어 시행된다. 이번 겨울에는 코로나19 관리체계 점검 및 확진자 급증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수동감시 등 관리체계 점검 및 추진을 사전에 준비하고, 비상대책반 운영을 강화한다. 특히, 우수 스마트 사례로 손 꼽히는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원격제어를 통해 자동문을 개폐해 지속적으로 환기하고, 공기 중 99%의 살균효과를 내는 UV 살균기 가동, 손 소독제 비치 등으로 방역대책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구가 '서울메이커스파크(SMP) 및 행정복합청사 건립사업 착수보고회 및 인쇄클러스터 착수식'을 오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서울메이커스파크(SMP) 및 행정복합청사 건립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됨에 따라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착수보고회와 중구 인쇄클러스터의 첫 삽인 인쇄스마트앵커 착수식을 동시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 착수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박성준 국회의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과 인쇄산업·문화예술업계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메이커스파크(SMP) 및 행정복합청사 건립 사업'은 주민 중심의 공공시설 재배치 및 복합화를 통해 행정·산업·문화·주거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거점 시설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서울메이커스파크(SMP)는 현 중구청사 부지에 연면적 약 8만㎡, 지하 6층~지상 29층 규모로 인쇄산업지원센터, 충무아트센터, 공공주택 등이 들어서 도심산업 지원·육성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로 조성된다. 중구민의 70%가 거주하고 있는 신당권역(현 충무아트센터 부지)으로 이전·건립되는 '행정복합청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110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지난 19일 제출했다. 올해 예산보다 1,200억원(13.5%)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안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구는 내년도 예산안은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도약을 견인하고자 연간 가용한 세입을 최대한 반영했다. 포용적 사회안전망과 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환경변화 대응과 기반시설 투자를 확대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일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코로나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고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편성 내역은 ▲은평사랑상품권 할인 발행 650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융자지원 59억원 ▲전통시장 현대화 25억원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2억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2억원 등이다.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했다. 편성 내역은 ▲노인일자리 174억원 ▲공공일자리 68억원 ▲장애인일자리 28억원 ▲청년일자리 및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녹번산골 주민공동체가 서울시 주관 ‘2021년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 민간협력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어 정원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서울시 주관 공모전이다. 이번에 민간협력분야 우수상을 차지한 녹번산골 주민공동체는 인적이 드물고 외졌던 녹번산골마을 골목 곳곳에 꽃 화분을 활용한 작은 정원을 조성함으로서 밝고 정겨운 골목으로 개선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화단조성으로 골목길 미관향상과 주민화합을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녹번산골마을(녹번동 71 일대)은 2021년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보조금분야)에 선정되면서 골목길 녹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곳이다. 허름한 마을 입구에 국화, 채송화 등 화단을 꾸미고 오래된 계단 등이 주민들의 손을 통해 개선됐다. 정겹게 가꾸어놓은 동네 정원은 매년 새로운 꽃과 나무로 사계절 내내 새롭게 피어나는 곳으로 재탄생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생활공간을 좀 더 아름답게 발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