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 계획의 원활한 실행을 위한 실무추진단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동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 전략사업 추진부서인 천안시 9개 부서와 천안교육지원청 1개 부서,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등으로 구성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현하며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천안시는 2019년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아동친화 예산 및 아동실태조사, 아동 100인 원탁토론회 등을 거쳐 아동의 의견을 수렴해 2020년 9월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 23개 전략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선정된 전략사업을 각 부서에서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부서별 전략과제 및 연차별 실행방안 등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부시장은 “여러 과정을 거쳐 아동의 의견이 최종 반영된 전략사업인 만큼 관련 부서가 함께 유기적이고 적극적으로 협업해 아동이 행복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 업소 15개소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303개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반은 법적 준수사항과 권장사항 등 업종별 위생관리 기준을 점검했으며 특히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항목을 추가해 평가했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업소로 구분했으며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미용업 12개소, 이용업 3개소에는 녹색등급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청 홈페이지에 최우수 업소를 게시해 알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현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시민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며 “업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취업 준비생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데이터 라벨러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 라벨링은 텍스트, 음성, 이미지 데이터 등에 라벨이나 주석을 달아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말한다. 컴퓨터만 있으면 작업이 가능한 업무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차수별 15명씩 총 6기수를 모집한다. 공주시 평생학습포털 및 네이버 신청서(포스터 참고)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수료 후, 숙련도에 따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데이터 라벨링 교육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나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디지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가 상습 침수지역인 백석동과 불당동 일원 위험 해소를 위해 빗물을 저장하는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23일 불당동 일원에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불당지구 우수저류시설 준공식을 열고 우수저류시설 설치와 부대시설 공사를 위해 애쓴 지역주민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설을 살폈다. 불당지구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 지역인 서북구 백석·불당동 일원은 지난 2005년과 2012년, 2014년, 2017년 총 네 번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상습침수 구역이다. 이에 시는 침수피해 방지대책으로 총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2018년 12월부터 올 10월까지 담수량 5만2000톤 규모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했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임시로 저장했다가 비가 그치면 인근 장재천을 통해 빗물을 방류하게 된다. 유역면적 5.4㎢에 100년 빈도의 강우강도 시간당 88.3mm의 집중호우 상황이나 게릴라성 호우로 인한 침수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 밖에 시민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게이트볼장 3면과 주차 시설 199개소도 새롭게 정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및 은근지역에 상습적인 침수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 오룡경기장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천안을 스포츠 도시로 새롭게 도약시킬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천안시는 23일 각종 체육시설과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원성동 일원 옛 오룡경기장에서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착수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성공적인 원도심 활성화를 이끄는 신호탄이 될 오룡경기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오룡지구 도시재생리츠사업은 오룡경기장 일대 3만6394㎡ 면적에 빙상장,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으로 어우러진 복합스포츠센터를 비롯해 공동주택 687세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천안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대상지에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돼 재정부담 없이 대규모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하게 됐다.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고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지자체·주택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의회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상호 협의 하에 인사 운영을 형평성 있게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시는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시의회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교류 등 인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우수 인재의 균형 배치, 균형 승진 등 형평성 있는 인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교육훈련과 후생복지, 복무 등의 사항은 행정 효율성을 위해 시에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었으나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지방공무원법 시행일인 2022년 1월 13일부터는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된다. 이에 따라 시와 시의회는 양 기관의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방자치의 기본법인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정책 결정에 대한 주민참여 권리의 명문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시대가 완성됐다”면서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편익을 위해 시의회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정섭 시장이 23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인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전자타이머 및 전력차단기를 이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정섭 시장은 ‘깨끗한 지구를 위한 오늘의 한 걸음’을 주제로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일 줄이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회용품, 플라스틱 제품, 쓰레기 발생 저감 등 친환경 3무(無) 행사‧축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공주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환경보전에 더욱 힘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공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37회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최인덕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각 읍면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부금 피드백을 통한 투명성 제고 방안 ▲새로운 사회의 등장으로 인한 기부방법 변화에 대한 대응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추진 전략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기조 발제를 통해 나눔과 기부 문화의 현주소를 짚어본 뒤 기부 상품 다양화 및 주제가 있는 캠페인 활성화 등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손쉬운 기부 참여 방안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한데 공주의 경우 성공적으로 안착한 ‘공주페이’를 활용해 기부를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시는 현재 이 사안을 놓고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나눔의 시간, 특별한 경험(박규년 사계절 육묘장 대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 방안(김원국 애터미(주) 차장) ▲민간모금조직과의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방세정 발전방향 연구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2021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지난 20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용두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비롯해 납세자 편의시책, 세수 확충 등 제출된 총 19건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6건의 발표가 진행되었고, 질문과 토론을 통해 세정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 결과 ‘설탕세 도입의 의의와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민건강 증진과 세수 확보에 대해 발표한 세정과 권순호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2022년에 개최되는 충청북도 주관 지방세정 연찬회에 제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범령 세정과장은 “이번 연찬회가 세정업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지방세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노력하고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열린 충남 지방정부 정책대회에서 ‘공동체로 꽃피는 행복한 동행’ 사례발표로 주목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와 대전MBC가 공동 주관한 정책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이 참가해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추진 비결을 공유했다. 군은 ▲전국 최초 통합형 중간조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설립 ▲민관 거버넌스 지원부서(농촌공동체과) 설치 ▲상생협력 주민주도형 ‘함께 이음’ 정책 추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주민(동네)자치를 통한 지역 역량 강화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의료원 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의료서비스 향상 등의 정책사례를 동영상으로 발표해 시선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우수정책 추진과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분야별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민관 협치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부터 개최돼 온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된 관광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게 하는 교류의 장이다. 군은 자체 관광 캐릭터 ‘청양이’를 앞세운 ‘청양이랑 청양 가자!’ 홍보 부스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청양이빵’과 ‘청양이 스티커’를 나눠 주면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또 주요 관광지 이미지와 홍보물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 고추, 맥문동 제품을 전시하고 농특산물 브랜드 ‘칠갑마루’ 전파에도 집중했다. 군은 청양농촌체험마을협의회, 관광두레협의회와 함께 구기자 인센스 만들기, 구기자 입욕제 만들기, 조롱박 꾸미기 체험을 진행해 반가움을 샀다. 이 밖에도 룰렛 돌리기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광 기념품과 특산품을 증정하면서 관람객 참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동반 시대를 맞아 청양 여행으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우협회 청양군지부가 지난 22일 청양읍 문화체육센터 주차장(청양축협 맞은편)에서 회원들의 정성으로 탄생한 브랜드 ‘청양 더 한우’를 홍보하기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양군지부는 청양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등심 100kg(880만 원 상당)을 제공하면서 선호도를 파악했다. 청양지역 한우 농가들은 소비자 기호에 맞춰 송아지 사육에서 도축, 출하까지 철저한 위생과 품질관리 속에서 ‘청양 더 한우’를 생산하고 있으며, 축협을 통해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만 선별해 브랜드화하고 있다. 노중호 지부장은 “시식회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군민과 소비자에게 한우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 군 특산품인 청양 더 한우가 입소문을 많이 타서 날개 돋친 듯 팔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