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푸드마켓은 23일 오전 진주혁신도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기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KTL의 임직원 1070 명은 출근시간을 이용하여 쌀, 라면 등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본원 1층에 마련한 ‘나눔 바구니’에 기부함으로써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KTL은 2016년부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 등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릴레이 나눔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부 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걸음에 함께해 준 KTL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주푸드마켓은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기호)에서 운영해오고 있으며, 기업이나 가정에서 기부받은 식품과 생필품을 검수 과정을 거쳐 매장 내에 비치하여 진주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진주푸드마켓(747-1377)으로 문의하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145명(전일제 109명, 시간제 36명), 복지일자리(참여형) 57명 등 3개 분야에서 총 202명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미취업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임의계속가입자 제외), 타 재정지원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한 자(반복참여 제한 예외 대상자 제외)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2022년 1월에서 12월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복지업무 보조,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양한 장애인일자리를 지속 발굴하여 맞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경남도민 화합의 장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스포츠파크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 규모는 29개 종목으로 고등부 25개, 어르신부 4개로 구성되었고, 경남 18개 시·군 6,000여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 예정이다. 당초 2021년 5월 14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 국면으로 연기를 거듭하였으나,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침에 발맞추어 경남도민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함께하고자 축소된 규모로나마 대회 개최가 확정되었다.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31개소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공개행사 및 경기시작 48시간 내 PCR검사 음성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고, 경기 중 확진자 발생 시 해당 종목은 전면 중단된다. 또한, 경기장별 출입구 일원화 및 유증상자 격리 대기장소 설치, 경기장 인근 거점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하는 등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개회식은 무관중 온택트로 11월 26일 16시 30분 식전행사부터 LG헬로비전과 유튜브 추천창원을 통해 경남 전역 생중계되며, 사전신청 받은 400명에 한해서는 ZOOM 화상참여플랫폼에도 참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가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관표창 외에도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헌신한 우수 공무원 4명, 조사요원 17명도 기획재정부 장관 및 통계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22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통계청 3대조사로써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올해 경제총조사를 실시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조사요원 301명(인총 144명, 농총 61명, 경총 96명)을 투입하여, 코로나19 확산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으로 현장 대면조사의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인원이 기숙하고 있는 대학교 숙사에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여 통계조사를 진행했으며, 비대면조사 실시, 경상남도 및 지방통계청 협의와 양산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 언론홍보, 아파트 관리실 등의 안전과 협조를 통해 참여를 유도했다. 또 조사요원 선발·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용품 지급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수행으로 정확한 조사와 불응 최소화를 위해 답례품 지급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012년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되면서 만성 낙후지역으로 전락해 오던 망경동 일원의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조성돼 올 연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소망의 거리 사업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민선 7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구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지역과 유등테마공원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관광코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으로, 총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철도 부지를 매입하고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야간 보행자의 안전과 옛 철길 주변의 경관 개선을 위하여 4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시행, 내년 1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해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 광장으로 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0일 3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양산 역사지구 가족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재 개최 중인 ‘우산 윤현진’ 특별전과 연계하여 유서 깊은 양산의 원도심 역사유적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해설로 윤현진 선생 생가터, 양산 읍성, 양산 동헌터, 구 양산군 관사, 춘추공원 등을 걸으며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전해 내려오는 양산의 주요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중앙동 당산나무 앞에서 북안동제 재연행사를 펼쳐 참가자들에게 우리 고장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색다른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지환(10.상북면) 군은 “가족과 함께 우리 고장의 역사유적과 그 곳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며 “특히 800년이 넘게 자리를 지켜온 나무 앞에서 본 전통 공연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향후 양산 전역에 숨겨진 역사길을 찾아 순례하는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11월 24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가을·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발생이 증가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을 통한 집단 감염 확산 위험도가 높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홍보 및 교육은 사전 교육을 마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순회 방문하면서 ▴노로바이러스 주의 정보 및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행동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중점 교육 실시하고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전파력이 강하여 감염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다.”며 “식중독 발생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처 요령을 집중 교육하고, 손씻기·익혀 먹기·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를 통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어린이집 집단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2일 웅상도서관 옆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웅상센트럴파크 착공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기공식에서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그리고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웅상센트럴파크는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주진동 산 63-1번지 일원에 국비 11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5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99,680㎡에 중앙광장 및 물놀이 광장, 운동시설, 쉼터, 야외공연장, 자연체험장 등을 포함한 공원과 지하1층 지상2층 면적 5,481㎡ 규모의 실내 체육관을 건립한다. 체육관은 가변석 616석을 포함 2,301석 규모 관람석을 두고 소규모 문화공연도 가능하다. 웅상센트럴파크가 준공이 되면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 야외무대와 함께 잔디광장이 조성돼 문화행사는 물론 집회가 가능한 주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 되며,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공원 내 산책로는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웅상센트럴파크 조성부지 인근에 위치한 웅상도서관, 3D과학체험관과 연계돼 지역 시민의 문화와 체육 등 도심지 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속초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편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외국인을 위한 민원서식 번역본'을 제작하였다. 외국인의 민원편의를 위해 제작된 민원서식 번역본은 국제결혼 및 취업 등으로 외국인들의 행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쉽게 민원서류를 작성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외국인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민원서식 번역본은 출생·혼인·이혼신고서 및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증명서 교부 등 신청서 4종이 러시아어·몽골어·베트남어·영어·우즈베크어·일본어·중국어·캄보디아어·태국어·필리핀어의 10개 국어로 번역 수록돼 있다. 또한, 민원서식 작성방법이 한글과 병행 기재되어 있어 외국인이 각종 민원서식을 이해하기 쉬어 신속한 민원처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원서식 번역본은 속초시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비치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식 번역본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도 편리하게 민원처리 용이성과 앞으로도 민원인의 맞춤형 눈높이에 맞추어 불편 없는 민원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구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속초시 행복도시점검T/F팀의 여정이 10,000km를 돌파했다. 그동안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을 증진하고자 팀원들이 누빈 10,000km는 속초시 도로에 명시된 모든 도로 거리의 합인 600여 km를 16번 이상 점검한 거리이다. 지난 6개월간 행복도시점검T/F팀이 600건이 넘는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에는 10,000km가 넘는 점검 거리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불편사항을 제보한 각 동의 통장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기여가 있었다. 행복도시점검T/F팀은 유관 부서와의 연계와 더불어 각 동 주민센터의 제보체계를 갖추어 창설 초기보다 빠르게 불편사항을 파악해 나가고 있다. 시민들 또한 행복도시점검T/F팀의 존재에 익숙해지면서 현장을 확인하는 점검팀을 보고 먼저 면담을 요청하고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 시민의 의견 청취함 역할도 하게 되어 시민들만 알 수 있는 보이지 않는 불편사항도 보다 원활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행복도시TF점검팀은 시민들의 많은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면서 많은 사례가 있었지만, 6월 노학동 도평리 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마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심리지원 온라인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온라인상담시스템 구축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의 상담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전문가로부터의 비대면 상담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마련하게 되었다. 기존에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된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등과 더불어 ZOOM을 통한 실시간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보호자의 정신적 피로감을 줄여주고,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온라인상담시스템 기반을 통해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마음상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공교육을 혁신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금산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가 협력해 금산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올해 4억4400만 원이 투입했으며 공교육 혁신,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사업 등이 추진됐다. 마을학교는 마을 구성원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방과 후 활동, 돌봄 등 교육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육공동체로 기존 3개 마을학교에 올해 4개의 마을학교가 새롭게 선정돼 총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군북면 다드림 마을학교가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 마을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지난 20일에 금산읍 수림공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나의 휘황찬란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하하호호 마을작은축제’를 열고 지역 특성과 부합된 새싹삼 만들기, 인삼 이모티콘 그리기 등 8개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 운영했다. 행사를 주관한 단체인 ‘하하호호’는 2017년 행복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부모들이 연구하고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비영리 단체로 마을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