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2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복지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창녕군의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분석․평가하고 2022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군의 보건복지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한정우 군수는 “회의에서 나온 보건복지 전문가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복지자문위원회는 군의 보건복지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출범해 운영되고 있으며 보건복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5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김인구 위원장은 “앞으로 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41조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2조를 근거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복지활성화에 관한 주요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규방공예연구회 작품전시회 ‘인화낭자 매력에 스며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연구회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회원 모두의 열정으로 시간대를 달리하는 조별 수업을 했으며, 틈틈이 정성을 담아 만든 조각발, 보자기, 풍경그림액자, 색실누비노리개, 식탁매트 등 생활소품 200여점을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신옥정 규방공예연구회장은 “한땀 한땀 바느질에 정성을 담아 다양한 작품들을 완성했다. 규방공예를 통해 여유로움, 마음의 안정, 성취감 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인화낭자들의 매력에 스며들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작품전시회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옛것의 소중함과 문화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전통규방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여성들의 삶의 지혜와 예술혼이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녕군규방공예연구회(별칭 인화낭자)는 옛 여인들의 감성과 예술혼을 되살리고 전통을 이어가는 규방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지난 2004년에 발족한 단체로 지역행사 전시회 개최 등 전통문화를 널리 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우포늪의 다양한 생물을 전시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우포늪생태관을 오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우포늪생태관의 무료개방은 최근 대다수의 문화시설이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관람료를 무료화하는 추세에 발맞추고, 더 많은 관광객 방문 유도를 통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무료화를 위한 우포늪생태관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절차를 지난 9월부터 추진해 이달 25일 공포하고 기존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인 관람료를 전액 무료화한다. 한정우 군수는 “관람료 무료화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생태관을 찾아 우포늪의 중요성과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태관을 생태도시 창녕의 이미지에 걸맞은 열린 생태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무료화와 더불어 2022년부터 우포늪생태관에서 진행하는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한 에코누리 프로그램과 주말 과학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유아․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생태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산청군의 대표적인 항노화기업 중 하나인 ‘(주)산엔들’이 생산한 ‘그린 식물성 오메가3’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을 획득했다. 23일 산청군과 ㈜산엔들에 따르면 ‘그린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의 원료가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았다. 식약처 개별인정은 건강기능식품업계에서는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인증과정으로 손꼽힌다. 박덕선 대표는 지난 2010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4년부터 본격적인 ‘식물성 오메가3’ 개별인정에 도전해 8년 만에 성과를 얻었다. 이번 개별인정을 계기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게 되면 현재 약 4억원 수준인 연 매출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엔들은 차황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들깨와 쇠비름 등 100% 식물성 원료를 바탕으로 ‘식물성 오메가3’를 생산·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박덕선 대표는 지난 2010년 자신의 고향인 황매산 자락 차황면에 공장을 설립하고 연구개발과 함께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산엔들이 생산하는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은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법으로 오메가3를 추출한다. 이 방법은 가열 없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산청군이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1번지 산청’을 홍보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BEXCO)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개인 상황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참석해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전문적인 귀농귀촌 상담서비스 외에도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현황 등을 홍보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메세코리아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귀농귀촌 트렌드에 맞춘 도시농업 체험관과 지차제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특히 유기농 친환경 식품과 제품,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유기농 화장품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도 진행돼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산은 우리 산청군으로 귀농귀촌 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라며 “지리산과 경호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등 힐링 산청을 적극 알려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산청군과 산청군산림조합이 숲가꾸기 기간(매년 11월)을 맞아 지역 내 편백나무 조림지의 덩굴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과 조합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증진과 경관조성을 위해 산청읍 차탄리 일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군 산림녹지과와 산청군산림조합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덩굴제거 표준작업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현장 내 덩굴제거를 실시했다. 이후 덩굴제거사업 추진방향과 유의사항,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숲 가꾸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말 없이 웃기는 넌버벌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산청군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사)극단 현장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정크, 클라운’을 무대에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극단 현장의 ‘정크, 클라운’은 고물을 이용한 광대(Clown)들의 기발한 놀이를 주제로 한다. 배우들의 숙련된 판토마임과 버려진 드럼통, 자전거핸들, 깨진 바가지 등의 고물을 이용해 끊임없는 놀이와 장난을 통해 관객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놀이를 통한 상상력의 확장을, 어른들에게는 삶의 활력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이다. ‘정크, 클라운’은 지난 2019년 아시테지 겨울 축제, 중국서안국제아동연극제, 일본 삿포로극장제에 초청 되는 등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시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2021 북성로 활성화 포럼'을 지난 19일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서 개최했다. 역사와 문화자원이 풍부한 중구 북성로를‘문화산업 중심지’로 선도하기 위한‘북성로 문화예술 플랫폼 및 도시재생 브랜드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발제를 맡은 송호상 마을문화연구소장 및 박창원 계명대학교 타불라 라사 칼리지(Tabula rasa college) 외래교수, 심후섭 대구문인협회장, 홍창기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김정훈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팀장, 정훈교 시인보호구역 대표 등 포럼주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송호상 소장은 근대 북성로에 대해 제언하며 “북성로는 대구의 근대 역사 발전과 관련된 건축물이 모여 있는 등 문화자산이 풍부한 곳으로 구술, 사진 등 사실 고증을 통해 그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정립하고, 감영의 상징적 복원 및 과거 자리했던 주요 건축물에 대한 스토리를 수집해 도시구조의 변화를 설명하는 보완작업이 요구된다”고 발제했다. 국내‧외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분석한 박창원 교수는“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북성로의 문화자산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7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문화예술인들의 교류의 장 마련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4회 전국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쿠스틱밴드, 락밴드, 재즈밴드, 보컬팀, 연주팀, 기타 등 6개 버스킹팀으로 경연을 벌이게 된다. 지난 10월 30부터 11월 21일까지 전국의 버스커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은 결과 46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예선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12팀이 진출하게 된다. MBC 경남홀에서 열릴 이번 본선 경연은 현장 심사위원의 평가 점수와 12팀의 공연 온라인 공개 후 온라인 관람객 투표와 합산하여 최종 수상팀이 선정된다. 시상금은 장려상 40만원, 우수상 2팀 총 14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대상 300만원으로 총상금 630만원과 함께 대상 수상팀에게 음반 제작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초청 가수 ‘신현희 밴드’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높은 음악성과 실력을 갖춘 버스킹 공연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위드 코로나에 맞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를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첨단기술을 도입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수량 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 제어하는 통합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비 100억 원 등 총 143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이 확정되고 2022년까지 완료하는 일정이다. 주요사업은 △실시간 수질 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비, 수질 측정 장치 구축 △자동배수설비 및 관 세척 작업 △소규모 유량계, 스마트미터, 실시간 수압계 구축 △워터코디·워터닥터 서비스 제공 등이다. 창원시는 현재 실시간 수압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수압계를 구매하여 불출수 또는 저수압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활용하고 있으며, 휴대용 수질측정기를 구매하여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 전역 수돗물 수질을 상시 감시할 수 있도록 배수지 및 관로에 수질측정장치 37개소 설치, 안정적인 수질확보를 위한 재염소설비 2개소 설치, 적수발생 다발지역 5개소를 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7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의 인증을 받은, 환경분야의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인증 프로그램으로, 측정분석 결과의 신뢰성 향상 및 실험 오차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일정 농도의 미지물질이 함유된 시료를 분석기관에 제공한 후, 평가항목별 측정값과 기준값을 비교하여 참여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한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암모니아성 질소 등 19개 항목에 참가해 전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먹는물 분야 시험·분석능력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평가 받았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7년 연속 먹는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으로 국제인증을 받음으로써, 수질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