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제천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2021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공개됐다.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입선 20점 등 총 27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의 영예는 제천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아름답게 표현한 허범영씨의 “의림지의 봄”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강문구씨의 “노을 속 옥순대교와 출렁다리”, 박충수씨의 “베론성지의 가을”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나기환씨의 “청풍호반의 가을”, 장하나씨의 “제천의 아침”, 이형남씨의 “어서와, 옥순봉 출렁다리는 처음이지” 작품과 신호규씨의 영상작 “제천은 나에게 좋은친구다”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2월 7일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2년 1월 말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제천시 소유로 귀속되어 공공저작물로 등록되며, 상업적 용도를 제외한 각종 시정, 관광홍보에 활용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진들은 제천 사진DB 및 제천시 관광홈페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음성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업기계 사후관리 출장비용 지원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 고장 난 농기계를 지정된 사후관리 등록 업체를 통해 수리하고 2개월 내 청구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출장비용이 5만원 초과된 경우 5만원, 5만원 이내의 경우에는 실비를 연 2회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53농가(75회)에게 총 363만원이 지원됐다. 또한, 농업기계 임대사업 본소(음성)에 내방하거나 각 마을별로 찾아가는 순회수리 교육 시 1만5천원 이하의 부품은 센터에서 부담해 36마을/514농가(865대)에 1천8백만원의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순찬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후관리 출장비용 지원 및 농기계 순회수리가 관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한 농업인 서비스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음성군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7월 접수한 군 단위 공모사업과 읍·면 자치계획형 사업 59건/28억 8천5백만원의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이 중 40건/18억 5천만원이 최종 선정됐다.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은 사업부서에서 관련법 저촉여부 등 실현가능성을 판단하고 2단계 평가로 음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 필요성, 실현가능성, 사업 효과성, 소요예산 적절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2022년 본예산(안)에 반영할 사업들을 최종 선정한 것이다. 군 단위 공모사업으로 △소원그린 건강 쉼터 및 힐링 산책로 조성사업 2억9천만원 △음성읍 다리 경관조명 설치 1억6천만원 △매괴성당 주변 장미 꽃 산책길 조성사업 5천만원이 최종 선정됐다. 읍·면 자치계획형 사업은 읍·면당 한도액 1억5천만원 범위 내에서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의결된 우선순위를 반영해 △음성읍 음성천 산책로 야외운동기구 설치사업 외 4건 △금왕읍 아름다운 금왕 시내 거리 가꾸기 사업 외 2건 △소이면 중동1리 복지회관 시설개선 및 한내 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3일까지 벼 정부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국립종자원에서 보급하는 이번 벼 종자는 추청, 삼광, 하이아미, 운광, 오대 등 5개 품종으로 20kg(1포)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금년부터는 전량 미소독종자로만 공급되므로 신청농가는 종자 수령 후 소독해 사용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기간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접수된 신청물량은 내년 1월 10일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신청한 지역 농협에서 종자대금 납부 후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미소독종자로만 보급되는 점을 유의해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볍씨소독 및 육묘방법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진행하는 ‘신에게 허락받은 죽령옛길 체험행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재청 국비공모사업(生生문화재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강면 죽령(竹嶺)의 다자구 할머니 설화와 연계한 지역 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죽령휴게소를 출발해 죽령 명품마을을 지나 죽령산신당, 보국사지 석조여래입상(舊. 보국사지 절터)을 체험한 후 용부원2리 경로당을 돌아 출발지로 회귀하는 코스로 총 3.8km 구간을 걷는 체험행사다. 특히 해발 689m에 위치한 죽령 옛고개 명품마을은 2012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됐을 만큼 풍광이 멋진 산마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탐방로가 잘 정비돼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에코단양, 다누리교육협동조합 마을학교 해설사가 동행해 죽령옛길의 위치, 지리적 특성, 역사, 민손 신앙, 생태습지 등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들었다. 더욱이 휴대폰을 통해 지오캐싱(Geocaching) 어플을 다운 받아 진행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 가섭산 내 봉학골에 산림레포츠단지가 들어선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주관하는 산림청의 지방전환(균특이양) 사업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분야에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따라서 군은 내년부터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580-8번지 일원 봉학골 일대에 총 사업비 58억원(균특이양 29억원, 도비 8억7천만원, 군비 20억3천만원)을 들여 15ha 규모로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한다. 2025년 준공 목표로 내년도 설계 및 관련 인허가 추진을 위한 예산 3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군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체험형 모험시설 등을 갖춰 자연친화적 산림 레포츠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점차 다양화되고 급증하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골몰해 왔다. 봉학골 일대에는 봉학골 산림욕장과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 봉학골 무장애 나눔길이 이미 조성돼 지역 주민의 산림휴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착공한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원 중 내년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9988 행복지키미 소양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참여자 32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988 행복지키미 사업 참여자뿐만 아니라 수혜자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단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소양 교육 등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덕홍 지회장은 “이번 교육은 9988 행복지키미 참여자들이 남은 참여기간 수혜자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업으로 지키미 1명이 2명의 돌봄 노인과 매칭돼 안부 확인, 말벗서비스 제공, 가사 지원 등 필요할 경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특히, 취약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1석 2조의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6일 단양공설운동주차장에서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 운동을 실시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수집항목은 폐전지, 우유팩, 아이스팩으로 폐전지와 종이팩은 1kg당 두루마리 화장지 1롤을, 아이스팩은 2kg당 두루마리 화장지 1롤을 증정하며, 올 연말에는 별로 수집 우수자를 대상으로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초부터 매월 수집 운동을 추진해 폐전지 8.8t, 종이팩 2.1t, 아이스팩 2.5t의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무심코 버려지는 폐전지, 종이팩, 아이스팩을 수집해 자원손실을 막을 수 있는 이번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 운동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2020년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주민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부문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이달 24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예천의 고지도-지도 속의 예천’ 특별전을 개최한다. 24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예천문화원장, 유물 기증·기탁자, 문중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당대 사람들의 시간과 공간, 그리고 삶과 문화 등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있는 고지도(故地圖)와 기록을 통해 예천의 역사와 문화, 변화상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전도를 비롯해 휴대용 지도책인 채색팔도지도, 비변사에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영남지도, 용궁 읍치의 이건 내용과 시장 기록이 담긴 경상도 지도 등을 만날 수 있다. 특별전은 ‘지도를 통해 공간을 읽다’, ‘조선과 경상도를 보다’, ‘예천의 역사·문화 그리고 삶을 보다’, ‘예천의 어제와 오늘을 보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죽소 권별의 ‘관동유람길’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 ‘예천의 고지도-지도 속의 예천’ 특별전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1월24일부터 30일까지(5일간) 2021년산 피해벼(수발아) 매입추진에 나선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수발아 피해로 인한 등외 판정으로 매입불가 된 물량에 대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수발아 피해 벼 물량 신속배정을 건의한 결과다. 읍․면별 매입일정은 11월24일 거진읍을 시작으로 11월25일 토성면, 11월26일 죽왕면, 11월29일 간성읍 11월30일 현내면 순으로 매입된다. 고성군이 집계한 피해벼 물량 1,300톤 중 현재까지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물량은 953톤/102농가로 이번 매입은 품종 제한 없이 농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대금 지급 및 정산 방법은 중간정산금(26,000원/40㎏)을 선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12월말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발아 피해 벼 매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해결책이 마련되어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24일부터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新 희망보직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보직시스템은 나를 PR하는 ‘내가 만드는 나의 인사카드’. 이 분야는 이 사람이 최고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 남에게 알리기 힘든 ‘나의 고충’의 세가지 섹션으로 5급 이하 전체 공무원이 직접 본인을 소개한다. 최근 5년간 본인의 보직 경로 만족도, 경쟁력 분야·취약분야, 희망·기피 부서를 적고 본인의 강점, 보직 적격 사유, 포부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다.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행정 분야 전문가에 동료 직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남들에게 말 못하는 업무 고충 사항을 작성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2022년 1월 정기인사 때 처음 반영될 예정이고, 이후에도 매년 2회 상·하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가동된다. 4차 산업시대 속에 소셜네트워크, 유튜브 등 본인을 직접 PR하는 일상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작 공직사회 내에는 자신의 능력과 소질을 알릴 수단이 전혀 없어 이번 적재적소 보직 부여 시스템을 신설하게 됐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 대거 퇴직이후 엘리트 90년대생들이 본격적으로 공직사회에 들어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1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금왕읍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이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음성군에서 네 번째 고병원성 AI 확진이다. 해당 농가는 음성군에서 지난 9일 첫 발생 농가 방역대 3km내에 있는 보호지역에 있으며, 출하를 위한 정밀검사 중 H5형 항원이 검출되어 고병원성 여부 확인 결과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9만5천수의 육계를 23일 살처분 완료할 예정이며, 통제초소 1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군과 공동방제단 차량을 이용해 발생 농가 주변과 지역 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AI발생 농장에 철저한 역학조사로 원인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H5형 항원 검출농가에서 계속적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는 상황”이라며 “가금 사육 농가에서는 조기 출하 및 입식 자제, 주변 농가 소독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