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공공도서관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월천도서관, 음봉복합문화센터 3개소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공공도서관)는 현재 실시설계 단계로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월천도서관은 계획설계단계로 2023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음봉복합문화센터(공공도서관) 조성사업은 현재 공사단계로 내년 상반기에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무 부서와 관계부서의 긴밀한 협조 속에 공공도서관 3개소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시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부지 내 홍보 현수막을 통해 현재 사업추진현황을 알리며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서관 건립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봉복합문화센터(공공도서관),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공공도서관), 월천도서관 건립사업 추진과 진행현황 홍보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3일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18일 공포돼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아산시청 전 직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시청 시민홀에서 대면 교육을 하고, 6급 이하 전 직원은 청내 방송을 통해 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이정희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과 연계해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고,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신고 및 제출 의무 등 10개 행위 기준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법령의 주요 조문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전달하며 부정한 사익에 대해 공무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이해충돌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라며, 아산시 전 직원이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오는 27일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중랑문화재단 주관으로 지역 대표산업인 봉제업을 주제로 한 전시 '싩'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시 제목인 ‘싩’은 자음과 모음 ‘ㅅ’, ‘ㅌ’, ‘ㄹ’, ‘ㅣ’를 조합한 신생어로 ‘실로 만든 스토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기록단인 ‘스토리테일러’가 지난 7월과 8월, 약 두 달간 중화동과 면목동 일대의 봉제사들과 재단사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촬영한 기록물들로 채워졌다. 전시에서는 사진과 설치미술,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쓴 단편소설, 각종 수집 및 기록 작업물 등을 통해 60여 년 간 이어져온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이 현재 청년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이고 느껴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랑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년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중랑구 봉제 산업 이야기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대청소 날을 맞이해 대청소와 쓰담운동을 실시했다. 쓰담운동은 쓰레기 담기 운동의 줄임말로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말한다. 이번 청소는 온양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단체와 지역 주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대중교통과 공무원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운동조와 대청소조로 나눠 진행했다.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받은 주민들은 온양2동 20통 지역을 중심으로 가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을 했으며, 온양2동 22통 쓰레기 배출 장소 정비로 이날 활동을 마무리했다. 성은숙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쓰담운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담운동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중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는 운동인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도구를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북구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구 소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안전 관련 정보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7일간 ‘재난안전영화상영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화재예방교육, ▲2부 영화 “보이스”상영으로 구성되었으며, 2021년 상반기 실시된 성북소방서, 성북경찰서, 성북구청 업무협약에 따라 성북경찰서 수사과 및 성북소방서 예방과 소속직원의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장감 있는 안전교육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날 상영된 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소재로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되는 신종사기수법을 그려낸 영화로, 영화 시청을 통해 해당 범죄의 위험성과 범죄 수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수강생들의 전언이다. 위 교육과 별도로 성북구에서는 ‘가상현실(AR.VR) 활용 체험형 안전교육’을 이번년도 시범사업으로 도입하여 지난 19일부터 관내 어르신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 첫날 이승로 구청장은 길음복지관을 방문하여 전통적인 교육 방법과 시뮬레이션 과학 교육을 병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당진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 채운 삶터의 단위 사업인 마을 공유소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그 일환인 집수리 현장실습 교육을 오는 12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초교육에 이어 타일, 도배, 지붕 및 담장 보수 등 실제 현장과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해 주민들이 실전에 바로 적용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담벼락 및 지붕 보수 등 집수리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과 마을 경관개선은 물론 교육생의 실무능력 향상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당진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당진2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도 적극 참여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집수리사업단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으로 교육생 모집은 당진2동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2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당진2동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집수리사업단을 구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11월 이후 전국적으로 오리 등 가금 사육 농가 7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인근 철새도래지(곡교천)에서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AI 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을 통한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30만 수 이상 가금 대규모 사육 농장 입구에 통제초소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철새 도래지에 출입 통제 안내판 및 현수막 설치와 농가 자율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가금사육 85농가에 생석회 178ton 및 소독약품 3204kg, 방역복 6122벌을 공급했다. 시 보유 소독차량 2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 2대를 동원하여 야생조류 도래지에도 집중 소독을 통한 AI차단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곡교천(고위험 지역)과 아산호, 삽교천(중위험 지역) 철새도래지와 가금 농가 주요 진입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전업규모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예찰, 농장 일제소독 등 방역실태를 집중관리 하고 있다. 또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배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당진시는 귀농·귀촌인과 마을 원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진행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24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이 협업해 추진됐으며,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16개 마을을 순회하며 ‘단호박’ 교육연극을 진행했다. ‘단호박’은 귀농·귀촌인과 마을 원주민간의 갈등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극으로, 연극 관람 후 관객(마을주민)과 극단(문화예술창고 마주)이 연극 내용을 가지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극은 강의가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며 뜨거운 호응을 가져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주민은 “귀농·귀촌인들과 마을 원주민들이 상황극을 통해 서로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마을 원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 마을 형성과 농촌인구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서해승마클럽에서 진행한 승마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성황리 마쳤다. 24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강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강좌에는 참여자 30명과 보호자, 시 관계자, 장애인 체육회 등 관련자 10여 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험이 진행됐다. 체험강좌는 전문 지도자 지도 아래 ▲안전교육 ▲승마체험 ▲먹이주기 등 육체적 활동과 교감이 있는 정서적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만성 체육진흥과장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장애인의 체력 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트에서 쉽게 보기 힘든 농부가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이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당장 농부시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식물생태학습원(온실)에서 개최해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더욱 가깝게 만나고자 기획했다. 올해 6번째 개최되는 당진 동네 농부 만나는 날에서는 관내 18여 개 농가가 참여해 사과와 딸기, 고구마 등 제철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마주하는 시장인 만큼 농부들이 자신만의 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과 제철 식자재로 요리사들이 만든 음식, 공예가들이 손수 한 땀 한 땀 완성한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진의 농부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나누고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가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당진형 파머스마켓이 농부시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당장 농부시장에 오셔서 농산물의 다양한 가치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장터를 조성하고자 센터에서는 소비자가 장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평생교육 시민강사들의 리더십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22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0여명의 강사와 윤동현 당진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프로그램 중단 및 취소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강사들에게 교육과 힐링을 겸한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사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명사특강(방송인 유인경)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 윤동현 부시장과의 대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시민강사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강사는 “이번 시간을 통해 당진시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현장의 리더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학습자들과 소통하고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당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평생학습포털에는 575명의 평생교육 시민강사가 등록돼 있으며 현재 약 200여명의 시민강사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운영프로그램으로는(10월말 기준) 386개 강좌를 개설해 5672명의 학습자를 배출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 공직자들이 1년간 시정의 발전을 위해 연구한 성과물을 발표하는 평가 보고회가 지난 19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개최됐다. 시정연구모임은 개선이 필요한 시정 분야에 대해 공직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과성 및 실행가능성 등을 분석하는 일종의 연구 공동체로 2016년도부터 시작해 6회째 운영 중이다. 올해 시정연구모임은 23명의 공직자들이 6개 팀을 구성해 19일 평가보고회 전까지 약 4개월 동안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연구 활동시간을 가졌다. 수상 팀으로는 임대차 계약 길라잡이 제작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방안을 연구한 ‘어울림2’팀이 금상을, 브랜드 창출을 통한 고구마 활용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새못(오아시스)을 만들다’팀이 은상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례 발굴을 연구한 ‘당사모(당진시 사회적 발전을 위한 모임)’팀과 GIS기반 당진시 토양지도 시범구축을 연구한 ‘토양코인’팀이 동상을, ‘농업!퓨처(Future)핸섭’팀과 ‘해나루마켓’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구 성과 평가보고회는 신성대 신기원 사회복지학 교수와 호서대 구경완 자동차 ICT공학 교수를 위촉해 보다 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