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5일 미래혁신교육센터에서 ‘니즈콜 (Needs Call) 상담자원봉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니즈콜 상담사 역량 강화교육은 관내 초‧중학교 내 상담실에 파견된 상담사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현재 강동구 31개 초·중학교에 34명의 니즈콜 상담사가 배치돼 학생들의 교우관계, 가정문제, 학업 스트레스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하며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5일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상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 부적응, 게임 중독, 교육관계 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들을 놓고 이에 대한 조기 해결법과 상담 코칭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니즈콜 상담사들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가 겪었던 현장 사례와 상담 기법을 공유하는 등 니즈콜 상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니즈콜 상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이달 전국 최초로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도록 권장하는 조례를 제정‧공포한 서울 성동구가 다음 달 2일까지 제1회 데이터 콘텐츠 공모전인 '성동프라이즈'를 개최한다. ‘서로 돌보는 사회가 되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돌봄 노동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정책방안’과 돌봄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인정될 때 ‘달라질 미래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돌봄 노동’에 대한 각종 통계자료에서부터 전 세계적인 수범 사례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며, 현 시대의 돌봄에 대한 이슈와 논제를 거론하고 이에 따른 개인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오 구청장의 “돌봄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면 무엇이 바뀔까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 눈에 열거하도록 구성, ‘돌봄 노동’과 관련한 기사와 도움이 될만한 주요 데이터 통계‘ 등 참고자료도 함께 소개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각종 통계를 기반으로 한 사회 현안 토론 프로젝트 '쏘프라이즈' 등을 추진한 이력이 있는 미디어 플랫폼 기업인 alookso(얼룩소, 대표 정혜승)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성동구와 alooks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서 ‘노후 프라이팬 교체 사업’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후 프라이팬 교체 사업’(어르신! 프라이팬은 안녕하십니까?)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수색교회, 네이버 해피빈, 연세에덴요양병원, 표재희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취약계층 어르신 중에는 낡고 오래된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코팅이 벗겨진 노후된 프라이팬을 사용해 식생활 환경이 위험한 상태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총 141명의 어르신들께 프라이팬을 지원했다. 구산동 거주 김모 어르신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코팅이 다 벗겨진 프라이팬을 사용하고 있어 걱정이 많았다. 노후된 프라이팬을 새 제품으로 교체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마정욱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의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새 프라이팬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후원자(처)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유해 물질 걱정 없는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내 민간후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진다. 서울 강서구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에 걸쳐 ‘기부 나눔 버킷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별 모금 방송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모금 행사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구는 코로나19로 지역 내 따뜻한 기부 분위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기부 나눔 버킷 챌린지 사업’을 마련했다. 본 사업은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고 연결하는 릴레이 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보자는 취지에서다. 각 동에서 추천을 받은 1호 기부자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기부 나눔 버킷 챌린지가 이어진다. 기부자들은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버킷 챌린지 현판에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 부착하고 현물 또는 현금을 기부한다. 이후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면 된다. 구는 기부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주민센터는 이달 18일 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주도 동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대학 교육생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선포식은 마을 복지계획 수립 과정을 되돌아보고, 최종 선정된 복지의제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복지계획 선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 복지대학 2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 복지역량강화 및 의제 발굴 워크숍 진행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여 우리동네 복지문제와 복지의제를 발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마장동복지대학에서는 ▲우리는 이웃사촌 ‘취약가구 안부확인’ ▲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 어르신 추억만들기‘생일축하&행복한 나들이’▲ 우리동네 기부천사‘식료품 지원 및 지역 후원업체 발표’ 등 최종 실천 의제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제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복지계획으로실행할 예정이다. 한편 마장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달 18일부터 6회에 걸쳐“마장동 힐링프로그램”운영한다. 1~3회는 봉사자의 힐링을 위한 시간이고, 4회는 힐링의 원리와 대화방법, 5~6회는 힘든 이웃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스마트패션센터가 지역 내 소상공인 의류제조업체에게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4월 개소한 성동 스마트패션센터는 ‘서울시 스마트 공정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자동재단설비(CAM) 등을 구축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난 7개월간의 운영을 통해 자동재단 건수는 11만 4천개에 달하며, 스마트 장비 활용 교육실적은 손패턴 20회, 패션캐드 31회, 연단기 7회, 캠활용 20회 봉제장비 활용은 11회를 운영하는 실적을 거두며 봉제인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자동재단설비(CAM)는 컴퓨터와 연결되어 입력한 대로 천을 자동으로 자르는 기계로 스마트패션센터는 자동재단기 장비를 비롯하여 현재 연단기, 봉제 특종장비 그리고 패션캐드 장비등 16종의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자동화 장비구축으로 기존의 ‘재단-패턴제작-마킹’의 작업을 모두 자동화하여 생산 공정 단축 및 품질 향상과 함께 소규모 의류 제조업체 작업장의 분진 감소 등 작업 환경 개선 효과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왕십리도선동 의류제조업체 대표 김ㅇㅇ은 “성동 스마트패션센터 운영으로 재단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영세 소공인이어서 장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모금활동이 펼쳐진다. 중구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두 15억의 모금액을 목표로 내년 2월 14일까지 석 달 동안 진행된다. 조성된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관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천여세대 약 7천명에게 전달돼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중구 전용계좌로 입금 후 중구청 복지지원과로 성금 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비대면 모금도 가능하다. 비대면 모금은 QR코드를 스캔한 뒤 모바일 결제 창을 통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밖에도 성품 기부를 원하는 지역민은 각 동주민센터 또는 중구청 복지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올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가 취약계층에 전기장판과 이불 각 185개, 중구푸드마켓뱅크에 탑차를 기부하며 올 겨울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해 지원을 받은 분들 가운데 한 분은 '코로나로 다들 힘들텐데...'라며 굉장히 고마워하는 한편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되어 준 ‘2021 노원구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민선7기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30개 중 1인당 5개를 선택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설문은 8일간의 짧은 투표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만 640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021년 구민이 직접 뽑은 노원구 10대 뉴스 1위는 4295표(40.4%)를 받은 ‘불암산 힐링타운 조성’으로 설문 결과 구민들은 힐링 관련 사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365일 살아 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과 ‘생태학습관’, ▲ 온실카페, 반려식물 병원, 어린이 편백풀을 갖춘 ‘정원지원센터’, ▲ 4~5월 10만주의 철쭉으로 붉게 물드는 ‘철쭉동산’, ▲ 족욕과 차테라피, 오감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센터’, ▲ 어린이들의 숲속 놀이터 ‘유아숲 체험장’, ▲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위한 2.1㎞의 순환산책로와 엘리베이터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남녀노소를 아울러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불암산이 가진 자연환경에 더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6일 특성화 고교생 대상 ‘나눔과 꿈-창업오디션’ 사업 우수 참가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눔과 꿈-창업오디션’ 사업에 참가한 50명 중 최종단계에 진출한 35명(10팀)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내용으로는 ▲팀별 시상 ▲우수 청소년·멘토 표창 ▲특성화고 담당 교사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듣고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과 꿈-창업오디션’은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경제·마케팅·회계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 특강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 조사, 예산 수립, 시제품 제작 등 실제 창업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은평구 협력, (사)더불어배움 주관, 기업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은평구 특성화 고등학교 6곳에서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 팀에 배정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아이디어를 내어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시제품을 만들어 은평구청 로비와 각 특성화고에 전시했다. 창업 프로젝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은평구와 서울은평경찰서 공동 개최했다. 지난 19일부터 열린 전시회는 은평 롯데몰 지하 출입구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전시작품은 지난 10월 은평구와 서울은평경찰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공모전 수상작들이다. 수상작은 2022년 아동학대예방 달력으로 제작돼 지역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직군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합동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아동학대예방 주간인 11월 19일~25일 맞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아동학대의 예방의 날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서울시 최초 민간의료기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어린이주간 홍보전시회 ▲아동학대예방 합동 워크숍 ▲부모교육 공개강좌 실시 ▲아동학대예방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분야 총 86명으로 △주5일 40시간 전일제 60명 △주5일 20시간 시간제 26명이다.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 여부 확인 후 2차 직무능력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한다. 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 환경정비, 복지서비스업무지원,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및 단속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과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에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마운 마음, 담고 싶었던 그날의 이야기, 기뻤던 우리의 일상을 나누고 싶습니다” 서울 용산구가 구민의 소리를 한권의 책자로 담아냈다. 지난 2년 간 용산구소식·은빛소식지에 게재된 명예기자·독자 원고를 모아 책자 300부를 발간·배포한 것.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책자는 1부 ‘용산 명예기자, 가보다’와 2부 ‘용산 명예기자, 만나다‘, 3부 ’용산구민, 써보다‘로 나뉜다. 전체 141페이지로 원고 123편을 담았다. 구 명예기자는 소식지 기사작성,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활용한 구정 홍보 활동을 벌였다. 2019년 15명, 2020년 10명이 활동했다. 구 명예기자는 주변의 명소, 미담사례를 발굴하거나 문화, 복지, 교육 등 각자의 관심 분야를 취재한다.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정보 소외계층에게 구정을 전파하는 등 용산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책자 1부는 명예기자가 구의 명소, 시설, 행사를 방문하고 기록한 글과 사진 70편을 모았다.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아모레퍼시픽 수석메이크업 아티스트 강의, 구민공감 현장소통,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강, 식민지역사박물관 등 기자들이 현장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