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핵심으로 하는 2022년도 당초예산안 751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회계가 4.7% 286억원 늘어난 6394억원, 특별회계가 52.3% 1231억원 줄어든 1121억원이다. 특별회계 감소 원인은 2021년도 예산에 반영됐던 대송산업단지개발시 매입확약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발행한 지방채가 빠졌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주재원 3937억원, 의존재원 2100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57억원이며 두우레저단지 매각대금 등 세외수입 확충과 보통 및 부동산교부세 대폭 증액으로 2021년 대비 자주재원이 897억원 늘었다. 새해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편리한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적 개최 지원, 군민의 작은 불편까지도 해소하고자 문화·복지·체육 시설 등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Life)를 위한 군정 의지가 담겼다. 또한 2018년 발행한 경남도 지역개발기금 융자금 전액을 상환하고, 재정건전성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일반회계 분야별 예산은 △농림해양수산 1461억원(22.85%) △교통 및 물류·국토 및 지역개발 5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미래 100년에 대비해 하동읍을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강도시로 구축한 성과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도시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자치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뿐 아니라 국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지원하고자 e대한경제신문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후원해 제정했다. 혁신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내달 9일 열릴 예정이다. 하동군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구감소 등 쇠퇴의 길에 접어든 하동읍을 미래 100년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강도시 구축을 통해 하동읍 승격 83년만에 대변혁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민선6기 출범 이후 하동읍 도심의 문화서비스 기능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도시경관개선 △도심교통개선 3개 분야의 혁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1968년부터 하동읍을 관통하며 도시 균형발전을 저해하던 경전선 철도가 2016년 7월 외곽으로 이전함에 따라 공유공간을 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남해군 읍사거리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해군아동위원들을 비롯해 남해군청·경찰서·교육지원청·청소년복지상담센터·보물섬행복상담소·남해군 가족센터 관계자들이 릴레이식으로 캠페진행했다. 읍 사거리에서 이루어진 이날 캠페인에서는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대 예방 관련 포스터를 전시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남해군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운영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읍사거리 전광판에서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고, 각 읍면에서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홍보하고 자체 캠페인을 벌리는 등 홍보활동을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남해군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 공공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19일 제9회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들에게 완주증을 수여했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책 1쪽당 1m로 환산해 개인별로 설정한 구간을 완주하는 독서 활동이다. 1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93일 동안 운영된 이번 대회는 원주시립도서관을 비롯한 5개의 도서관이 협력하여 전체 참가자 980명 중 총 305명이 완주했으며, 완주자들이 읽은 책은 216만여 쪽에 달한다.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출입 인원에 제한을 두어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반가족은 강당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수여식을 시청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완주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강원도 주관 '시·군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민원서비스 개선, 민원행정제도 운영과 활동 등 민원행정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이번 성과는 건강측정 코너, 수족관, 수유실, 쉼터, 인터넷 카페 등 민원실 환경 정비를 비롯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민원 시책 발굴,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용 창구 설치 등 시민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해 온 결과이다. 원주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원처리 단축률 제고,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강화, 민원실 편의시설 확대 등 지속적으로 민원 만족도와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민원행정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2021년 시군구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허가 복합민원을 전담부서 한 곳에서 접수해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평가는 민원사무의 종류와 처리 건수,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민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원주시는 2017년에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로 신속허가과를 신설해 현재 6개 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 공장등록팀, 건축허가1·2팀, 개발허가팀, 농지허가팀, 산지허가팀 원주시는 인·허가 매뉴얼 체크리스트 제작, 보완 문자 알림 서비스, 인·허가 대행사와의 간담회 개최, 알기 쉬운 공장등록 가이드북 책자 발간 등 민원 접근성 제고와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민원 처리 기간 단축과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힘써 왔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 기반인 인허가의 처리 속도를 높이고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23일 ‘이동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어울림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이동면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최상록 위원장 등 지역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16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동면 무림리 일원에 어울림문화센터(2층, 661㎡)가 신축되었고, 중심가로 지중화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진입부 회전교차로 등이 조성됐다. 특히 이동면 어울림문화센터는 북카페·건강관리실·다목적실(1층)과 헬스장·휴게실·샤워실(2층)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이동면민들이 쉽게 방문해 여가 생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복지공간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은행나무의 정취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중심가로 정비사업에 힘을 모아준 이동면민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중점 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복지서비스 신청이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이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태백형위기가구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반장 등으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 민간자원 연계로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다층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할 경우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9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안심 4종 물품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태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함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태백시 거주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방문 실태조사 후 25인 가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안심홈세트 4종을 지원했다. 안심홈세트 4종은 도어락 외에 이중 잠금이 가능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긴급상황 시 당기면 경보음이 울리는 휴대용 비상벨, 창문이 일정 정도 이상 열리지 않는 잠금장치, 벨을 누르거나 움직임을 감지하면 스마트 폰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스마트 초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시설, 주거단지에 사회적 안전장치를 마련해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이번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위험에 대한 여성의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과 모임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 등 안전사업을 기획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소금산 출렁다리 및 나오라쇼로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간현관광지의 새로운 코스인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11월 27일 시범개장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기존 출렁다리에 더해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케이블카, 산악에스컬레이터, 하늘정원 등 다양한 시설들을 추가 설치하여, 중국의 장가계 못지않은 스릴 넘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내년 케이블카 설치까지 마무리되어야 최종 완성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늘어나는 여행객을 붙잡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기 완공된 시설부터 시범개장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개장에 이용 가능한 시설은 출렁다리,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이며, 이용요금은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원주시민 3,000원이다. 시범개장은 12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7까지이다. 연말에는 소금산 출렁다리의 2배 길이인 404m의 소금산 울렁다리까지 완공되어,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25일에는 조기 완공된 시설물의 준공과 시범개장을 기념하는 시범개장식이 코로나19 확산 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명칭: 여친등불) 2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도시재생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 권상동 센터장이 진행하였으며, “모든 의견은 동등하게 귀중하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논의하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배운 기법들을 활용해 도시 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거점공간을 주민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인프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여성친화 도시재생대학을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에서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영암읍 회의촌길 회문리 2구 마을회관부터 영애어린이집까지 80m에 걸쳐 두드림봉사단 회원, 영암군 직원, 초등학생까지 40여 명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우리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 벽화 그리기는 마을 어른들에게 잠시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동심의 벽화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꿈과 희망을 전해주려는 마음을 담았다. 봉사자들은 시커먼 시멘트 벽면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밝은색을 칠하고 입히며 마을에 활력을 가득 불어넣었다.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져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격려하였다. 두드림봉사단은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2016년부터 1년에 2회 정도 노후 된 마을의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단 양상현 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회원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마을을 위해 재능기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