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유성구는 주민중심 자치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온천2동, 노은3동, 신성동, 전민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는 동지역사회 대표기구이다. 현재 구는 2019년 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2021년에는 노은2동, 관평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 시범 운영중이다. 이번 모집하는 주민자치위원 신청자격은 ▴주민자치활동에 관한 기본교육과정을 최소 6시간이상 이수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등록되어 있는 외국인주민포함) ▴해당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해당지역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각 동에 설치된 선정관리기구에서 공개추첨 방식 등으로 12월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노은3동은 11월 17일부터 12월 20일, 온천2동은 12월13일부터 23일, 신성동은 12월 13일부터 22일, 전민동은 12월16일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을 맞아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관광활성화를 위한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관광테마공간 구축을 위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유성온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 및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의 조기 회복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유성구는 트렌드에 민감한 요즘 사람들의 발걸음이 유성온천으로 향할 수 있도록 물의 감성을 담은 특화된 3D LED 빛 조형물, 미디어파사드, 온천탑 분수대 리뉴얼, 환상적인 미디어산책로(ILLUSION FOREST)로 야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참여방법은 유성구청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게시물 확인 후 참가자 SNS 계정에 #온유성길 #유성우 #유성이 내린다를 태그해 게시물 링크를 공유한 후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이며, 추첨을 통해 50명의 당첨자에게는 디저트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위드코로나 시기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수능시험을 치른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24일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대학과의 협력사업으로 고3 수험생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클래식 공연을 지원해 왔으며, 올 해는 충남대 관현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수험생들을 만났다. 충남대 예술대학 유영대 학장의 지휘로 펼쳐진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김은경의 ‘그리운 금강산’ 가곡을 시작으로 트럼펫, 피콜로, 트롬본, 클라리넷 등의 연주가 이어져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구는 관학 협력사업을 통해 구민에게 행복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상황에서 음악회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띄어앉기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행사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청양군청사 민원봉사실에서 소속 직원들이 드론으로 촬영한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충남과 청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은 지난달 ‘충남도 공무원 드론 사진 및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칠갑저수지’ 등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작품 하나하나가 충남도와 청양의 명소를 독특한 시각으로 담아 새로운 감동을 준다”면서 “코로나19에 지친 민원인들의 심신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과 관계기관 직원, 주민들이 동참했으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헌혈 주의사항과 방역수칙 안내를 도왔다. 김돈곤 군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소방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도로 표면에 생기는 '블랙 아이스' 로 인한 교통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블랙 아이스는 기온이 떨어지며 도로 위 얇은 얼음이 생기는 현상으로 대표적인 겨울철 교통사고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교량ㆍ터널 주변ㆍ해가 잘 들지 않는 도로에 자주 발생하며 눈에 보이지 않아 자칫하면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빙판길 및 폭설 시 안전운행 방법에는 ▲스노 체인 또는 겨울용 타이어 장착 ▲차량 감속 운행 ▲차간 안전거리 유지 ▲급출발ㆍ급가속ㆍ급제동ㆍ급회전 자제 ▲운행 전 교통상황 파악 등이 있다. 유병찬 대응예방과장은 “숙련된 운전자라 할지라도 빙판길 제동거리는 평소보다 2~3배 늘어나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항상 확보하고 서행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아파트 단지 내 공용지역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로 금연아파트를 지정하였다. 속초 휴먼빌 및 속초 자이아파트 관리소는 각각 361세대, 813세대(전입 세대)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 지정을 신청함에 따라 속초시 제6호,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었다. 새로 지정된 금연아파트는 2022. 2. 28.(월)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2022. 3. 1.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금연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연아파트 지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한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빛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야간 볼거리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초환희 힐링정원을 개장한다. 속초시는 청초호유원지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빛으로 가득찬 공간을 조성하고, 26일 오후 5시 20분에 열리는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청초산책, 청초의 풍경 속을 빛과 함께 거닐다’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청초환희 힐링정원’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까지 운영한다. 당초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소망하며 청초환희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시·관람 형태로 진행된다. 청초호 수변경관과 빛의 조화를 느끼며 천천히 걷는 느린 산책로를 비롯해 아늑함과 따뜻함을 품은 감성의 빛, 달과 별이 솟아오르는 희망의 빛, 사랑과 꿈을 담은 소망의 빛을 테마로 풍성하게 공간 곳곳을 가득 채웠다. 또한, 음악과 빛의 파동을 느낄 수 있는 빛의 샹들리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개통한 영랑호수윗길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혁신·적극행정 성과발굴 및 군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1년 하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군민투표로 진행되며 군민들의 선택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민투표 대상인 사례는 총 6건으로 △해안가 미등록토지 지적공부 신규등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중교통 안심콜 시행 △전 군민 대상 주말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운영 △문화마사지 오늘은 우리동네 영화보는 날! 영화관 나들이△야생철새, 오리없는 고성에서 비상하다 △대가면 종생마을 ‘풍황계측기 설치사업’ 백지화이다. 군민투표는 11월 24일부터 7일간 고성군 공식밴드 공지사항에 게재될 예정이며, 혁신·적극행정 추진 공무원들이 직접 촬영한 홍보영상을 시청 후 1인당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다양한 변화와 혁신 및 적극행정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군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행정을 시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매년 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부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하동군의 향후 인구정책 방향이 기존의 ‘출산장려’ 위주에서 ‘모든 세대의 삶의 질 개선’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하동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도완 부군수 주재로 ‘2021년 제1회 인구증대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고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주민 활력 사업 수렴을 비롯한 초저출산·고령화 인구문제를 진단하고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 10명·당연직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토론에 이어 민관의 유대를 통한 정책 발굴 의견 개진, 앞으로 하동군의 인구증대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인구정책 방향을 출산장려 위주에서 모든 세대의 삶의 질 개선으로 전환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체계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도완 부군수는 “인구절벽, 지방소멸, 이제는 고용절벽까지 우리가 처한 심각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장기적인 과제로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15개 종목에 133명의 선수단을 꾸려 출전한다고 밝혔다. 2020년 개최가 결정돼 2021년 5월 14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국면으로 연기를 거듭하였고, 단계적 일상회복의 정부방침에 발맞추어 축소된 규모로 대회 개최가 확정됐다. 창원시 일원에서 열리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가종목 고등부 29개, 어르신부 4개로 축소하고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31개소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고성군은 고등부 12개 종목(△검도 △농구 △보디빌딩 △복싱 △수영 △씨름 △역도 △유도 △육상 △족구 △축구 △태권도), 어르신부 3개 종목(△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에 출전해 고성군 체육인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2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체육인뿐만 아니라 일반 관중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줄 감동의 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개회식 또한 무관중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군별 입장할 수 있는 선수단을 20명으로 제한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핵심으로 하는 2022년도 당초예산안 751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회계가 4.7% 286억원 늘어난 6394억원, 특별회계가 52.3% 1231억원 줄어든 1121억원이다. 특별회계 감소 원인은 2021년도 예산에 반영됐던 대송산업단지개발시 매입확약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발행한 지방채가 빠졌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주재원 3937억원, 의존재원 2100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57억원이며 두우레저단지 매각대금 등 세외수입 확충과 보통 및 부동산교부세 대폭 증액으로 2021년 대비 자주재원이 897억원 늘었다. 새해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편리한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적 개최 지원, 군민의 작은 불편까지도 해소하고자 문화·복지·체육 시설 등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Life)를 위한 군정 의지가 담겼다. 또한 2018년 발행한 경남도 지역개발기금 융자금 전액을 상환하고, 재정건전성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일반회계 분야별 예산은 △농림해양수산 1461억원(22.85%) △교통 및 물류·국토 및 지역개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