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24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러브맘카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일환으로 ‘러브양산맘카페 회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여성, 육아에 대한 엄마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양산시장과 러브양산맘카페 회원 14명 등이 참석해 육아·아동안전환경 고민 등에 대해 자유롭게 건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임산부 및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편의 증진방안 요청△황산공원 어린이 문화체험 시설 및 놀이시설 개선 요청△등교시간대 버스 운행 확대△어린이보호구역 대형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단속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러브양산맘 카페회원 참석자는 “경직된 자리로 생각하고 왔는데 육아 및 엄마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편안하게 토론하고 건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모두 행복한 육아를 만들어 가는 멋진 엄마들이다. 육아가 축복이고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과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양산을 만들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 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과 22일 이틀간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동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건강과 긍정적인 태도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권명진 동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3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Slash1592-불굴의 충무공 김시민’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에 전시된 콘텐츠는 진주시 문화진흥기금 창작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진주 출신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동호 씨가 기획 및 총괄 진행을 맡았다. 김시민 장군의 유년기, 청년기 그리고 장년기의 연대별 게임 캐릭터 3종을 개발하고 각 시기별 주요장면은 스토리텔링을 토대로 동작인식형 상호작용 게임으로 구현하였다. 특히 김시민 장군의 실감 게임콘텐츠는 김시민 장군의 시대별 에피소드에 주로 등장하는 어린시절 뱀 사냥, 이탕개의 난 속 여진족 토벌, 진주성 대첩 속 비격진천뢰를 주요 아이템으로 사용하여 게이머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직접 게임을 시연하고 제작자를 만난 자리에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은 진주의 자랑이자 임진왜란 영웅이지만 현세대에 다소 덜 알려진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인터랙티브 실감 콘텐츠는 김시민 장군에 대해 어린이들이 좀더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분명하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진주의 특색에 맞는 좋은 콘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가을맞이 특별 체험전 ‘내가 그린 익룡 그림전’을 개최한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및 예약제 운영 등 관람이 제한되었으나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시관 관람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전시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1억 년 전 진주에 살았던 다양한 동물들의 발자국 화석을 보고 익룡과 공룡을 직접 그리고 꾸며보는 체험 전시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2020 실감콘텐츠 구축 사업’으로 설치된 콘텐츠 ‘터치 마이 다이노’와 올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중견 예술인들과 함께 새단장한 교육·영상관의 라인아트로 만든 익룡과 함께 연계하여 진행된다. 또한, 익룡·공룡 엽서 만들기, 다함께 만드는 세계의 익룡, 종이 공룡 꾸미기, 샌드아트로 그리는 나만의 공룡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돼 직접 만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고 가져갈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행복한 시민, 찾고 싶은 진주 분과는 각각 지난 19일과 22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에는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2일에는 진주성 일원에서 처음으로 대면 회의를 진행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의 참여로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의 제안 및 자문으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한 시민’ 분과 회의에서는 그간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던 제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또한 ‘찾고 싶은 진주’ 분과 회의에서는 진주성에 직접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진주성 역사 이야기를 듣고 진주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접목하여 개천예술제와 유등축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분과회의에 참여한 이준기 간사는 “그간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하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얼굴을 보니 너무 좋다”며, “진주성에 와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진주성 역사 이야기를 들으니 무심코 그냥 지나쳤던 것이 새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1년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이 24일 오전 10시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2021년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은 지난 18일 치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힘든 시간을 보낸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슬리피의 공연과 뮤지컬 공연 등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고3 수험생들의 장기자랑 무대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참여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 진주시 관내 모든 수험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대학입시에 전념해 온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도전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 모두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백신접종확인서와 48시간 이내 PCR음성확인서를 제출했으며,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농업회관에서 제6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에 대한 졸업식이 열렸다.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유통마케팅과정 18명, 알밤과정 27명 등 45명이 이날 졸업장을 받았다. 이 가운데 김재환 씨(정안면)가 농촌진흥청장상, 이학중 씨(계룡면)가 충남도지사 표창, 김명신‧이희룡 씨가 시민대학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정성운 씨 외 9명이 우수상과 표창패를 받았다. 지난 4월 21일 부터 11월 23까지 실시된 이번 농업과정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위탁 교육기관의 현장 강사 및 교수진으로 구성해 교양과목, 전공과목, 선진지 견학을 통한 이론과 실습, 심화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농가 멘토링, 수업 전 보충 교육, 유튜브 1인 1채널 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내실 있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졸업생들께 축하드린다”면서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올 한해 배운 것을 토대로 더욱 노력해 공주시 농업이 한 단계 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협의체와 ‘함께 살아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란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들로 구성된 ‘공주시 공동주택 협의체(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분리수거, 흡연, 주차 등 현안 및 애로사항을 놓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야기된 현안 사항과 주민 의견을 꼼꼼히 살펴 불편 사항이 빠른 시일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든든한 이웃이 있어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영호 공주시 공동주택 협의체 회장은 “공동주택 주민들간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기뻤다”며, “다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률이 89.5%에 달하며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섭 시장은 2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100대 공약 중 62건을 완료하고 전체 이행률은 89.5%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지방정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민선7기 공주시의 분야별 공약 이행 사항을 살펴본다. ▲ 풍요로운 상생경제 분야 경제 분야 공약은 총 29건 중 18건은 완료, 11건은 추진 중이다.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는 2년 연속 시민이 뽑은 공주시정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는 등 민선7기 대표적 성공 사업으로 꼽힌다. 지난 18일 현재 1,765억 원을 돌파,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 9월엔 파격적으로 중개수수료를 낮춘 배달앱까지 장착했다. 전국 최초의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지난 4월 개관해 섬유 완제품 생산 판매 구조 기반을 구축했으며 시설 개선과 자생력을 강화한 산성시장은 지난해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당당히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남공주산업단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가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편성 규모는 올해 7,509억 원보다 13.9%, 1,046억 원 증가한 8,555억 원으로 일반회계 7,705억 원, 특별회계 850억 원이다. 이는 본예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부양대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단계적 일상 회복에 주안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7기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민선 8기 디딤돌로 시세 확장을 위한 미래 투자 그리고 탄소중립 등 새로운 변화에도 기민하게 대응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경제·지역개발 분야는 올해보다 121억 원 증가한 2,322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27.1%를 차지하고 있다. 농촌진흥자금 융자 100억 원을 비롯해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공주페이 발행 68억 원,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190억 원을 편성했다. 공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사업의 기반조성을 위한 시설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주시는 세계유산 공산성 일원에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 일환으로 최첨단 안내판을 설치하고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영상 패널(화면판)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안내판은 문화재 관련 내용을 이해하게 쉽게 보여주는 형태로, 화면 밝기나 눈부심 방지, 비와 먼지에 견딜 수 있는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산성 내 백제 토성 구간과 쌍수교에는 터치스크린형(접촉형) 안내판이 설치됐으며 공산성에는 반복 재생형 안내판, 왕궁과 그 부속 건물지로 추정되는 두 곳에는 복원 콘텐츠 재생형 안내판이 각각 설치됐다. 특히, 복원 콘텐츠 재생형 안내판에서는 3D(3차원 입체) 디지털로 복원한 왕궁과 부속 시설 같은 유적들을 생생하게 안내하고, 부속 건물지에는 가상현실(VR) 기기를 설치해 걸어 다니는 가상 체험도 할 수 있다. 시는 문자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안내판에 비해 디스플레이 안내판은 정보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복원하기 힘든 문화유산의 경우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어 문화유산 향유의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도 학술연구 성과를 토대로 첨단기술을 활용, 유적의 가치를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달 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수능시험을 치른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24일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대학과의 협력사업으로 고3 수험생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클래식 공연을 지원해 왔으며, 올 해는 충남대 관현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수험생들을 만났다. 충남대 예술대학 유영대 학장의 지휘로 펼쳐진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김은경의 ‘그리운 금강산’ 가곡을 시작으로 트럼펫, 피콜로, 트롬본, 클라리넷 등의 연주가 이어져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구는 관학 협력사업을 통해 구민에게 행복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상황에서 음악회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띄어앉기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행사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