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일까지 제27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4일 밝혔다. 27일간의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중구청장 제출 조례안을 심의하고 내년도 본예산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구체적 일정으로는 첫날인 25일 개회식을 진행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26일과 29일에는 운영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를 운영하여 조례안을 심의하며, 30일에는 조례안 등을 의결,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내년도 본예산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의결 후에 폐회할 예정이다. 권경숙 의장은 "정례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연초 계획했던 시책과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유종의 미를 거둬 달라"고 했다. 또한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제대로 자리잡아 실질적인 자치분권 확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23일 현 삼덕교회 자리에 옛 대구형무소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했다. 이날 제막식은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하여 삼덕교회 강영롱 담임목사, ‘(가칭)이육사 역사체험관’ 준비위원장 권영훈 장로 등이 참석했다. 옛 대구형무소는 현재 삼덕교회가 자리하고 있으나, 1910년부터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옥고를 치른 공간으로, 민족시인 이육사를 비롯해 일제 치하에서 민족운동에 참여했던 수많은 노동자, 학생 등 5천여 명이 투옥되어 모진 고문과 핍박에 희생된 우리 민족에게는 아픈 역사가 있는 장소이다. 이번 옛 대구형무소 상징조형물은 핍박의 상징인 쇠창살에 갇힌 민족시인 이육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참혹한 역사가 일어났던 장소에 항일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잊혀가는 선열들의 고결한 희생을 기억하고, 지역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옛 대구형무소 상징조형물은 2022년 말 완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옛 대구형무소 역사기념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근대골목투어 4코스 내 관광자원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관내 장애인 400명에게 건강꾸러미 ‘건강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꾸러미는 수완·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0개소 등 지역기관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배부하고 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장애인들의 재활공백 완화,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스트레칭 밴드, 장갑, 양말, 파스, 비타민, 마스크 등 총 8종의 물품으로 구성했다. 거동이 불편해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장애인에게는 가정 방문으로 통해 전달하고 있다. 수완·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꾸러미 지원 외에도 재활보건실 운영 및 전화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분기 정기회의 주제인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제 토론, 설문지 작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토론을 통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1년 협의회 통일 활동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9월 1일 45명이 위촉돼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 범민족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지난 11월 20일 오전 11시 다산행정복합타운 취미교실에서 “공! 감! 행! 사진콘테스트 시상식” 을 개최하였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3주년 개관기념 및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의 장난감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시상함으로써 장난감도서관 홍보 및 참여율을 확대하고자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한달간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을 접수하였고, 24명의 출품작 중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수상자는 우수 김지영 회원, 윤연주 회원, 장려 오지현 회원, 신진숙 회원, 구지예 회원, 예승우 회원, 이윤미 회원이 수상하였으며, 특히 최우수작품은 “할아버지와 떠나는 상상 속 자동차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이택우 회원이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고령사랑상품권이 전달되었다.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다산행정복합타운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고령군의 영유아 아동들에게 장난감 대여, 유모차 소독서비스 등의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정기적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3일 코로나19속에서도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에서 대구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혈액사업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창립 116주년 기념으로 혈액사업 및 인도주의 운동에 공로가 큰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달서구는 혈액사업 유공 부분에 대구시 8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달서구는 2018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1,13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앞장서왔다. 특히 달서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 등에 따라 헌혈인구 감소와 수혈용 혈액수요 증가로 혈액수급이 악화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국민운동단체 및 유관기관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차원의 헌혈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바가 크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남다른 관심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제2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10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달서구 힐링 스폿으로 떠난 여행을 차분한 내레이션과 함께 담은 작품 ‘일상에 녹색을 채우다, 이곳 달서에서’에 돌아갔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작품성과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10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15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3점 각 50만원, 장려상 5점 각 20만원의 총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선정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열었으며, 당선작을 활용하여 대구의 새 시대를 여는 희망찬 달서구를 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문준희 합천군수는 2021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을 계획하면서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합천군 소멸을 타개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공개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주요 성과로는 2020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A등급 우수 획득,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예산 분야에서 2020년 결산 추경 역대 최초 7천억 원 달성, 2021년 역대 최초 당초 예산 6천억 원 달성, 2022년도 교부세는 3,293억 원으로 올해보다 667억 원이 늘어 지역현안 사업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뿐만 아니라,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최우수군 선정, 희망 2020 이웃사랑 최우수군 선정, 2021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국민안심서비스앱),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대통령상), 2021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정(대통령기관표창) 등 상급기관과 대외기관 평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수상과 더불어 군정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 전국 최초 풍수해 종합정비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1,091억 원 확보, 하수도 분야 전국 최대 예산 523억 원 확보, 농촌협약 공모사업선정으로 477억 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1월 거동불편 치매관련 어르신 500명에게 보행보조용 지팡이를 배부하였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5세이상 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자, 인지저하 진단자 중 거동불편 어르신들로 치매조기검진자, 치매환자 사례관리,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진료소, 내소 방문 등을 통해 배부하였다. 인구 19.6% 노인인구로 초고령사회인 통영은 2,200여명의 치매환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뇌졸중 또는 노인성 골관절염 등으로 인해 거동시 보조기에 의지하거나 보호자의 부축을 받아야 하는 어르신이 많은 실정으로,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들 어르신들의 보행을 보조하여 낙상을 예방하고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하지근력을 향상하도록 지팡이를 배부하여 보호자가 없더라도 보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장 이은주는“어르신의 손을 직접 잡아드리면 어르신들이 일어서기가 쉽다. 지팡이가 우리가 잡아드리는 손이 되어 어르신의 이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3일 공공급식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한정우 군수와 이칠봉 창녕군의회 의장, 김기영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창녕교육지원청 김성근 교육장, NH농협창녕군지부 최정권 지부장, 물류대행을 책임지고 있는 부곡농협 신원기 조합장 등 공공급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33억원의 사업비로 도천면 일리에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상1층, 건축연면적 1200㎡ 규모로 지어졌다. 위해요소중점관리시설(HACCP) 기준에 맞춰 건립됐으며 군이 직영하고 부곡농업협동조합이 물류대행을 맡아 운영한다. 농․축산물의 저장과 운송 등의 유통과정을 저온상태로 유지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공공급식소까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게 된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은 물론 지역 공공급식소에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급식을 추진하는 주요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군내 8개 학교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 하수·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사업장 스스로가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등 위험성 평가 실태를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산업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우수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의 하수·폐기물처리시설은 ‘무사고·무재해현장’을 최고 목표로 설정하여 현장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 예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사업주의 관심도를 비롯해 위험성평가 실행수준, 구성원의 참여·이해도, 재해 발생 제로(Zero) 등 안전에 대한 대응력이 높다는 것에 큰 점수를 받았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우수사업장 인정은 안전전문기관의 컨설팅 없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만으로 얻은 결과이기에 보다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시실내수영장으로 확대하여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 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과 22일 이틀간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동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근로를 희망하는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건강과 긍정적인 태도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권명진 동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