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온라인마케팅을 통해 부여의 우수 농산물인 애호박, 왕대추 등 10여 종의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2021년 강소농 대전’과 연계해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1~2시, 3~4시에 라이브커머스 쇼핑몰 Grip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여 우수농산물인 애호박과 왕대추(사과대추)를 시중가 대비 각각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1월 26일과 27일에 열리는 라이브 쇼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Grip’을 설치한 후 ‘부여 강소농’을 검색해 들어오면 만날 수 있으며, QR 코드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강소농 대전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를 처음 시도해 부여군 우수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외국 농산물 수입, 농산물 소비성향 변화로 농산물 판매가 갈수록 어려운 시기에 가격과 유통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규암면 합송2리 이창호·김형제 애국지사 마을에서 애국지사 유족과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표지석을 제막했다고 밝혔다.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은 2019년부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얼과 명예를 널리 선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애국지사 이창호·김형제 선생은 1920년경 북로군정서 김좌진 사령관의 무장항일투쟁에 협력해 충남과 전북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전달하는 등 항일활동을 전개하다가 일경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대한민국정부는 이들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추서했다. 김형제 애국지사의 손자 김태환 씨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 주신 부여군과 합송2리 마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애국지사 후손으로 더욱 긍지를 지니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오늘 제막식에는 김원웅 광복회 중앙회장이 참석해 “부여군은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및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등 다양한 공훈 선양 사업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살리고, 민족정기를 세우는 데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모범이 되고 있어 오늘 부여군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 ‘은빛요리교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철 음식 만들기와 필요한 재료, 조리 순서 익히기 등 요리를 하면서 노년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말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은빛요리교실’은 총 8회 운영하며,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에 좋은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진행하면서 활동적인 뇌 활동을 유도하는 등 치매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요리는 ▲울금 두부 스테이크 ▲구기자 양배추 물김치 ▲들기름 칼국수 ▲잔멸치 표고버섯 밥 등 뇌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오감을 자극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 강화에 도움을 주는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요리를 배우며, 일상의 활력을 찾고 영양관리는 물론 치매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건강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니 기억에 쏙쏙 남는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사)대한미용사회 충남지회 서천군지부 주관으로 미용영업주 위생교육을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법관리법에 따라 미용영업자가 매년 1회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 위생교육으로, 공중위생법령의 전반적인 이해 및 개정내용, 미용 전문가 기술지원 교육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미용인 상호 간 정보를 교환하고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얻는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적이며 친절한 서비스로 군민을 위한 역할을 다해달라”며 “코로나19로 미용실 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서천을 지켜나가는 것이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는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올해 454세대 644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군은 민선 6~7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선정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전담기구를 설치해 귀농 단계별 교육과 상담지원, 도시민 농촌유지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왔다.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2028가구 2990명(도시민 전입자 누적)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이 인구유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전국 156개 기관 중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 최종 9개 시군에 선정된 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놓고 지난 18일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천군 신규 농업인교육은 초보농업인 창업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춰 기초영농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귀농창업 활성화의 단계별 맞춤형 교육추진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교육 추진과 비대면 체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코로나19 시대의 아동양육 관련 소통을 위해‘양성평등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양육의 실태를 진단하고,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최은희 박사와 서천군 사회복지실 김미영 아동보육팀장이 기조 발제를 하고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손정남 회장,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 김효빈 회장, 서천군학교학부모협의회 김지연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최은희 박사는 ‘코로나19 시대 아동돌봄 정책과 서천군 대응방안’의 발제를 통해 코로나1 9시대 아동·청소년 돌봄의 실태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별 돌봄 특성 파악 등 서천군 돌봄 개선을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공금란 서천생태연구소장은 “다양한 돌봄 정책과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어도 이용하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점검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며 “다양한 영역에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의견을 교류하는 토론회를 매년 실시하자”고 강조했다. 홍성희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는 지난 18일 군민의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행사에 돼지고기 700kg(3,500인분)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서두석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군 한돈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 받은 돼지고기는 저소득가구 김장행사를 지원하는 장흥군새마을회, 군여성단체협의회, 적십자회, 읍면 부녀회, 안양사랑의 집 등 11개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돼 한돈 농가도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지속적인 지역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해 특별교부세로 건의하고자 지난 2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재난·안전 등 지역현안사업의 어려움을 상세히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였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암군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재난안전 지능형 관제시스템구축,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대불국가산업단지 자전거 도로 개설공사 등 지역역점 추진사업 3건에 61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 중 ▲재난·안전 지능형 관제시스템구축 사업은 각종 재난 및 범죄 발생 시 움직임 객체가 출현한 영상만을 선별해 내고, 목적별 검색으로 긴급 상황 발생에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고,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은 상수도의 유수율을 저감시킴으로써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불산단 자전거 도로 개설공사는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자전거 전용 도로나 차선이 없어 일반차선으로 진입하는 자전거 통행으로 중대한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강진읍 씨엔에스 후레쉬빌 3차 아파트를 지난 13일 강진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세대주 2분의 1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아파트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 금연 아파트로 지정될 경우 아파트 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 부착과 함께 지하주차장 및 현관 입구 등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부착하고,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진군 금연아파트 1호는 ES아뜨리움(2017년), 2호 연지하늘채(2018년), 3호 후레쉬빌 씨엔에스 3차가 지정됐으며, 군은 앞으로 공동주택의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해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흡연은 본인은 물론 이웃의 건강을 위협하므로 공동주택의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아파트 지정이 늘어나길 바라며 금연구역 지도 점검과 홍보 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결과 보고회를 열어 ‘21년 한 해 사업을 돌아보고, ‘22년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은 자살・자해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고위험군 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1년은 사업 초기단계로 사업 기반 구축에 힘썼으며, 고위기청소년 사례관리 실시, 대인관계 향상 집단상담, 마음건강체험 프로그램, 성교육 프로그램 등 위기가능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2년도에는 이번 결과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1년 사업을 좀 더 세분화하여 전문화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부모교육, 학교폭력 예방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대안위탁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예방치유사업,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 장흥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061-863-1318)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안군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만성질환을 관리하도록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으로 의료접근성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의사가 대면 진료 후 원격협진으로 진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대상자를 선정하면 방문간호사가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체정보를 측정․전송하고 의사가 원격 화상장비를 통해 환자를 진료하고 처방하는 방식이다. 신안군은 금년 7월부터 거동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한 대상자 등 취약계층 중 만성질환자와 치매환자, 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현재 700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본 사업의 확대를 위해 각 읍면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사를 전진 배치해 환자가 가정에서 건강관리, 물리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질병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기대하며 향후 원격지 의료기관 확대와 공공의료기관 전문의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청소년 지도 위원 10명, 담당 공무원이 합동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 하였으며, 특히 최근 거리두기 완화 및 수능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주류 구입이나 유해업소 출입 등이 증가할 것 대한 유의사항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덕승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지도·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수능 직후 긴장감에서 벗어나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보호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