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관내 출산율 증가를 위해 2022년 출산 및 양육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에 새롭게 추진 및 확대되는 시책으로는 혼인 부부 300만 원 결혼축하금 지원, 신혼부부 임신 관련 정밀 검진비(최대 26만 원) 지원,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첫 만남 바우처 200만 원 지급, 영아 수당 30만 원 확대(기존 20만 원) 등이다. 이외에도 민선 7기 출산·양육 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출산가정 지원 △임산부 지원 △다자녀 가정 지원 △생애주기별 성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코로나19 비대면 교육 등 분야별 지원 정책은 지속 추진된다.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는 출산지원금(최대 2000만 원), 출산 축하 꾸러미 3종 지원, 카시트 물품 지원, 금산둥이 탄생 축하 영상을 제공 등이 있다. 임산부 지원으로는 산모 도우미 건강관리비 지원,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지역 농협과 함께 임산부 우대적금 지원, 유축기 대여, 요가 교실 등이 운영된다.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비, 다자녀 맘 산후관리비, 다자녀 행복 키움 카드 지원 등이 추진된다. 생애주기별 성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재난 대비 의료대응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충남도는 아산 모나무르 복합문화공간에서 올해 응급의료, 재난의료, 의료 업무 등 3분야에 공이 있는 민간, 개인, 기관 등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금산군보건소는 재난의료 대응으로 재난대비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협업 체계 유지 및 안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응급의료를 위해서는 관내 77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보건소 홈페이지에 심폐소생의 중요성과 조작법을 손쉽게 설명해 주는 영상을 게시해 응급환자 발생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의 재난 발생 및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응을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 추부면마전리깻잎작목회가 농작업 위험성 62% 감소 및 안전관리 수준 50% 향상 등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1년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에서 안전관리 실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작목회가 받은 대상 표창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훈격이며 부상으로 200만 원을 받았다. 이 경진은 농촌 기술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분야는 국비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실천, 농업인 안전교육운영, 파급효과 등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금산군은 올해 마전리깻잎작목회에 2021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농업인 안전관리 실천향상을 위해 안전관리 교육 및 컨설팅, 안전장비 보급 등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농작업 안전관리에 나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군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민들이 천안시가 운행 중인 심야버스 이용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심야버스 운행체계 개선 방안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심야버스 이용 시민 5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는 20대가 345명(6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1명(17%), 10대 36명(7%), 40대 30명(6%), 50대 27명(5%), 60대 이상 9명(2%) 순으로, 대부분 20~30대가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심야버스 이용 만족도 질문에 매우만족이 55%, 만족이 24%를 차지해 79%가 대체로 심야버스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야버스와 관련해 가장 만족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운행시간 연장이 6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가 교통비 절감을 꼽았다. 일부 응답자는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의 운행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에 도움이 된다고도 답했다. 또 심야버스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편익 증진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문항에는 응답자 93%가 그렇다고 답변해 심야버스가 시민 교통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2명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민참여단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천안시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결과 발표와 2022년도 시민참여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분과별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장이 직접 제작한 활동영상 상영 및 단원들의 활동 소감 발표, 천안시 홍보물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올해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젠더폭력 제로’사업에 중점을 두고 여성폭력에 대한 실태의 심각성 및 폭력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예방교육 및 실습 5회, 안전모니터링 활동 4회(7개소), 홍보 및 캠페인 1회를 실시했다. 특히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시설 성차별적 요소를 파악했다. 모니터링 결과 남산공원 관련해서는 접근 가능한 비상벨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설치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가 올해 처음으로 10월 10일 개최한 ‘빵빵데이’에 대한 상표출원 ·등록을 마치고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화와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10월 10일 날짜 숫자 중 숫자 0, 즉 ‘빵’이 두 번 반복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10월 10일을 ‘빵빵데이’로 자체 정하고 지난 7월 상표출원에 착수해 특허청의 검토 및 심사를 거쳐 지난 12일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천안시는 빵빵데이에 대한 독점적 사용 권한을 향후 10년간 가지게 됨에 따라 빵빵데이가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발판을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됐다. 제3자는 동일·유사한 상표 사용이 금지된다. 시는 올해 처음 빵빵데이를 개최해 타 행사와는 차별화한 빵지순례 등 신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천안에 있는 우수한 빵집과 맛있는 빵을 전국으로 알렸다. 빵지순례는 인플루언서들이 각자 SNS에 빵의 도시 천안과 천안 빵집을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글을 올려 온라인으로 확산하는 효과를 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비 같은 역할로 큰 호평을 받았다. 천안시는 빵빵데이 상표등록 외에도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네이밍과 로고를 제작 중으로 내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2021년 백마강 코스모스단지 사진·영상공모전 수상작 17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백마강 코스모스단지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백마강 천혜의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SNS채널과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부여 관광을 홍보한다는 취지다. 전국에서 총 234점이 접수됐으며 인생사진과 합성사진, 코스모스 챌린지 3개 부문 콘테스트에 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코스모스챌린지 2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인생사진 콘테스트 대상에는 김보현 씨, 합성사진 콘테스트 대상에는 김동희 씨, 코스모스 챌린지 대상에는 박진경 씨 작품을 비롯한 총 17점이 부여 코스모스단지를 적극 알린 작품으로 뽑혔다. 수상작은 오는 28일까지 서동공원 연꽃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지속적인 귀농․귀촌 맞춤교육과 현장감 있는 농민친화적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귀농귀촌 인기 도시로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2021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진행, 총 52명의 귀농귀촌인에게 수료증을 선사했다. 금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농업농촌의 이해 △논산시 귀농귀촌 안내 △농촌 생활법률 △농산물 홍보 마케팅 △농업경영 및 회계실무 △전통문화 체험 등 실용적 영농기술과 농촌문화 체험 등 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교육으로 추진됐다. 특히 세대별 참여 비율이 20~30대 23%, 40~50대 64%, 60대 이상 14%로 나타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가 노소(老少)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논산에 와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용적 영농기술 보급을 돕는 것은 물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농업의 미래발전을 위한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 모델’이 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으로 인정받으며 ‘2021 대한민국 일자리어워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 10월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여한 전국 115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1개 지방자치단체와 5개 공공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수상했다. 심사는 참여기관이 사전에 제출한 공적조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온·오프라인 전시 내용을 평가하는 전시 심사를 거쳐 종합평가로 이뤄지는 최종심사로 총 3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됐으며,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사례에 대한 창의성, 파급력, 지속성, 융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논산시는 도·농복합 중소도시로서 내부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 내 투자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의 풍부한 식품산업 자원과 풍부한 지역농산물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관내 식품기업의 투자확대, 시의 인프라 지원, 노사민정의 참여 등 시민과 기업,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성장전략으로, 오는 2024년까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의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이 관련 기관과 농가의 협조로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초촌면 소사농창에서 시작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검사장에서 술·음식 취식 및 등급판정 단체 참관이 금지되며, 마스크 미착용자와 발열자는 매입검사장 출입을 금지하는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 중이다. 올해 건조벼 매입 물량은 작년에 비해 1.7%상승한 4,137톤(103,434포/40kg)이다. 대금정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 산지 쌀가격(10~12월)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등 2개 품종으로 수매 참여 농가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13%~15%)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매입 실적은 현재까지 계획 대비 64%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등이 45.5%, 1등이 54.3% 2등이 0.5%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은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입현장을 찾아 한 해 동안 노력한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코로나19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온라인마케팅을 통해 부여의 우수 농산물인 애호박, 왕대추 등 10여 종의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2021년 강소농 대전’과 연계해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1~2시, 3~4시에 라이브커머스 쇼핑몰 Grip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여 우수농산물인 애호박과 왕대추(사과대추)를 시중가 대비 각각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1월 26일과 27일에 열리는 라이브 쇼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Grip’을 설치한 후 ‘부여 강소농’을 검색해 들어오면 만날 수 있으며, QR 코드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강소농 대전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를 처음 시도해 부여군 우수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외국 농산물 수입, 농산물 소비성향 변화로 농산물 판매가 갈수록 어려운 시기에 가격과 유통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규암면 합송2리 이창호·김형제 애국지사 마을에서 애국지사 유족과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표지석을 제막했다고 밝혔다.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은 2019년부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얼과 명예를 널리 선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애국지사 이창호·김형제 선생은 1920년경 북로군정서 김좌진 사령관의 무장항일투쟁에 협력해 충남과 전북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전달하는 등 항일활동을 전개하다가 일경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대한민국정부는 이들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추서했다. 김형제 애국지사의 손자 김태환 씨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 주신 부여군과 합송2리 마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애국지사 후손으로 더욱 긍지를 지니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오늘 제막식에는 김원웅 광복회 중앙회장이 참석해 “부여군은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및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등 다양한 공훈 선양 사업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살리고, 민족정기를 세우는 데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모범이 되고 있어 오늘 부여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