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사용연한을 증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9년 광양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해 ‘사업장 및 공사장 생활폐기물 현장 반입 사전 검토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2019년 ‘사업장 및 공사장 생활폐기물 현장 반입 사전 검토제’를 적용해 도입 전인 2018년 기준 연간 반입량 20,856톤에서 2021년 11월 기준 연간 반입량 2,164톤으로 도입 전보다 약 18,000톤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장 및 공사장 생활폐기물 현장 반입 사전 검토제’는 이사 및 리모델링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 폐기물, 음식물 폐기물, 건설폐기물 등을 제외한 생활폐기물을 매립시설 반입 전 신고를 통해 1차 현장 확인, 2차 매립시설 반입 시 성상 확인 등을 거쳐 최종 매립시설 내로 반입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시는 매년 약 2,800건의 신고건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호 생활폐기물과장은 “점검 결과 불법 부당한 폐기물 반입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하여금 일정기간 반입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의 효율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옥룡면·진월면사무소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신규 설치해 오는 25일부터 운영하며, 이로써 광양은 총 12개의 경보시설을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민방위 경보시설은 국가 비상사태와 재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설치하며, 최근에는 산불·폭염 등 안전 관련 정보 제공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민방위 경보사이렌 설치를 통해 옥룡면과 진월면의 경보 사각지대가 해소됐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민방위 경보사이렌의 증설과 중단 없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KTX와 경량캠핑카를 활용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감성캠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 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인플루언서 및 코레일 관계자를 초청하여 레이 캠핑카를 타고 관내 주요 관광지 감성캠핑을 시범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대상자들은 서울, 경기 등에서 출발, KTX를 이용하여 여수엑스포역에 집결, 캠핑카로 갈아타고 팔영대교를 시작으로 쑥섬, 나로도 편백숲, 해창만 오토캠핑장, 녹동항, 연홍도, 우주발사전망대, 남열 해돋이해수욕장을 투어하였다. 본 상품은 고흥군,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윈토피아, 꿈카와의 협업 상품으로 단체관광에서 탈피하여 개별관광이 전망되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할 전망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12월 이벤트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고흥군의 숨겨진 명소 및 노선을 발굴,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수확기가 끝나 소각이 많이 발행하는 시기를 맞아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올해 12월~내년 2월 불법소각 근절 집중단속 및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단속방법은 3개반 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광양읍권, 진상·진월·다압권, 중마·골약권으로 나눠 주 3회 현장 홍보를 병행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추수 후 논밭에서 이루어지는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이다. 특히, 추수가 끝난 후 병해충 방제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농촌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논․밭두렁 소각행위는 농촌진흥청 연구 자료에서 병해충 방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시는 이를 시민에게 적극 홍보해 소각행위가 근절되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한편, 영농부산물 처리는 경작지에서 파쇄, 퇴비화를 우선 추진하고 퇴비화가 불가능한 경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 이광신 자원순환과장은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행위는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시민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당부하면서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암서원보존회는 23일 오전 11시 용암서원 내 남명교육관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상남도의회 의원,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김영기 남명사랑 대표, 용암서원 임원들 등 30여 명을 초청해 남명 조식 교과서 수록 촉진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명 조식 선생은 자기 수양인 경(敬)과 실천하는 의(義)를 행동으로 옮긴 조선시대 선비다. 이러한 남명 선생의 사상과 학문을 교과서에 수록해 널리 알려야 한다는 취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에서는 남명 조식 교과서 수록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7월 남명사랑창립준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남명사상 진작 간담회를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토론회를 기반으로 ‘경상남도교육청 남명사상 교육지원 조례’를 발의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남명 조식 선생이 교과서에 수록되어 선생의 사상이 널리 퍼지고 그 정신이 후세에 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 동천과 서천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소공원에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LED 조명의 4면 시계와 위성수신장치(GPS)를 탑재한 시계탑이 건립됐다.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드림(꿈)전망대 시계탑’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이 건립한 이 시계탑은 높이 4.3m 규모로 4면에 시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탑 하단부에는 ‘8주년에 즈음 / 위드 코로나 시대 / 완벽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라는 표찰이 부착되어 있다. 창립 8주년을 맞은 드림라이온스클럽은 올해 봉사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광양시민을 위로하고,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시계탑 건립을 추진했다. 이날 시계탑 준공식 및 제막식에는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의장과 정은태 광양읍장, 국제라이온스 365-B3(전남동부)지구 이귀종 총재, 황부성 광양드림라이온스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 광양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황부성 회장은 “광양시민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벌였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일도 안 된 기간에 2천여만 원의 기금이 마련되어 오늘 제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1년 올해의 봉사왕’으로 김정윤(52) 씨를 선정했다. ‘올해의 봉사왕’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했다. 지난 10월 20일~11월 10일 ‘올해의 봉사왕’ 후보자를 접수받아, 총 6명이 신청했으며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김정윤 씨는 2011년부터 총 7,130시간의 자원봉사를 했으며, 주요 활동으로 △소외계층 반찬 나눔 △복지시설 정기 봉사 △우리 동네 아파트 봉사단 활동 △도배 재능봉사 △정리 정돈 재능봉사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이바지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자원봉사 유공 시장표창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 △포스코 명예의 전당 헌액(가족 1만 시간 봉사) 등이 있다. 김경호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봉사는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 대단한 후보자분들을 평가한다는 것이 죄송한 마음마저 든다”며, “자원봉사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 필요한 과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 주간을 맞아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미향로타리클럽 등과 함께 중앙초등학교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법915조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 인식개선,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아동학대 예방 등의 중요성을 알려 아동학대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7월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신규 배치해 공적 책임성을 강화하고 24시간 긴급전화를 통해 즉각 대응체계를 유지 중이다. 또 아동학대조사업무 전용차량 운용, 경찰·교육청·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대응체계 강화해 아동학대 발생에 대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군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정착해 아동 복지 여건을 향상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 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에서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했다. 한국에서는 2012년 아동복지법을 개정해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명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22일, 삼남제약(주) 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작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의약품 및 식품소재 개발의 공동 협력’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력에 합의하고, 건강기능식품 및 원료의약품분야 제품화 공정개발을 위한 실무네트워킹을 강화했다. 본 협약은 진흥원의 전략목표인 ‘인삼 유래 글로벌 의약품 소재 제품 개발’에 참여할 파트너 발굴과 더불어 ‘향토 혁신기업을 통한 지역산업구조의 기술차별화 및 선진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삼남제약은 ‘국내 원료의약품 생산 1호’기업으로서, ‘기업경영을 통한 지역사회에의 봉사’를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김호택 대표는 “선친께서 평생을 통해 사랑하고 아끼셨던 ‘금산인삼’을 활용한 건기식 및 원료의약제품 개발을 진흥원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금산군과 진흥원에 고맙다”며,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질적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금산인삼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합천군은 2021년 12월 4일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2021 합천 겨울 동행 (에코 힐링 트레킹)'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내용은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상(대통령상) 수상한 '철쭉과 억새 사이' 건축물에서 트레킹을 시작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A코스(황매산 하늘계단 상단 산불감시초소)에서는 달고나 게임이, B코스(별빛언덕-소나무 포토존)에서는 포토 이벤트가, 잔디광장에서는 유명 DJ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스탬프 투어 및 코스별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해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2주 경과자) 또는 72시간 내 PCR 검사결과(음성) 확인이 가능한 456명의 참가자를 오는 12월 3일(금)까지 선착순 온라인 포털(네이버, 쿠팡, yes24)을 통해 사전접수(참가비 10,000원)로 진행하며 접수된 참가비는 합천군민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당일 현장에서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황매산은 해발 850m 주차장까지 연결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동차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트레킹 길도 잘 만들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합천군은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합천 삼가 고분군(陜川 三嘉古墳群)이 문화재청의 최종 심의를 통과해 11월 24일 국가사적으로 지정 고시되었다고 24일 밝혔다. 합천 삼가 고분군은 경남 내륙 중심고분군이며, 합천 옥전고분군과 더불어 합천을 대표하는 가야 무덤 유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고분군은 1~7세기 남강을 통한 문화 교류를 배경으로 성장한 세력의 고분군으로 크고 작은 봉토분 330여 기가 확인됐다. 합천 삼가 고분군에서는 발굴조사를 통해 중소형 봉토분에서 삼가지역의 독특한 무덤 구조인 삼가식 고분이 확인되고 있다. 삼가식 고분은 하나의 봉분에 매장주체부를 매장하고 이후, 봉분 일부를 절개해 새로운 매장주체부를 구성한다. 이러한 행위가 여러 번 이루어지면서 거대한 하나의 봉분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각각의 매장주체부를 파괴하지 않고 묘역을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합천 삼가 고분군은 소가야, 대가야, 아라가야, 신라지역 등 다양한 계통의 토기들이 다수 출토되고 있어 각 시기의 여러 가야와 신라의 문화 전개 및 발전양상을 비교할 수 있는 역사적 ·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으로 평가된다. 문준희 군수는 “문화재청 및 경상남도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천안지역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조사대상 토지는 29만여 필지이다. 시는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 확인 및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에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22년 1월 25일 공시하는 표준지 토지특성과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 등을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공정하게 조사·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11월 15일 조직개편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업무를 기존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본청 도시계획과로 이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