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 덜어먹기 사업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공용 음식을 개인 수저로 먹는 등 전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음식 덜어먹기’란 개인이 먹을 만큼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1인 찬기와 집게를 보급,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지난해 모범음식점과 안심식당 160개소에 이어 올해는 관광지 주변 등 일반음식점 195개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물품(1인 찬기, 집게)을 보급해 업주들과 식당 이용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음식 덜어먹기 실천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음식업소 덜어먹기 실천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으로 모임이 늘어남에 따라 「음식 덜어먹기」, 「식사 중 대화 자제」,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생활 방역을 위해 개개인 모두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만덕교차로 개선사업의 교량상부 거치공사가 진행되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시가지 간선도로로 우회하여 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 자동차전용 도로를 이용해 순천↔돌산 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은 둔덕IC 교차로 및 돌산대교에서 우회하여 시가지 간선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통제는 11월 30일 오전 7시부터 12월 1일 저녁 10시까지 2일간 진행되며, 양방향 편도 1차로만 운영함에 따라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이 기간에 순천에서 돌산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둔덕IC교차로에서 둔덕삼거리 쪽으로 나와 서교동로터리를 통해 돌산대교 입구로 우회하여야 한다. 돌산에서 순천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은 돌산교차로에서 돌산대교 입구 쪽을 이용해 나오면 된다. 시는 9개소에 20개의 현수막과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혼선이 없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만덕교차로 개선사업은 박람회장 주변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0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년간 국비 216억 원을 들여 360m 구간에 왕복 4차로 고가 차도를 개설하는 공사다. 하단부에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가 지역 외식업체를 통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체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SNS 마케팅(셀프 유튜브)과 한식디저트 메뉴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 음식관광의 마케팅 경향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셀프 유튜브 교육은 SNS를 이용한 홍보 마케팅으로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기법과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과 영상 등록, 영상 콘텐츠 품평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식 디저트 메뉴 전수 교육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응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곶감단지, 감복숭아에이드, 귤과편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 음식의 맛과 멋을 드높이고, 외식업 대표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음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니, 음식점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시민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의미와 여순사건을 알리기 위해,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0일, 교육실천회복공동체(정담회)에서 다룬 ‘순천 청소년들과 나누고 싶은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에서 나온 후속 조치로 순천을 소개하는 해설사들이 먼저 여순사건을 바로 알고, 널리 알리는 것이 좋겠다는 공감대 형성이 있었다. 순천대 여순연구소 임송본 연구원의 여순항쟁과 순천‘무자년 가을 사흘, 그리고 73년’ 강의가 진행되고, 청소년 교재용 여순 역사만화 ‘동백꽃 필 때까지’만화 중 일부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물은 12월 말까지 전시되어 선비문화체험학습관을 방문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여순사건을 바르게 알아야 바르게 알릴 수 있다.”면서 “관광객을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해설사들이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순사건을 바르게 알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문화체험학습관은 2018년 3월에 개관하여 매년 지역 학생들의 전통문화 체험 및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관내 강소농과 강소농 자율모임체에게 농산물 유통시장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 및 바이어와의 교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1년 제7회 강소농대전’에 참가한다. 2021년 강소농대전은 ‘강소농과 소비자의 온택트 맛남’을 주제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여 열린다. 주요 행사는 농산품 판매·전시, 바이어 상담, 세미나 등으로 전국 3천여 명의 강소농, 소비자, 바이어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달큰이 사과칩·배칩, 작두콩차, 다육원예키트, 누에환, 오리육포, 올리브오일 콩피, 송화버섯 등 강소농 7농가 15개 농특산물이 참여해, 소비자 대상 홍보와 바이어 유통 상담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만든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청순농부’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를 진행한다. 청순농부는 2020년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농, 귀농인 등 다양한 작목과 규모를 가진 순천시 청년농업인 8명이 서로간의 상호작용으로 소득증대를 이루고자 올해 결성해 단체 등록까지 완료했다. 시는 강소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공모사업 소개 및 컨설팅에 나선다. 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순천만달밤야시장 야외무대에서 순천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모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순천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로 기획된 제3회 공모사업 설명회에서는 각종 기관의 공모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 문화예술 관련 전국 각종 공모 및 지원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설명회 이후, 공모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별도로 모집하여 문화기획자와의 매칭을 통해 공모사업 기획서 작성 및 사업 수행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예술인 모집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고유콘텐츠를 보유한 예술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선정하여 문화기획자와의 매칭을 통해 지역예술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공모사업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 문화예술인들의 공모사업설명회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높은 관심으로 제3회 공모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최근 높은 접종률에도 불구하고 돌파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60대 이상과 요양시설 등의 추가접종 간격을 기본 1, 2차 접종완료 일로부터 6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되었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 19 감염시 중증과 사망위험이 높은 ▲ 60세 이상 고령층과 ▲ 요양병원ㆍ시설, 장애인ㆍ노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 18~59세 중 기저질환자 ▲ 병원급 등 의료기관 종사자는 종전 6개월에서 4개월로 접종간격이 좁혀졌다. 또한, 50대와 군인, 경찰, 소방, 특수보육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우선접종 직업군은 접종간격이 5개월로 한달 단축되었다. 이는 지난 9월부터 50대 이상 추가접종을 시행중인 외국 연구사례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모두 2차 접종 뒤 5개월이 지나면 델타변이로부터 중증화와 사망을 낮춰주는 백신효능이 47.3%와 69.%로 떨어져 추가접종 이후 다시 80%대로 상승한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요양병원(병원급 이상 포함)은 종사자와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자체접종 중이며, 요양시설은 촉탁의 및 보건소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19 면역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23일 두원면 운대리 소재의 청자 1호 가마터에 대한 학술적 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학술발굴조사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자 1호 가마터 학술발굴조사는 청자 1호 가마터의 명확한 성격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함께 유적의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고흥군과 (재)고대문화재연구원이 함께 추진 중인 조사이다. 이번 현장 공개 설명회에는 그동안 진행된 학술발굴조사에 대한 중간 성과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한 것으로 자문위원과 지역민이 함께 참석하였다. 조사대상지인 운대리 청자 1호 가마터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80호로 지정되어 기존 연구·조사를 통해 서남해안 초기 청자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알려진 곳으로 이번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본격적인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청자 가마터의 축조시기, 축조방식, 재료, 출토 유물 등을 통해 고흥지역의 초기 청자 가마의 특징을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단초가 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초기 청자의 기원을 알 수 있는 선해무리굽 완 등이 출토되어 초기 청자의 유적지인 중서부지역의 시흥 방산동, 용인 서리, 서남해안지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도심하천 내에 설치된 주차장에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구축하여 집중호우 시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 시는 2022년 행안부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7천 5백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에 옥천과 동천에 설치된 주차장 4곳에 차량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침수 위험이 있을 경우, 관리자가 현장에서 주차된 차량의 연락처를 직접 확인해 차량 대피를 안내하는 등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실례로 지난 2014년 8월에는 시간당 60㎜의 집중호우로 옥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5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주차장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한편, 주차된 차량은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의무보험 전산망과 연계된 소유자에게 대피 요구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전송하게 된다. 순천시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둔치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가 2021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해 5년 연속 인증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문화를 만들고 확산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과 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한다. 시는 직원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청사 내 책드림 문고 비치, 직원희망도서 신청, 직원 독서 감상문 쓰기, 순천시 One City One Book 독서 독려, 직장 내 독서동아리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독서와 쉽게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독서장려 정책을 펼친 점이 우수하게 평가 되어, 지난 2016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기관장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인증 획득했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기주도적인 독서활동 장려와 독서 강연·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량 강화와 행복한 직장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5일 김장 김치 나눔 권분운동 ‘다같이 김-치-!’의 김장 릴레이를 시작한다. ‘다같이 김-치-!’는 일곱 번째 순천형 권분(勸分)운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자 시작됐다. 순천시민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한 달여간 총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번 김장릴레이 행사에는 기업체 권역·읍면동 권역·자원봉사자 권역에서 총 1,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한다. 권역별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김장릴레이의 첫 시작은 11월 25일 NC순천점 야외 행사장에서 NC순천점 및 이랜드재단 임직원 등과 함께 펼쳐진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읍면동으로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NC순천점은 이번 행사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순천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읍면동 권역의 김장 릴레이는 24개 각 읍면동 추진거점에서 순차적으로 김장행사를 개최해, 총 850여 명의 봉사자들이 10톤의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릴레이는 11월 30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마무리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사용연한을 증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9년 광양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해 ‘사업장 및 공사장 생활폐기물 현장 반입 사전 검토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2019년 ‘사업장 및 공사장 생활폐기물 현장 반입 사전 검토제’를 적용해 도입 전인 2018년 기준 연간 반입량 20,856톤에서 2021년 11월 기준 연간 반입량 2,164톤으로 도입 전보다 약 18,000톤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장 및 공사장 생활폐기물 현장 반입 사전 검토제’는 이사 및 리모델링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 폐기물, 음식물 폐기물, 건설폐기물 등을 제외한 생활폐기물을 매립시설 반입 전 신고를 통해 1차 현장 확인, 2차 매립시설 반입 시 성상 확인 등을 거쳐 최종 매립시설 내로 반입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시는 매년 약 2,800건의 신고건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호 생활폐기물과장은 “점검 결과 불법 부당한 폐기물 반입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하여금 일정기간 반입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의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