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여성문화센터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2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전시 대상프로그램은 여성문화센터 17개 프로그램 중 캘리그라피, pop&캘리그라피, 수납정리정돈방법, 원예예술치료전문지도사 등 4개 과정으로, 이번 전시회를 위해 수강생들은 9월부터 노력과 열정을 들여 실력을 갈고 닦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소기의 결실을 맺은 강사와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은 내년 2월 중순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5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근 차세대 소셜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메타버스’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가상과 현실 통합 온라인 공간인 ‘메타버스’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마련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능력을 계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의는 서틴스플로어 송영일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메타버스의 이해 및 최근 동향’을 주제로 메타버스의 유형과 혁신 사례, 메타버스 시대 준비를 위한 시사점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에 제한 없이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망 영상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병행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의 개념과 구조를 이해함으로써 직원들이 신기술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메타버스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일상생활 속 가까운 곳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 최초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스마트시티’구축의 일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로, 승강장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에 접목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시는 국비 9억3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8억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 및 읍면동 18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에 들어간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기, UV 공기살균기, 온열 의자,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유‧무선충전기, 자동블라인드, CCTV, 비상벨, 이상 음원 감지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특히, 내부의 모든 편의시설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여 시에 설치된 중앙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제어‧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환경부와의 협의를 거쳐 당초보다 35억원 증액된 총사업비 54억원을 확보하여 장평천 및 무도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2023년 준공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은 2018년 고암천 일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부터는 장평천(이마트~두학동)과 무도천(송학면 도화리~입석리)에 매설된 노후차집관로를 정비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하였다. 제천시는 당초 부분 보수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배정된 국비 9억 3천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에 대하여 20년 이상 노후된 차집관로의 전면 교체 당위성을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방문·설명을 통해 사업구간 확대(굴착보수 4.53㎞, 비굴착보수 40개소, 맨홀교체 89개 등) 및 총사업비가 54억원(국비 27억원)으로 증액되어 최종 반영되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의 기능이 회복되어 제천하수처리장과 송학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는 물론, 깨끗한 물을 방류함으로써 장평천과 무도천의 수질보전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시는 현재 본 사업 외에 추가로 환경사업소와 이마트 장평천 차집관로에 대하여 관로조사 및 기본·실시설계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남면은 인구감소의 대한 대응책으로 지난 10월부터 지역 내 기업체, 학교, 마을 등을 현장 방문하고 서한문 발송하는 등 ‘내 고장 주소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남면은 군에서 지원되는 전입혜택 지원뿐만 아니라 군 주요 인구증가시책을 담은 홍보 리플릿, 마스크, 음성생활 가이드북도 함께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지역 내 학교 통학을 위한 미취학아동과 타주소지에 주소를 두면서 실거주하고 있는 장기거주 미전입자 등이 전입신고를 완료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기업체 직원이나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음성군에서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 안내와 더불어 행복한 원남 살기를 널리 알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면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전입시책을 추진해 지역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음성군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07년부터 시행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군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 동안 9개 읍면에서는 전통시장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아동 및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훈육방법과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이 정리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조병옥 군수는 “아동학대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방세 5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결손처분자 포함)에 대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자산) 압류를 추진한다. 체납자 5723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에 암호화폐 보유내역을 조회 요청했다. 지난 상반기에 체납자 1만 3천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보유내역을 조사해 180명으로부터 지방세 체납세금 3억 6천만 원을 압류·추심하는 성과를 얻었다. 한 체납자의 암호화폐 2억 7천만 원을 적발·압류 조치해 체납세금 2천만 원 전액을 납부하는 사례도 있었다. 가상자산도 무형자산으로 인정해 재산 몰수가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 개정으로 가상자산사업자도 기존 금융회사처럼 고객 본인 확인, 의심거래 보고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함에 따라 자산 추적이 가능해졌다. 업비트, 코인원 등 4개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체납자 소유 거래정보를 통해 암호화폐 보유현황을 조회하고, 조회 결과에 따라 암호화폐를 압류·추심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방자치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납세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하반기에도 재산은닉,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대기‧폐수‧폐기물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2021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260회 지도‧점검 했으며 그 결과 6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기록 부실 1건, 자가측정 미이행 1건, 변경신고 미이행 2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2건 등에 대해 과태료 4건 216만 원, 과징금 2건 2천6백만 원, 개선명령 2건 처분을 내렸다. 예천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이 법령을 위반하는지 지속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불법 환경오염 행위는 환경 사고로 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에 방지해 군민들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 농업경영인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정성껏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자랑하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교류하는 도심 속 장터역할을 하는 ‘2021년 예천 농산물 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예천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호명면 도청 신도시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완료 대상자 확인,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에 처음 개최된 예천 농산물 한마당 행사는 예천군 12개 읍‧면에서 생산한 사과, 쌀, 잡곡 등 다양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였으며 우리 쌀 소비촉진행사도 함께 열려 신도시 주민들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명화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좀처럼 직거래 장터를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2월 1일까지 음성군청 로비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함께라서 더+ 행복한 가족사랑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가족사랑 사진 및 수기 공모전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총 48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에서 주제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전달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사진 부문에서는 셋째딸을 기다리는 온 가족의 설렘을 담은 감곡면 이새록 씨의 ‘딸부잣집 OK 강자매’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음성에서 자라날 우리 아이들(박진영, 맹동면) △95년만의 만남(성다현, 맹동면), 장려상에는 △아빠․언니랑 함께 보는 생애 첫 그림책(맹동면, 서경선) △행복이 또 찾아왔어요(김성희, 감곡면)가 수상의 기쁨을 얻었으며, 이외에도 입선 5점을 포함해 총 1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또한 사진 공모전과 함께 진행한 수기 부문에서는 육아휴직을 하고 아이와 함께 보낸 시간의 소중함을 통해 남성의 육아 참여를 권장하는 금왕읍 송영범 씨의 ‘아빠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주민 스스로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 중인 총 10개 마을 중 2019년에 시작한 4개 마을(소이면 충도3리, 소이면 중동3리, 원남면 하당1리, 감곡면 원당2리)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그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소이면 충도3리 상양전 마을에는 농사철이나 마을행사 시 편의를 위해 주민들의 숙원인 공중화장실을 신축한다. 노후 담장을 통일성 있게 개선하고, 마을안길을 정비한다. 장마철 하수의 농경지 유입, 물고임 등이 발생했던 하수도 시설도 확충한다. 마을쉼터도 조성해 마을주민들의 소통 공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소이면 중동3리 설피마을은 주민모임공간인 마을회관을 증축하고 체육시설을 갖춘 다목적광장을 만든다. 이 공간에 CCTV도 설치해 주민 안전성을 높인다. 노후된 마을안길을 포장하고 마을 입구의 마을안내판을 마련해 마을 이미지에 생기를 한층 더 불어 넣을 예정이다. 원남면 하당1리 당골마을은 오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2022년 본예산안을 5천858억 원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예산안은 올해 5천216억 원보다 12.3% 늘어났으며 이중 일반회계 5,429억 원, 특별회계 429억 원으로 주요 세입재원으로는 지방교부세 2천642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이 2천13억 원, 지방세 등 자체수입 504억 원, 조정교부금 120억 원, 기타 보전수입 등 150억 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보건 1,379억 원 △농림 1,261억 원 △문화관광·교육 515억 원 △공공행정·안전 478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428억 원 △환경 387억 원 △산업·교통 203억 원 △기타 778억 원이다.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신도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40억 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36억 원, 예천도서관 통합신축 31억 원 등을 편성했고 원도심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100억 원, 전선지중화 56억 원, 지역사랑 상품권 운영 8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 7억 원, 일자리 창출 94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예천 예누리길 조성 20억 원,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