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47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주요 정책 및 지역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 당진상공회의소 이영민 회장, 현대제철(주) 박종성 제철소장, 동국제강(주) 김지탁 공장장 등 12명의 기관 및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주요 추진성과 및 내년도 주요시책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상반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달성, 기업지원을 위한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구축, RE100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을 언급했다. 한편 내년도 주요 시책으로는 소상공인 소득증대 기여를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확대(330억→800억), 각종 공사·용역·물품 관내업체 우선계약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사업, 친환경 자동차 전환·보급 확대 등을 언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당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당진시 경제활성화를 위해 각 기업 대표에게 ▲당진사랑상품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시민강사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5월 착수한 해당 용역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에서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실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17개 대표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활용할 교육교재 마련 및 이를 실행할 16명의 시민강사를 양성했으며, ‘지혜의 숲’이라는 시민참여단이 중심이 돼 수요자 만족형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활동 자체가 지속가능발전 학습의 장이 되도록 운영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이러한 결과물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과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방향 등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가 앞서 추진한 지속가능발전 가치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 지구촌 공감과 인식이 확대되며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당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교육이 내년부터 현장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토지관리과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 챔피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 챔피언은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를 전국자치단체에 확산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이다. 올해 전국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예비사례 검증, 현장검증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27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2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아산시 토지관리과에서 구축·운영 중인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은 민원인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모든 지적행정을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수많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고 각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전파됐다. 이정성 시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혁신 챔피언 현판 제막식을 통해 그동안 고생해온 우리 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아산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행복하다”며 “아산시민에게 최고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가 지난 23일 둔포면 소외계층을 위해 1050만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사)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된 둔포면민의 날 행사 지원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이번 아산사랑상품권 기부를 추진했다. 이창열 사)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 관리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일상회복과 아산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용훈 둔포면장은 “사)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아산사랑상품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송악면이 2022년에 어린이와 유아를 대상으로 ‘외암천 자연 수생태 체험장’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외암천은 인근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있는 충청남도 지방하천으로 지난해 8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었다. 이에 송악면은 외암천 수해복구를 진행하는 한편 어린이와 유아들에게 하천 생태계를 통한 자연순환 과정과 물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고자 초등학교 인근 외암천 130m 구간을 ‘자연 수생태 체험장’으로 변모시켰다. 올해 11월 1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하천 유속 및 유량을 고려한 ▲물웅덩이 조성 ▲15톤 물량의 돌계단 및 징검다리 쌓기 ▲390주의 초화류 식재를 완료했다. 또 내년에는 대청소 및 깨·깔·산·멋 환경정비를 통해 하천과 주변 쓰레기 등을 수시 수거할 계획이며, 하천 생태 해설사 초빙을 통한 체험교육도 계획 중이다. 한 주민은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한 상황에서 어린이와 유아들에게 청정 송악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동심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영진 면장은 “수생태 체험장 지속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 협조를 위해 본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2021년 10월 말 기준 인구 35만명을 돌파했다. 인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아산시 인구는 35만685명(외국인 포함)으로 배방읍 8만2852명(23.6%), 온양3동 3만7584명(10.7%), 온양6동 2만9414명(8.4%) 순으로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9년 11월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1000억원 신규 투자 결정을 시작으로 최근 3년 동안 국내 39개사 9338억원, 국외 5개사 2억2369만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등 역대 최고 규모인 1만2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또 50만명이 살아도 넉넉한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원도심 재생, 사통팔달의 광역 지방 교통망 확보 및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여의도 3.5배 규모의 14개 산업단지가 조성됐거나 조성 중으로 더 많은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모종샛들지구, 모종1·2지구, 풍기역지구, 용화남산지구, 갈매·휴대지구, 북수지구 등 총 250만 평 규모 14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일자리 유입 인구도 넉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정착할 전망이다. 오세현 아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재정 분야의 우수한 행정 능력을 한 번 더 인정받았다. 평가는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대 분야로 나눠 이뤄졌으며, 시는 예산 편성단계부터 전 부서가 예산의 비효율성을 방지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재정계획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전국 지자체의 살림살이를 평가하는 지방재정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부족한 점은 채우고 우수한 부분은 계속 유지관리해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누수 없는 재정이 이뤄지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곡교천로와 이순신대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탕정 중로1-18호선을 준공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으로 추진한 탕정 중로1-18호선은 총사업비 129억원을 투입해 연장 370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2019년부터 공사와 보상을 동시에 추진, 착공 후 2년여 만에 준공됐다. 탕정 중로1-18호선 준공으로 시는 지난 6월 새로운 아산의 출발을 알린 ‘새아산로’와 함께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아산신도시 내 주요 교통망을 구축하게 됐으며, 탕정면 매곡리 주민과 탕정지구 신도시 입주민에게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매곡천 횡단 교량이 완성되면 지난 10월 말 개통한 탕정역을 연결하는 최단노선의 교통 접근성 및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북측 108만 평 규모의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지구와의 연결로 아산신도시 지역발전 여건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노인 결핵 검진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검진 장소는 ▲인주휴먼시아 아파트 경로당 ▲인주면 문방1리 경로당 ▲인주면 공세2리 마을회관 ▲온양6동 읍내주공아파트 ▲온양6동 장존동청솔아파트 상가 앞 ▲신창소화마을주공아파트 경로당 ▲신창장미마을 아파트 경로당 ▲신창 샘마을아파트 경로당이었으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 대상자는 2차 신경인지검사 및 신경과 촉탁의사 진료 후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으며,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연 36만원 범위 내에서 치매 치료관리비 등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빠르게 치료한다면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다”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치매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종자원 및 강원도 감자 종자진흥원에서 생산·공급하는 벼 보급종 및 씨감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시된 벼 품종으로는 오대(65,800kg), 하이아미(10,400▲), 추청(3,000▲), 삼광(5,000▲), 운광(1,000▲)이며, 강원도산 씨감자 품종은 수미(39,000▲), 하령(1,080▲), 두백(3,660▲)을 공급할 예정이다. 벼의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검사 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와 발아율이 높고 철저히 정선 및 소독처리로 병충해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 벼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기 때문에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체 종자소독 후 볍씨를 파종하여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벼 종자는 12월 13일, 씨감자는 12월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공급은 내년 1월부터 3월중으로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환경과학공원 주변을 친환경에너지단지 고도화 사업을 통한 시민 휴식 공간 제공과 친환경랜드마크 시설로 변화를 구상 중이다. 시에 따르면 2015년도 환경부 공모사업(50억원) 및 충청남도 공모사업(20억원)으로 친환경에너지 단지 조성 후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에너지를 활용해 인근 제지공장에 스팀(연간 27억원 세외수입), 전기생산(월 4000만원 전기요금 절감), 마을세탁기업 운영(연간 3억원 매출)과 축산분뇨 처리 과정의 바이오가스 전기생산(3억원, 1300가구 사용량), 도시가스공급(15억원, 5600가구 생산량)등 효율성과 환경 온난화 방지에 큰 효과를 보고 있으나 그동안 악취 발생 문제점과 관리주체가 없는 관계로 주변 지역을 활용한 견학, 체험 등 환경교육장과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해 아산시 대표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구상 중인 주 내용으로는 환경과학공원 내 공원시설물 개선, 자율셔틀 시범주행 실증사업 적용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확충하고, 소각장 전망대 및 식당에 대해 새로운 그래픽과 공기정화식물 식재 등 변화 모색과 함께 물환경센터 및 분뇨처리시설 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화재로부터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내년까지 기존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3층 이상인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목욕장․학원 등 다중이용업소 중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건축물이다. 다중이용업소는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1,000㎡ 미만 건축물만 해당된다. 시는 안전성능 강화를 위해 건축물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지원한다. 관내 지원대상은 총 11동이며, 지원금은 건물 당 최대 2,666만원이다. 시는 지난해 1개동, 올해 2개동의 보강 지원사업 대상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개동에 대한 보강 지원사업 안내를 마쳤다. 내년 6월까지 나머지 8개동에 사업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철호 건축허가과장은 “화재 위험성이 큰 피난약자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사업비 지원으로 기존 건축물의 대형 화재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안전 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은 2022년 말까지 보강 완료해야하며, 위반 시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