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지역내 초등학생에게 보고 듣고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클래식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을 오는 27일부터 서리풀 악기거리에서 시작한다.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마지막날인 12월1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오전10시, 오후2시) 총 8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서리풀악기거리 내 악기시설과 악기공방 약 10개소에서 진행되며, 청년음악예술인 6명 ‧ 악기장인 5명 ‧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약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3개의 탐구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1교시 ‘클래식악기 소리탐구’는 악기 전공자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공연관람을 통한 악기 소리를 탐구할 수 있다. 2교시 ‘클래식악기 종류탐구’는 악기 전문가와 함께 악기 시설을 투어하며, 현악기 ‧ 관악기 ‧ 건반악기 등 다양한 클래식 악기를 탐구한다. 마지막 3교시 ‘클래식악기 제작탐구’는 악기 공방에서 악기장인과 함께 바이올린과 활 제작 체험을 해보는 탐구시간을 가진다. 한편, 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1회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 3천만원으로, 지역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대학생 방학기간에 맞춰 매년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접수 시작일(2021.11.30.) 현재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의 재학생・휴학생으로 총 15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 9시부터 12월 6일 18시까지이며,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행정접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특히 모집인원 150명 중 25%인 37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으로 특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일 동안 근무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휴게시간 포함) 민원안내, 자료정리 등 각종 행정업무 보조 및 방역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부서는 신청자의 전공 및 희망근무지, 근무부서의 업무 성격을 최대한 반영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 지역 내 동네슈퍼가 ‘스마트슈퍼’로 탈바꿈한다. 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스마트 슈퍼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억8백만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슈퍼가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스마트기술, 무인점포 도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진공과 지자체가 사업비를 지원,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와 점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슈퍼의 표준모델은 출입 인증장치, 무인계산대, 주류판매 잠금장치, LED간판, CCTV 등으로 설치비용은 점포당 총 900만원(부가세 별도)이 소요되며, 점주가 원하면 언제든지 무인운영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공모사업의 조건은 소요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하고 지자체는 최소 20% 이상을 부담해 점주가 대략 30%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구는 구비 최대지원 비율인 50%를 지원, 점주의 부담을 부가가치세 해당금액으로 최소화해 지역 내 스마트슈퍼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총 19개 지원점포를 최종 선정했으며, 7월에는 구, 소진공, 각 지원점포가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지원점포 협약을 체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6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신영희 명창과 함께하는 판소리 공연 ’만추(晩秋)‘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위기 속에 있는 구민들에게 판소리의 시원한 울림으로 위로를 전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기원하고자 지난 19일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됐다. 신영희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이다. 1977년 남원 춘향제 명창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13년 만정 김소희의 뒤를 이어 ‘춘향가’ 예능 보유자로 지정됐다. 최근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판소리를 비롯한 국악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 공연은 남도민요 새타령을 시작으로 전통무용, 대금과 아쟁의 병주, 신뱃노래, 가야금 병창, 판소리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명창 신영희와 후배 제자들이 방아타령, 진도아리랑을 선창, 후창하며 하나 되는 소리로 관객들을 한껏 매료시킬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활동하지 못한 무형문화재 예술인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구민들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매력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 2019년 무형문화재 지원을 위한 첫 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스포츠 휴양관광산업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보은군 우드볼회관’준공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된‘보은군 우드볼회관’은 군이 특별교부세 5억 원과 군비 1억 3000만 원 등 모두 6억 3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보은군 우드볼회관은 연면적 164㎡, 지상 1층 규모로 회의실, 사무실, 편의시설 등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져 우드볼 회원에게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오랜 기간 계획했던 속리산 스포츠 휴양 관광지 조성 사업이 모습을 갖춰가며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며“ 보은군 우드볼 250여명의 회원과 함께 우리 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드볼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이 운영하는 장애인 차량운행 지원사업이 코로나19의 기세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의 든든한 두 발이 되고 있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올해만 4007명(2021년 11월 19일 기준)이 장애인 차량운행 지원사업을 이용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운행 실적 3258명에 비해 22%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철저한 방역과 차량소독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했으며 발열체크와 매번 차량 소독작업으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리프트차량 이용자는 “사전예약을 하면 차량이 약속한 시간에 정확하게 와서 기다리고 있고 편의를 도와줘 치료를 받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리프트차량 운전원인 최모씨는 “앞으로 더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움츠러들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4일 보은군 공무원 노조와 함께 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보은군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체크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진단하기 위해 (재)충북여성재단에 분석을 의뢰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충북여성재단의 분석을 토대로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실천과제는 ▲외모 칭찬 말고 실력 칭찬하기 ▲성별 차이가 아닌 업무차이 인정하기 ▲상대방이 공감하지 않는 농담이나 스킨쉽 하지 않기 ▲‘남자라서’,‘여자라서’NO!! 나답게 YES!! ▲퇴근 후 개인시간 존중하기 ▲본인 손님 차 응대는 직접하기 ▲정시 출·퇴근 눈치 주지 않기 ▲상사와 부하가 아닌 직장동료로 인정하기 ▲슬기로운 회식 문화 함께 하기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등 범죄행위 하지 않기 등이다. 방태석 주민복지과장은 “직장 내 성평등 조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모든 직원의 인식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직장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평등한 공직문화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보은군 대추대학 총동문회 리더 양성 교육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대추대학 졸업생 및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경희 연구관의 보은대추 고품질 재배 기술 등 대추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금년 대추 재배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한 토의와 당면 현안에 대한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9월에 내린 잦은 비 등 이상기후 현상과 병과의 발생으로 대추생산에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대추대학 총동문회 회원이 보은대추 명품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추대학은 보은대추 명품화와 대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시작해 매년 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현재 동문이 600명에 이른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긴급 인력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군은 9명을 모집해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그 결과 11월 중순까지 지역 351개 농가에 1,488명을 지원했으며 농가의 반응이 뜨거워 내년에도 3월부터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긴급지원반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가뭄 속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령, 여성, 장애인 농가 등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가도 적극 발굴해 기존 생산적 일손봉사와 함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 제한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배가 돼 긴급지원반의 역할이 매우 컸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더 많은 영세 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적극 홍보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균형뉴딜 사업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등 친환경경제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디지털 △그린 △에너지 △생활인프라 △안전망확충 분야로 구성된 ‘진천형 뉴딜’을 발표했다. 총 78개 과제, 4,598억 원 규모로 추진된 뉴딜 사업은 현재까지 19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업들도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다. 분야별 성과와 추진과정을 살펴보면 디지털뉴딜 분야에서는 1·2·3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지역 농가에 스마트팜 15개소를 지원해 ICT 기술보급·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에 내년까지 스마트공장 33개소를 지원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집중호우 대비 백곡천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 △진천읍 신정리 외 1개소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도 설치 △충북혁신도시 일원 실감형 3차원 모델 구축 △맞춤형 스마트복지서비스 시스템 구축 △AI영재학급 31개교 1,550명 교육 △동네슈퍼 4개소 무인화 지원 등 생활 곳곳의 디지털화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보건지소 2개소를 대상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11월 문화예술 공연으로 개그쇼 ‘개그쟁이’와 연극 ‘김유신’을 진천군 유튜브 채널인 ‘생거진천TV’를 통해 온라인 송출한다. 개그쇼 ‘개그쟁이’는 진천군 자체기획 공연으로 2020년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져 온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뭉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안상태, 박휘순, 송영길, 정승환 등 TV로만 봐왔던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연극 ‘김유신’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단체 창작 초연 연극이다.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삼국통일의 주역이 된 ‘김유신’의 일생을 다룬 작품으로 영웅이기 이전에 인간이었던 그의 고뇌와 선택의 과정을 담담히 풀어내 잔잔한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송출은 개그쟁이는 오는 12월 5일까지, 김유신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25일 아동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진천군과 진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초등학생 하교시간에 맞춰 리플릿 배포, 홍보 사진 전시, 가두행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유형과 심각성 홍보, 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아동지킴이콜 112) 안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친화사업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민의 관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명,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는 등 날로 증가하는 아동학대 사건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