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여성회관에서 예산군의회 여성의원, 여성 이장, 여성단체 임원 등 여성리더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리더의 역량개발을 통한 지역 여성리더 육성 및 자기관리 능력 강화를 통한 여성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은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장인 신미희 강사가 나서 ‘시대변화와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성리더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여성들이 증가해 지역 여성리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서로 배우고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를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봉수산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관내 공무직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공무직을 대상으로 공무직 관리규정의 이해, 공문서 작성 및 보고서 활용 등 직무 위주 교육과 4대폭력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개인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무와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봉수산 숲 체험과정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무직 대상 교육 과정은 공무원에 비해 다소 부족한 실정이므로 군 자체적으로 개설해 앞으로도 공무직의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켜나가겠다”며 “교육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공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종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꽈리고추, 홍고추, 오이 계통출하 190여농가에 3800만원의 기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가격안정기금은 주출하시기 가격하락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최저가격(평균가의 85%) 이하로 떨어진 경우 이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며, 지난 2018년부터 320여 농가에 지원된 바 있다. 지원 농산물은 무, 배추, 홍고추, 수박, 쪽파, 딸기, 오이, 꽈리고추 등 8대 품목이며 주 출하 시기에 지정 품목이 최저가격 이하로 7일 이상 연속 하락했을 경우, 관내 계통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최저가격과 하락기간 동안 출하가격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원 품목 중 꽈리고추는 지난해에 이어 상당수 재배농업인이 혜택을 보게 됐으며, 이는 꽈리고추의 경우 계통출하농가가 대부분이고 재배 지역이 봉산·고덕면에 편중돼 있어 공선출하회를 통한 사업 홍보와 신청이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실무협의회는 또 다른 안건으로 인접 관외지역에서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에 혜택을 주고자 기존 관내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 농산물을 재배하는 자에 한정된 지원 대상 범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 ‘(가칭)대방청소년문화의집’의 애칭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은 노량진근린공원 내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던 옛 군사시설인 지하벙커를 활용해 연면적 1,486㎡(지하1층~지하3층) 규모의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아치형 천정구조의 지하벙커를 ▲ICT스포츠 체험시설 ▲유튜브 공작소 ▲스포츠코트 등 청소년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4차산업 ▲메이커스페이스 ▲메타버스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11월 30일(화)까지이며, 만9~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대방청소년문화의집’ SNS(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QR코드를 스캔하고 작성 · 제출하면 된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을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친근하고 가볍게 부를 수 있도록 애칭공모전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청소년문화의집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에서 3년간 위탁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상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0명을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 1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80개 사업장에 130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에서 필요한 공공일자리에 배치 및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단위로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9160원의 임금을 지급하고 주휴수당 및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자로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어야 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 구립청소년독서실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리모델링된 청소년독서실은 구립동대문청소년독서실과 구립답십리2청소년독서실, 구립이문청소년독서실 3개소다. 구립청소년독서실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해 면학여건을 조성해주고자 설립됐다. 일 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구립동대문청소년독서실은 1989년, 답십리2·이문청소년독서실은 2011년에 개소해 노후화로 인한 개선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구립동대문청소년독서실을 비롯한 3개 청소년독서실을 트렌드에 맞는 스터디카페 및 지역커뮤니티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2일 구립동대문청소년독서실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구립답십리2·이문청소년독서실도 16일 리모델링을 완료해 다시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장소 제공을 위한 다용도 카페가 조성됐으며, 학습 공간 역시 층고를 높이고 은은한 간접등을 사용하는 등 트렌디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립시설인 청소년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 ‘2021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안전혁신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 등에 맞춰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총 11개 부분에 걸쳐 시상하는 대회로, 구의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스마트 보행로 조성사업’은 안전혁신 부분에서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보행로 조성’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2019년부터 2020년 말까지 추진한 단계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사업이다. 먼저, 시범 단계에서는 대방동 대림초 주변 주민협의체인 ‘도담도담 학교로(路) 연구소’를 중심으로 문제 발굴부터 서비스 적용까지 전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해 최적의 장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했다. 특히, ▲보행자 접근 및 차량 속도를 알려주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차량진입 상태를 불빛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등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단계인 확대 단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 상도제3동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Happy 이동마켓 만물상 찾동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Happy 이동마켓 만물상 찾동이’는 상도 3동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찾동이(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차량을 이용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만 70세 이상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동장, 통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가 한 팀이 되어 ▲어르신 필요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고, ▲복지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희망 복지서비스 제공 및 맞춤 복지자원을 연계한다. 또한 ▲개인별 혈압, 당뇨, 치매 등 기저질환에 대한 주기적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관할 통장과 대상자와의 관계형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 안부 확인 진행 등 주민 간 소통을 기반으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한다. 지원 물품은 지난해 주민이 모금한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후원 성금을 활용해 구입했으며, 어르신이 직접 선택하고 요청한 물품으로써 보행차, 온풍기, 겨울이불세트, 샴푸, 비누 등 생필품까지 개인별로 다양하다. 이 사업을 통해 복지서비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군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8개 읍면사무소에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를 임시 운영,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올해 말 기준 대부계약 종료에 따른 갱신 대상자(약 70명) 및 공유재산 대부와 매각 등에 대한 상담을 원하는 군민이며, 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연계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3명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상담소 운영 시간은 △12월 1일 소원면(오전 10시~11시 30분), 원북면(오후 1시 30분~3시), 이원면(오후 4시~5시 30분) △12월 2일 태안읍(오전 10시~11시 30분), 근흥면(오후 1시 30분~3시), 남면(오후 4시~5시 30분) △12월 3일 고남면(오전 10시~11시 30분), 안면읍(오후 1시 30분~5시)이다. 군은 상담소 운영에 앞서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은 담당자가 별도 대부 상담 희망자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상담소 운영 이후 서류 검토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갱신 대상자에 대한 대부료 부과 및 고지에 나서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주관으로 ‘신양면 시왕1리 마을지 발간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식은 마을주민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앞 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4월 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실시한 마을유산 가꾸기 공모 선정 이후 마을주민과 마을활동가, 센터 직원이 3개월간 인터뷰와 사진촬영 편집회의를 거쳐 발간된 마을지를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간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매년 1개 마을을 선정해 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마을지 발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양면 시왕1리는 지난 2019년 4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제8기 마을대학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현장포럼을 실시, 마을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마을을 가꾸는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희망마을 선행사업 및 마을정원가꾸기 사업으로 마을정원 조성, 꽃길 조성, 빨래터보수 등 마을경관환경을 정비했으며, 마을의 역사와 현재를 담은 마을지 발간을 준비하게 됐다. 그 결과 지난 9월에는 마을만들기(지방이양)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왕1리 장정수 이장은 “이번 마을지 발간과 마을만들기 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최첨단 AI 로봇을 활용해 내년도 대천해수욕장 방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과 21일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만남의광장 등 4개 광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GPS기반 인공지능 방역 로봇을 시범 운영했다. 방역 로봇은 자율주행 순찰 기능을 탑재한 너비 700mm에 높이 1100mm, 무게 120kg로 최대 주행속도는 성인이 걷는 속도와 같은 1.2m/s이며, 최대 5시간 연속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일정한 시간에 자율주행으로 정해진 코스를 순찰하고, 열화상카메라로 화재를 감지할 뿐만 아니라 관제센터와 연동해 관제실에서도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실시간 발열 체크 등 방역 활동을 하는 대전시를 벤치마킹하여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내년도 본격 도입에 앞서 시범 운영코자 로봇을 단기간 대여하였다. 이날 로봇은 4개 광장을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관광객의 얼굴을 인식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와 온도를 체크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고열자에게는 선별진료소 검사를 안내하는 등 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광객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 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30일 부산은행과 함께 조성한 관내 18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금정 북뱅크(BOOK BANK)’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부산대학로 중심가인 부산은행 장전동 지점(금정로 75) 2층 공간(약 200㎡)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금정 북뱅크’는 그룹 토의실 3개, 스터디룸 2개도 갖춰 새로운 지역 청년문화의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금정구는 지난 2019년 파크랜드와 협업해 부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작은도서관인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을 연 데 이어 올해는 부산은행과 손잡고 청년특화 작은도서관 조성을 추진했다. 평소 지역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구상하던 부산은행은 지난 8월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금정구는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주요 대학가에 있는 작은도서관인만큼 청년들의 관심을 끄는 도서와 콘텐츠로 구성해 ‘금정북뱅크’를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사내 도서 1500여 권을 개관 장서로 기증했다. 금정 북뱅크는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7시 운영하며 도서 열람 및 대출, 상호 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그룹 모임, 과제 활동 등을 위한 공간도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