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대중교통 관련 운수업체를 방문하여 요소수 수급·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은 ‘거창군 요소수 비상대책 TF’의 대응 방안에 따라 대중교통 관련 운수업체의 요소수 보유 상황, 요소수 수급 전망, 요소수 확보 방안, 예상 문제점, 수급 상황에 따른 향후 대책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현재 거창군의 농어촌버스는 예비차량을 포함해 총 39대이며, 운수 업체에서 보유한 요소수가 2,000리터 이상으로 2주 이상 운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전국적인 요소수 부족 사태에도 불구하고 거창군 농어촌버스의 요소수 수급관리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농어촌버스는 마을 어르신·학생 등 군민 생활의 근간이 되는 교통수단이므로, 요소수 수급 부족으로 인해 운행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수급·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어촌버스 서흥여객자동차 운수업체 박종덕 대표는 “현재 재고 물량 외에도 다음 달 추가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농어촌버스 운행을 중단하거나 감축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다”며,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요소수 수급 관리에 최선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2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된 우수사례 사업은 삼척시와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삼척동네안심케어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실현 체계를 마련하고 민과 관, 지역주민 등의 협력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이며 1인 가구 퇴원환자에게 2개월 이내 90만원 상당의 단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척동안사업은 지난 2020년도부터 민관협력 시범사업으로 진행했으며 2021년도에는 강원랜드복지재단의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폐광지역 4개 시․군(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공통사업으로 확대됐다.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85명을 지원했으며, 신청 후 3일 이내라는 신속한 서비스 제공으로 장기요양보험, 가사간병방문지원 등 타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틈새복지 기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복지 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민원사무 348종을 중심으로 편람 정비에 나선다. 시는 법령 제·개정 등으로 인한 신규·폐지 및 내용변경, 민원의 추가·삭제, 수정 등을 통해 기존 민원사무편람을 현행화한다. 민원사무편람에는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 신청서식과 구비서류, 처리절차 및 기간, 심사기준, 경유기관과 협의기관, 수수료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내달 22일까지 각 부서별 정비자료를 제출받아 검토 후 편람 제작에 들어가며 최종 정비 자료는 민원인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민원편람을 재정비하여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0일까지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안착을 위해음식점·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 58개소, 유흥시설 88개소로 총 146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마스크 착용, 출입 명부 작성, 이용 인원 준수 등과 관련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유흥시설의 경우 영업시간 준수, 접종 완료자만 출입 허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는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 회복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후 잔여 물량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일반벼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 일반벼 매입 추진에 나선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쌀 예상생산량이 18% 가량 증가해 공공비축미 매입 후에도 잔여 물량이 다량으로 남아있다. 이에 군에서는 함평농협쌀조합법인(통합RPC), 관내 농협 및 정미소와 약정 체결을 통해 지역 농지에서 생산된 일반벼 잔여물량을 매입한다. 군은 약 4억4천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포대당 신동진 1,500원 새청무·호평 1,000원을 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매입물량은 총 13,616톤(신동진 8,528톤, 새청무·호평 5,088톤)으로 현재까지 10,720톤 가량 매입했으며, 나머지 물량은 12월말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일반벼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농가 지원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는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삼척시니어 클럽 등 3개 협업기관과 ‘원덕, 희망을 담는 행복빨래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덕, 희망을 담는 행복빨래방’은 관내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비롯한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이불을 수거, 세탁해 배달하며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이나 상비약을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척시는 빨래방 설치 장소 제공 및 운영비 지원, 초기 자본시설로 도·시비 포함 1억 원, 한국남부발전은 공간 인테리어와 대형세탁기·건조기 등 설치비 2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한국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 모델을 기획하고 사업을 홍보하며, 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여명을 선발해 빨래방을 운영한다. 앞서, 삼척시는 지난해 9월 도계읍에 전국 최초로 공공이불 빨래방을 개소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34명과 관리자 2명 등 36명이 종사하고 있다. 현재 606가구에 연인원 1,037명, 세탁량 4,966개의 사업 수혜 혜택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부터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연계해 취약계층 33가구에 우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4일 ‘완도 스마트치유마을’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우철 군수와 허궁희 군의회의장, 군외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치유마을은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스마트치유마을 사업이 전국 최초로 완도군이 선정되어 20억 원을 투입, 군외면 불목리 일원에 조성되었다. 스마트 치유마을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하여 여가, 문화, 공동체 생활 서비스 기반 시설인 스마트치유센터(지상 1층, 연면적 519㎡)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 시설 힐링하우스 2동으로 이루어졌다. 스마트치유센터는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완도 주요 관광지를 가상 체험하는 VR체험존과 인공지능(AI) 로봇 바리스타, 건식 맥반석 스파, 다목적실, 특산품 판매 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올해 초부터 스마트치유마을 인근에 거주하시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자동 신고가 되는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와 인공지능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개관식에서 축사를 통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치유가 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에서는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내년도 재배할 2021년산 정부 보급종 벼 10품종을 12월 14일까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 신청방법은 마을별로 이장이 신청량을 취합하여 신청서를 거주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고 군에서 농가별 보급종 공급량을 확정 통보한다. 공급은 2022년 1월~3월 하순까지 지역농협을 통해서 하며 2022년 영암군 공공비축미곡 수매품종은 새청무와 일미벼이다. 신청 가능한 벼 품종은 작년 예시량 대비 31% 증가한 10품종 330톤이며(일미 60.4톤, 새청무 177톤, 신동진 38톤, 영호진미 23톤, 새일미 1톤, 새누리 5.5톤, 운광 5톤, 조명1호 5톤, 동진찰 1.5톤, 백옥찰 13.6톤), 새청무 보급종 공급량이 9.3배 늘었다.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고, 공급가격은 내년도 1월 결정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도 영농계획을 위해 종자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라며, 공급종자는 모두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므로 온탕소독과 약제소독을 실시해 키다리병, 도열병 등의 병해 예방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4일 구례군 공설운동장에서 광의교까지 4.2km 구간 군민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구례군체육회가 주관하고 구례군이 후원했으며,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50명으로 제한하여 참가신청을 받았다.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에 맞춰 건강증진은 물론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의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극복의지를 다짐하고자 군민건강 걷기 행사를 계획했다. 이번 코스는 2019년 아름다운 꽃강을 따라 걸었던 코스모스 꽃길걷기 행사와 같은 코스로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걷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걷기는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고 쉬운 운동으로 걷기를 생활화하여 구례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발돋움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참가 전 백신예방접종을 사전에 확인하였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교육생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나누기 김장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1기 교육생들이 지난 23일 국내산 재료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가득 담아 전달했다. 김춘일 교육생은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있는 이웃들이 신규 귀농인들의 작은 보탬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체류형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함평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귀농·귀촌 희망자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업 창업 등 교육 실습을 받을 수 있는 지원시설이다. 올 초 개소하여 10세대 15명의 교육생이 입교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제2기 교육생 모집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리산정원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새로운 진입로를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례군은 군비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4월 지리산정원 진입로 확포장 공사에 착공했다. 구만제(지리산호수공원)에서 지리산정원으로 진입하는 농어촌도로(이평선 산동 208호선) 446m 구간을 폭 6.5m로 확․포장하여 왕복 2차선으로 신규 개설하였다. 지난 2017년 10월 지리산정원을 개장하여 관광객들이 구례 화엄사IC를 지나 기존 광의면사무소에서 예술인마을로 연결되는 도로를 이용하면서 지리산정원까지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불편이 많았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새 진입로 개통으로 구례 화엄사IC에서 지리산정원까지 진입하는데 약 15분 정도 단축되고,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리산정원을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새로운 진입로는 산동면 이평리에서 광의면 온당리를 잇는 농어촌 도로 노선으로 지역민들에게 교통 편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리산정원은 숲속정원을 비롯하여 야생화테마랜드, 숲속휴랜드, 유아숲체험원, 자생식물원, 구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봉수산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관내 공무직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공무직을 대상으로 공무직 관리규정의 이해, 공문서 작성 및 보고서 활용 등 직무 위주 교육과 4대폭력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개인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무와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봉수산 숲 체험과정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무직 대상 교육 과정은 공무원에 비해 다소 부족한 실정이므로 군 자체적으로 개설해 앞으로도 공무직의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켜나가겠다”며 “교육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공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종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