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23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5일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 이후 8개월 여 만이다. 군에 따르면 24일 기준 예방접종센터의 누적접종 횟수는 1, 2차 및 추가 접종을 합쳐 총 2만 2,811회로 옥천군 전체 누적 접종 횟수(8만 7,718건)의 약 26%를 맡았다. 무엇보다 예진구역과 접종구역, 이상 반응 대기실, 사무실, 초저온 냉동고 보관실을 구축해 관내 백신 접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여 지난 4월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평가단으로부터 믿고 접종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 구축으로 찬사를 받기도 했다. 지난 9월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에서는 사회활동이 왕성한 18~49세 청장년층, 외국인 접종을 실시하여 25일 기준 전체 주민의 77.8%가 2차 접종을 완료하며 집단 면역 형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옥천군은 지역 내 고령층이 많고 접종센터가 먼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추가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이 원칙이지만, 도내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추가접종을 위해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예방접종센터를 연장 운영했다. 옥천군은 1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가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8일간 일정으로 제17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첫날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이 제출됨에 따라 새해 군정방향을 담은‘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9일부터는 7일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서 내달 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위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경안을 심사해 각각 16일, 22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5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그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어 충실히 감사에 임할 계획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남해군은 최근 읍·면 이장단을 비롯해 농협과 수협 등 유관기관, 군민들에게 차량 스티커를 배부하기 시작했다. 남해군은 홍보용 차량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은 운전자들 사이에 쉽게 노출돼 남해 방문의 해가 자연스럽게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 해 말까지 남해군 방문의 해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휴대폰 비즈링과 뉴스채널 지역광고캠페인, 버스터미널광고, 자매도시 버스승강장, 엘리베이트 광고, 축구장광고, 대중교통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다”며 “남해군 방문의 해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관조성, 음식점과 숙박업소 관광 수용태세 개선, 관광객들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지도를 강화하고 손님맞이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최근 HACCP 인증을 취득하면서 관내 가공품 제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HACCP 시스템 구축을 위해 보강공사를 하고 전문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HACCP는 위해요소 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 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약자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뜻한다. 식품의 제조, 가공, 보존, 유통 및 조리단계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중점 관리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다. 이번에 HACCP인증을 받은 세가지 유형은 과채가공품·액상차·잼이다. 또한 가공 장비는 공압추출기·진공 농축기 등 58종 102대로 △잼류 2종(블루베리, 블랙베리) △과채가공품 1종(시금치분말) △액상차 2종(블랙베리, 유자) △절임식품 2종(고사리, 마늘) △침출차 1종(블랙베리) 7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연근피클 등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번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HACCP인증 취득에 따라 블루베리, 블랙베리, 시금치, 유자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열 증평군수는 25일 증평군의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금년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으며 어려움이 많았지만,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안전과 군민의 민생을 지키는데 역량을 집중한 한 해였다고 한해를 되돌아봤다. 또한 새로운 정부와 민선 6기가 출범하는 2022년은 호랑이의 날카로운 눈처럼 기회를 엿보고, 호랑이의 걸음처럼 당당하게 나가는‘호시탐탐(虎視眈眈), 호보당당(虎步堂堂)’의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의 성장 기반이 될 4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인 산업-문화-기술 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으로 142억원을 투자해 구도심 윗장뜰 지역을 개선하고, 창동리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탄~산업단지 간 도시계획도로, 화성~신통 간 도로, 종합운동장 진입도로 역할을 할 충북선 철도 과선교 사업 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생활SOC 복합화 시설인 가족센터 및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가족과 청소년 친화형 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한 사연과 사진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름하여 ‘코로나19 그까이꺼’다. 본 공모전은 그동안 남해에 거주하거나 남해를 여행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는 힐링의 순간을 맞이한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려움을 극복한 시간을 서로 공유하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를 잘 이겨내기 위고자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방법 및 제출서류는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 또는 메일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상금은 남해화전(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유자상(20만원권), 치자상(10만원권) 외에도 참가자 250명에게는 비자상(CU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시상한다.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일 산물벼를 시작으로 11월 24일 건조벼 매입까지 우리군 공공비축미 목표물량인 69,780포/40kg에 대한 매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군 공공비축미는 새일미와 해담 2가지 품종을 매입했다. 매입 실적은 산물벼 50,000포대(1포/40kg), 건조벼 19,780포대(1포/40kg)로, 등급별로는 특등 3.5%, 1등 79.2%, 2등 16.6%, 3등 0.7%을 각각 차지하였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한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 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남해 쌀 수확을 위해 힘써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쌀값 동향과 농업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부서에 대책마련을 지시하는 등 농업인의 편익도모를 위한 현장행정도 함께 펼쳤다. 한편,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27일에 결정이 되며, 기지급한 중간정산금 3만원을 제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정산하여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 가족센터 어울림가족봉사단은 지난 20일 물건방조어부림에서 해양환경 쓰레기 수거활동을 끝으로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어울림가족봉사단은 올 4월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단위 봉사단으로, 2021년 한해 동안 월차갯벌, 이락사갯벌, 물건방조어부림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남해바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남해읍 류옥재 씨 가족은 우수봉사가족으로 선정되며 제10회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정춘엽 센터장(주민복지과장)은 “한 해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군을 더 아름답게 빛내준 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이 점점 심해지는 요즘, 해양쓰레기의 리사이클 활동에 초점을 맞춰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옥재 봉사단원도 “7월 한여름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했지만, 갯벌속에 박혀있는 해양쓰레기를 주워 쓰레기 봉지를 채울 때 느낀 성취감은 잊을 수가 없다”며 “내년에도 어울림가족봉사단원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의미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문화관광재단이 기획 운영하고 남해군 문화관광과가 지원하는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남해광역시티투어를 운행한 결과 전북 전주지역 광역시티투어 운행이 전체 완판 될 정도로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과 대구 등 다른 지역도 주말 예약접수가 차례로 매진되고 있으며, 당일 운행에서 1박2일로 전환해 운행할 예정인 서울지역 광역투어버스는 현재 접수를 받고 있다. ‘남해로 오시다’ 는 광역 관광 거점지역에서 남해를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역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으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대비 관광객 접근성 개선 및 홍보, 그리고 지역민 소득창출을 위한 남해군 인지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1월 6일부터 운행된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토 · 일요일, 4개 주요 거점도시(부산, 대구, 전주, 서울)에서 남해로 왕복 운영하고 있으며, 탑승요금은 부산·대구·전주 / 2만9천원, 서울지역은 / 6만 8천원(ktx 용산 ↔ 순천 비용 포함)으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게 남해로 올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가 재해예방사업인 곤명면 완사(마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이어 23일 고읍 ․ 선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3일 고읍·동계․수청마을회관 등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 등으로 인해 사천시 사천읍 선인리, 정동면 고읍리․수청리 일원의 주거지와 농경지에 상습적 침수가 발생됨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이번 사업에는 총 48,000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되는데, 배수펌프장 증설 1개소, 소하천(고읍천․풍정천․동계천)·지방하천(사천강) 정비, 고지배수로를 설치하게 된다. 현재 기본설계를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2년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4월부터 보상, 인허가 등의 협의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을 시행한다. 본격적인 공사는 2022년 5월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2024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침수피해 원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적의 침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2년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신규 참여자 모집을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별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에서 19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9개 사업단 5,428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선착순 접수가 아닌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지침 선발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접수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동 지역은 3개 장소 및 면 지역(흥업, 판부 제외)은 면 소재 접수처를 별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방문,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대중교통 관련 운수업체를 방문하여 요소수 수급·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은 ‘거창군 요소수 비상대책 TF’의 대응 방안에 따라 대중교통 관련 운수업체의 요소수 보유 상황, 요소수 수급 전망, 요소수 확보 방안, 예상 문제점, 수급 상황에 따른 향후 대책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현재 거창군의 농어촌버스는 예비차량을 포함해 총 39대이며, 운수 업체에서 보유한 요소수가 2,000리터 이상으로 2주 이상 운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전국적인 요소수 부족 사태에도 불구하고 거창군 농어촌버스의 요소수 수급관리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농어촌버스는 마을 어르신·학생 등 군민 생활의 근간이 되는 교통수단이므로, 요소수 수급 부족으로 인해 운행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수급·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어촌버스 서흥여객자동차 운수업체 박종덕 대표는 “현재 재고 물량 외에도 다음 달 추가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농어촌버스 운행을 중단하거나 감축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다”며,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요소수 수급 관리에 최선을